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연말정산 '신용·체크 카드 공제' 올해 종료
  •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주어지던 연말정산 소득 공제 혜택이 올해로 종료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연말정산을 할 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만큼 일정 금액을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카드 공제 관련 법 조항이 일몰제에 따라 올해 말로 폐지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세법 개정과정에서 기간 연장 등의 추가 입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액이 연말정산 항목에서 빠지게 됩니다.
  • 2016.02.22(월)  |  이경주
  • 금감원, '금융정보 한곳에' 서비스 시작
  • 금융 정보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늘(22일)부터 시작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2일)부터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각 금융협회와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예금과 적금, 대출 등 금융상품의 비교나 휴면 예금과 보험금, 소멸 예정인 카드 포인트 등의 금융정보가 제공되며, 금감원 홈페이지 내 '금융정보 한곳에' 코너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2016.02.22(월)  |  이경주
  • 제주시 표준지공시지가 19% 상승…역대 최고
  • 제주시의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무려 20% 가까이 올라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보상평가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9.15% 올라 역대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우도가 6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노형동과 해안동 44%, 외도동 41%, 연동, 40% 순이었습니다. 읍면지역에서도 한경면 25%, 애월읍 23%, 한림읍 19% 순으로 올랐습니다. 제주시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지 개발과 인구 유입에 따른 주거용 건물수요가 늘어서 표준지공시지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16.02.21(일)  |  조승원
  • 한파·폭설 농작물 피해접수 기간 연장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파와 폭설에 따른 농작물 피해 접수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법정 접수기간이 끝났지만 농작물 특성상 피해증상을 육안으로 확인하는데 여러 시일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월동채소류 한파 피해는 오는 29일까지, 감귤나무 피해는 다음달 31일까지 피해접수를 받게 됩니다. 제주도는 피해접수기간을 연장한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16.02.21(일)  |  양상현
  • 무자격 가이드.자격증 대여 처벌 강화
  • 관광 가이드 자격증을 빌려주거나 자격증 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하다 적발되면 앞으로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무자격 가이드에 대한 처벌 조항을 담은 관광진흥법이 지난 3일자로 공포됐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5월 4일부터 가이드 자격증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경우 자격이 취소됩니다. 오는 8월 4일부터는 가이드가 자격증 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하거나 자격증을 달고 있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됩니다. 그동안은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한 여행업체에만 행정 처분을 주고 있어서 가이드 개인에 대한 처벌 규정도 요구돼 왔습니다.
  • 2016.02.21(일)  |  조승원
  • [영농리포트] 터널재배로 냉해피해 줄여
  • 영농리포트입니다. 올해산 쪽파는 폭설로 인해 품질은 떨어지고 생산량도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터널에서 재배한 쪽파는 냉해피해가 적어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쪽파를 손질하는 농가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올해산 쪽파는 눈날씨로 인한 냉해피해로 생산량이 예년보다 30퍼센트 정도 줄었습니다. 저온으로 인해 쪽파의 생육 상태도 나빠 잎마름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잎마른 부위를 제거해야하면서 인건비도 20퍼센트 정도 증가했습니다. 다행인것은 전국적으로 쪽파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은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순익/쪽파농가> "올해는 눈피해도 있었고 소비도 지난해보다 30%증가됐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30% 적어서 시세는 두배 정도 상승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이 보급한 터널재배법으로 생산한 쪽파는 냉해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터널이 바람과 냉해를 막아줘 생육이 빠르고 잎이 마르는 현상도 적습니다. 일반 쪽파보다 상품성이 높아 가격도 30퍼센트 높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설치비용도 저렴해 농가의 부담도 적습니다. <인터뷰 이춘보/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주로 터널을 이용해 1~2월에 출하하는 잎쪽파는 품질이 우수해서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유례없었던 눈날씨에 피해가 컸던 쪽파. 터널을 이용한 재배법이 냉해피해를 줄이는 해답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 2016.02.19(금)  |  현광훈
  • '냉해 피해' 월동무 산지폐기…농가 '한숨'
  • 폭설과 한파로 감귤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월동무도 상황이 심각합니다. 지난 한파로 월동무가 썩어 농민들이 한 해 농사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랙터들이 멀쩡한 무 밭을 갈아엎습니다. 출하를 앞둔 무들이 바퀴에 깔려 으깨지고 뭉개집니다. 그동안 땀 흘려 재배한 무입니다. 유례없는 폭설과 한파로 월동무가 썩어 수확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지난 폭설과 한파로 월동무 피해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농가들이 농사를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 이승택/월동무 재배농가> "농사꾼에게 작물이 자식과 같은데 밭을 갈아엎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오죽 답답하면 이러겠습니까." 무 안 쪽으로 생긴 누런 테두리. 한파로 무가 얼었다가 녹으면서 안쪽부터 썩은 것입니다. 겉으로는 썩은 것을 확인하기 어려워 출하 후 반품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정 지역에서 재배되는 월동무의 80%가 이같은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농민들은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상품성이 떨어진 월동무의 산지폐기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가 아닌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 위주의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 문성권/대정읍농민회장> "(월동무) 폐기에 대한 직불금 지원과 임대한 밭은 지원되는 게 없어서 임대비와 종자값만이라도 지원됐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는 월동무 피해가 뒤늦게 나타나는 만큼 피해신고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지만 지원 방법 등은 앞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한 해 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면서 수확철을 맞은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2.19(금)  |  이경주
  • 제주시, 감귤원 성목 옮겨심기 사업 추진
  • 제주시가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3년에 걸쳐 감귤원 성목 옮겨심기 보조금 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1억 4천여 만원을 투입해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결과 최종 확정된 11개 농가에 대해 다음달 초부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사업성과에 따라 3년차에는 타이벡이나 관수시설 등 추가 시설에 필요한 사업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 2016.02.19(금)  |  최형석
  • 道, 시멘트 수급난에 중국산 수입 검토
  • 제주도가 동양 시멘트의 공급 가격 인상과 시멘트 수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산 시멘트 수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산 가운데 사용이 가능한 품질의 제품이 있는지 물류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등 수입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7억 달러 규모의 시멘트를 수입해 사용한 전례가 있어 제품만 선정되면 중국산 수입과 사용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동양시멘트가 다음달 초까지 가격 인상을 철회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 2016.02.18(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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