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기독교 순례길 '은혜의 첫 길' 개통
  • 제주 기독교 순례길 마지막 코스인 '은혜의 첫 길'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CBS는 오늘(10일) 제주성내교회에서 기념식을 열고 기독교 순례길 개통을 축하했습니다. 이번에 개통된 순례길은 제주성내교회를 출발해 산지천과 동문시장 등을 거쳐 사라봉까지 이어지는 8km 코스로 원도심을 걸으며 제주 기독교의 초기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짜여졌습니다. 은혜의 첫길은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기독교 순례길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코스입니다.
  • 2017.11.14(화)  |  최형석
  • 월동무 과잉생산?
  • 올해산 월동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재배면적이 늘어났고 올해는 예년보다 작황도 좋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다음달 수확을 앞두고 있는 월동무밭입니다. 월동무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지만 농민의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올해 월동무 생산량이 너무 많아 모두 팔릴지 걱정입니다. <인터뷰 : 부희성/월동무 재배 농가> "어떤 해는 가격이 하락하다 보니까 출하하는 인건비나 운반비도 안 나올 정도로 가격이 하락하면 공판장 가격이 그렇게 형성되다 보면 농민 입장에서는 수확할 수 없잖아요." --------C.G---------------- 작년 제주지역 월동무 재배면적은 4천 헥타르. 올해는 4천 800헥타르로 작년보다 20% 늘었습니다. --------C.G---------------- <브릿지 : 김수연> "작년에 좋은 가격이 형성됐던 탓에 올해 제주지역 월동무 재배면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날씨까지 좋아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C.G---------------- 한해 평균 도내에서 28만톤 생산되는 월동무. 작년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24만톤까지 떨어졌었는데 올해는 34만 6천톤으로 작년보다 40% 이상 늘 것으로 보입니다. --------C.G---------------- 여기에 다른지역산 무 작황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월동무 가격 형성에 적지않은 영향이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월동무 산지폐기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농가에서 월동무를 세척해 출하할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성안/제주도농업기술원 원예기술담당> "행정에서나 우리 기술원에서는 출하하는데 품질쪽으로 상자 출하를 한다든지 품질향상을 위해 집중적으로 지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월동무뿐 아니라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올해산 월동채소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가에서는 혹시나 가격형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11.13(월)  |  김수연
  • 제주도개발공사-LG생활건강, 업소용 위탁판매 계약
  • LG생활건강이 제주도개발공사의 비소매와 업소용 제품 도외 위탁판매를 맡게됐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오늘(13일) LG생활건강과 개발공사 제품 도외 위탁판매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생활건강은 다음달 15일부터 2021년 12월 14일까지 4년 동안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 삼다수 비소매와 업소용 제품을 공급하게 됩니다. 앞서 개발공사는 지난 9일 광동제약과 소매용 제품 위탁판매를 재계약 했습니다.
  • 2017.11.13(월)  |  최형석
  • 한우 송아지 30마리 분양…16일까지 접수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우 송아지를 분양하기로 하고 16일까지 희망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분양되는 송아지는 생후 6에서 20개월 사이의 혈통등록된 송아지로 제주시 18마리, 서귀포시 12마리 등 모두 30마리입니다.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2년 이내 송아지를 분양받았거나 축산업자로 허가 또는 등록되지 않은 경우 제외됩니다. 분양은 오는 23일 제주도축산진흥원에서 추첨을 통해 진행됩니다.
  • 2017.11.13(월)  |  조승원
  • 제주 지식재산 페스티벌 내일(13일) 개막
  • 제주 지식재산 페스티벌이 내일(13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막해 14일까지 이틀동안 열립니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과 발명.특성화고 아이디어 작품 전시, 3D 프린터 시연 등이 진행됩니다. 또 지식재산 상식에 대한 퀴즈쇼와 초청강연, 지식재산 포럼 등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됩니다. 제주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 2017.11.12(일)  |  최형석
  • JTO, 길 박람회에 지오브랜드 홍보관 운영
  •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길 박람회에 참가해 지질트레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지오브랜드 홍보관을 설치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질트레일과 지오푸드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모든 방문객들에게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지질트레일은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만든 도보길로 산방산·용머리해안과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수월봉 등 4개 코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17.11.12(일)  |  최형석
  • 제주 휘발유 리터당 1천 600원 넘어서
  •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1천 6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제주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천 605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1천 512원에 비해 93원 높은 것이며 서울에 이어 2번째 비싼 가격입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전주보다 14.8원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나이지리아 감산 참여, 사우디와 이란의 갈등 고조, 미 달러화 약세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국내유가 역시 당분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2017.11.11(토)  |  양상현
  • [집중진단1] 돼지고기 반입물량 '미미'
  • <스텐드 : 김수연> "제주도에 다른 지역 돼지고기가 반입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한달동안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먼저, 다른 지방산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한 유통마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진열장에 제주산과 국내산으로 나눠 판매하고 있습니다. 삽겹살인 경우 제주산은 1kg에 1만 8천 원, 국내산은 1만 5천 5백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산이 3천원 정도 저렴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가격 차이가 더 크지 않다면 제주산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소비자 : > "제주산 살 것 같아요. (어떤 이유 때문에요?) 그냥 좀 안심되고, 맛도 일단 있으니까 살 것 같은데…." <소비자 : > "육지산이 나온다는 얘기는 들어도 아직까지는 그쪽으로 손이 안 가요. 우선 제주산 먼저 고르게 되는데 고르다 보면…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죠. 금액 차이가 많으니까…." <소비자 : > "일단은 맛 자체도 다르고요. 육지산, 제주산이 가격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게 아니면 3천 원 정도 차이 나면 그냥 제주산 먹을 것 같아요." 실제 이 곳에서 판매되는 다른 지역산 돼지고기는 제주산의 10%에 머물고 있습니다. ------------------C.G=-------------- 지난 한달동안 도내에 반입된 다른 지역산 돼지고기는 51.6톤. 도내 하루평균 돼지고기 소비량이 50톤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 소비량의 1/30 수준입니다. ------------------C.G=-------------- 그렇다고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경로도 딱히 없습니다. 반입된 물량이 대부분 특정 업체나 음식점 식자재로 유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에서는 반입신고조건이 까다로운데다 일단 소비자 반응을 지켜보겠다며 판매를 보류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반입이 허용된지 한달밖에 안된데다 돼지고기 소비가 많지 않은 시기인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엔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계속해서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7.11.10(금)  |  김수연
  • [집중진단2] '소비자 선택' 효과 적어
  • 김수연 리포트 이어서... 다른 지역산 돼지고기 반입 허용으로 도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졌습니다. 가격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상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 c.g in ### 한달 전 제주산 돼지고기 경락가격은 1kg에 평균 6천293원. 현재는 5천172원으로 1천100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반면 소비자 가격은 삼겹살을 기준으로 100g에 2천500원으로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동이 없습니다. #### c.g out ### 다른 지역산 돼지고기 반입이 가격 인하 효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전화인터뷰:현우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농가도 손해보고 소비자도 득 볼것이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중간 상인들만 이득을 많이 취하는 결과가 올 것이다는 것이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한 달의 분석은 그래요." 돼지고기 중간 유통 과정의 구조적인 문제점 때문입니다. 또 소비자 가격에까지 영향을 주기에는 다른 지역산 돼지고기 반입 물량이 너무 적습니다. 특히 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일반 음식점에서까지 판매가를 내릴지는 미지수여서 소비자들의 체감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에 대한 우려도 여전해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반입되는 고기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양정윤 양돈농가> "육지부 같은데는 구제역 항체가 약 30%가 발생하고 있어도 농가에서는 보상정책이라든가 이런게 적기 때문에 쉬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타 지역 돼지고기 반입이 허용된지 한 달. <클로징:최형석 기자> 아직 반입량이나 판매 경로가 부족해 소비자들이 체감하기에는 미미한 가운데 반입 물량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가격인하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11.10(금)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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