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항공 누적탑승객 '4천만 명' 돌파
  • 제주항공의 누적탑승객이 4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6년 6월5일 처음 취항한 이후 10년 8개월여 만에 누적탑승객 4천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국내선 탑승객이 2천 500만 명, 국제선 탑승객 1천 400 여만명입니다. 특히 국제선 노선에는 일본 노선 탑승객이 589만 명으로 전체의 14.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습니다.
  • 2017.02.25(토)  |  나종훈
  • 제주항공, 방사능 논란에 후쿠시마 운항 포기
  • 제주항공이 방사능 논란이 일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운항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은 오늘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후쿠시마 부정기편 운항 계획과 관련해 직원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후쿠시마 전세기 운항 계획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시민의 한국 관광을 위해 취항지를 후쿠시마공항 대신 센다이공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제주항공은 다음 달 18일과 20일 후쿠시마공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부정기편을 운항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방사성 물질 노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 2017.02.24(금)  |  이정훈
  • [집중진단2] 강정 크루즈항 과제 산적
  • 조승원 기자 이어서 서귀포시 강정동 민군복합항 크루즈터미널 공사 현장입니다. 오는 7월부터 크루즈 입항이 시작되지만 아직 골조도 올라가지 않는 등 25%의 저조한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간에 설계가 바뀌고 예산 확보가 늦어지며 완공 시기도 당초 올해 말에서 내년 3월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민군복합항 국제크루즈터미널은 내년 3월 이후에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오는 6월까지 임시시설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으면서 개항 초기 상당한 불편과 혼란이 예상됩니다. 우선 출입국심사 문제입니다. 공간이 협소해 입국 심사대를 12개 밖에 설치할 수 없어 상당한 수속 지연이 우려됩니다. 제주항 상황을 대입해 봤을때 입국 심사에만 3시간 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국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체류시간은 길어야 4시간에 불과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출입국심사가 문제가 되는 건 크루즈관광객들의 편의가 아니라 체류시간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출입국심사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체류시간은 짧아져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민군복합항에 들어올 크루즈선은 승객 4천 700명 이상 탑승하는 16만 톤급이 주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크루즈선 2척이 동시에 입항할 경우 업계에서는 '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크루즈터미널 완공 전까지만이라도 선상입국심사제도를 도입하는게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의근 제주국제대 교수> ### 자막 change ### "과거에 했던 바와 같이 선상에서 출입국 심사를 한다든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서 출입국을 간소화하고 시간을 단축시켜 줌으로써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에 체류해서 소비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줌으로써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묘안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주차공간 부족도 문제입니다. 두 척이 입항할 경우 최대 150대의 대형버스가 주차할 공간이 필요하지만 고작 53대만 수용이 가능합니다. 주차는 둘째 치더라도 관광객들을 실어나를 대형버스들이 강정마을을 통과할 수밖에 없어 교통혼잡마저 우려됩니다. 앞으로 남은 4개월 동안 크루즈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세밀한 수용태세 정비가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2.24(금)  |  최형석
  •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권익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지방노동위원회가 청소년들의 근로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교육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에 따른 유의사항과 근로기준법의 주요사항, 권리구제 절차 등입니다. 교육강사는 노동위원회 소속 공인노무사와 조사관, 공익위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개별 또는 집단 상담을 통해 피해 학생들의 권리구제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교나 청소년 단체는 다음달 24일까지 제주도교육청 또는 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 2017.02.24(금)  |  김기영
  • 경제는 좋아진다는데, 삶은…
  • 제주 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도민들의 실재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토론회가 열려 일자리, 관광, 가계부채, 부동산 등 경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나왔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제주 경제성장률 평균치는 약 5%. 전국 평균인 2.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2010년을 기점으로 외국자본 투자와 기업 이전이 늘고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지역 총소득이 늘어난 반면, 개인 소득은 6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 강기춘 / 제주발전연구원 원장 > 자료를 보면 경제활성화돼있다는 걸 부인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굉장히 떨어져 있다. 지역경제 발전을 개인 소득으로 연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야별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활성화 토론회. 먼저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2010년을 기점으로 인구 유입이 늘어난 반면 대규모 택지는 개발되지 않아 부동산 가격 폭등을 야기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작 수요가 필요한 곳에는 주택이 공급되지 않다 보니 미분양 주택이 속출하고 제주시 동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것입니다. < 정수연 / 제주대 경제학과 교수 > 임대주택 공급 수준을 볼 때 제주도가 평균 이하에요. 이걸 해야되는 겁니다. 거기에서 자기 자산을 축적하고 적정한 가격의, 양질의 /// 분양주택으로 옮겨가는 거죠. 이렇게 하면서 저소득층으로 머물지 않고 중산층이 되고... 지난해 1조원을 넘으며 8년 만에 3배나 늘어난 가계 부채도 지역경제 위협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전문가는 대출 총량을 제한하거나 또 다른 대출을 유도하는 방법보다는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조영무 /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돈을 갚기 어려운 사람들한테 계속해서 돈을 빌려주는 대책은 대책이 아니죠. 부작용이 따르더라도 정책당국이 나서서 취업과 창업을 /// 도와줘서 빚을 갚을 수 있는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 밖에 일자리, 1차산업, 관광 등 경제활성화를 논의한 이번 토론회 실황은 모레(25일) KC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2.23(목)  |  조승원
  • "감귤산업 성장 위해 구조개선 시급"
  • 제주감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한울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은 오늘(22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주 감귤 과수 미니전망 발표회'에서 농가 수취가격에서 경영비를 제외한 실질 농가 수익 비율은 1994년 81.5%를 정점으로 계속 하향세를 보여 지난 2015년에는 58.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감귤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생산과 감귤산지거래소 활성화, 고품질감귤 전문출하조직 육성 등 구조 개선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7.02.22(수)  |  김기영
  • 공시지가 18% 상승…제원APT 사거리 최고
  • 제주 토지 표준지 공시지가가 1년전보다 18% 이상 올랐습니다. 제원아파트 사거리 제과점 땅은 1제곱미터에 570만원으로 고시됐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그동안 제주에서 가장 비싼 땅이었던 제주시 일도일동 금강제화 부지. 지난 2003년 이후 13년 동안 제주도내 최고의 공시지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신제주권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는 최고 금싸라기땅도 교체됐습니다. <스탠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제주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바로 이곳, 제원아파트 사거리에 위치한 제과점 부지였습니다." 공시지가는 1제곱미터당 570만 원으로 일도일동 금강제화보다 20만원 더 비쌌습니다. 반면 최저지가는 추자면 대서리의 산으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전체적으로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올해도 제주의 땅값 상승률은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제주도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18.66%로 전국 평균 4.9%를 크게 웃돌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시.군.구별 표준공시지가 상승률도 서귀포시와 제주시가 각각 18.81%와 18.54를 기록하며 각각 상승률 1위와 2위에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땅값 상승을 혁신도시 개발과 제2공항 등으로 토지수요가 계속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호재가 남아 있는 만큼 당분간 이같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용/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 사무관>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제주지역 공시지가 상승률. 제주의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전국 땅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가장 비싼 땅도 자리가 바뀌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7.02.22(수)  |  김기영
  • 내일, 경제활성화 도민 대토론회
  • 경제활성화 도민 대토론회가 내일(23일) 오후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의 '4차 산업혁명의 의의와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 제주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게 됩니다. 전문가 발제는 중소기업지원분야와 도내 생산제품 지역소비확대, 관광객 유치, 기업이전촉진, 농가소득안정, 부동산 안정, 가계부채해소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 2017.02.22(수)  |  양상현
  • 제주 공시지가 상승률 2년 연속 전국 최고(수퍼2개)
  • 제주지역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제주에서 가장 비싼 땅은 연동 제원아파트 입구의 파리바게트 자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의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은 18.66%로 전국 평균 4.94%를 크게 웃돌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시.군.구별 표준공시지가 상승률도 서귀포시와 제주시가 각각 18.81%와 18.54를 기록하며 각각 상승률 1,2위에 올랐습니다. 또 이번 공시지가 발표와 관련해 제주에서 가장 비싼 땅은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입구의 파리바게트 자리로 1제곱미터에 57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지역의 경우 혁신도시 개발과 제2공항 등 호재가 많아 토지수요가 계속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2017.02.22(수)  |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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