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엔화 강세 영향 제주산 광어 수출액 증가
  • 엔화 강세 영향으로 제주산 광어 수출액이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산 광어 수출량은 2천 5백여톤에 수출액은 34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5년에 비해 수출량은 60톤 줄었지만 수출액은 50억 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제주도는 올해도 엔화 강세가 유지되면서 수출액이 작년보다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2017.02.14(화)  |  김용원
  • 중소기업 판로확대·마케팅 지원 확대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와 마케팅을 다양하게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과 공영홈쇼핑 방송, 디자인 개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추진합니다. 특히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을 지난해 14개 업체에서 올해 20개 업체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매출의 115%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17.02.14(화)  |  양상현
  •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 '주의'
  • 요즘, 인터넷에서 물품을 사고 파는 온라인 거래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인터넷 물품거래를 하다 사기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직장인 김 모 씨는 얼마전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를 이용했다가 사기를 당했습니다. 중고 게임기를 구입하기 위해 40만 원을 보냈지만 물건은 몇 주가 지나도 오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다른 사람의 사례를 듣고 피해 사실을 알았을 땐 판매자는 이미 연락을 끊은 뒤였습니다. 당초 이야기와는 다르게 직거래를 이리저리 피하고 택배거래를 강요할 때 의심하지 못했던 게 화근이었습니다. <싱크 : 김00 / 인터넷 중고거래 피해자> “처음에는 연락이 잘 됐고, 제가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문자나 SNS로 답장이 금방금방 왔고. 직거래도 굉장히 적극적이었어요. -----수퍼체인지----- 그래서 물건이 확실하구나라고 (생각했던거죠.)” ### C.G IN 최근 인터넷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이같은 피해 사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과 3년사이 2배넘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800건이 넘는 피해사례가 접수됐습니다. ### C.G OUT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판매자의 정보를 확인하는 등 구매자 스스로가 주의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판매자의 전화번호나 계좌정보를 ‘사이버캅’ 앱이나 '사이버안전국 사이트'를 이용하면 피해사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소 불편하더라도 제3자를 통해 돈을 주고받는 에스크로식 안전 결제를 이용하는게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뷰 : 강귀봉 /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인터넷 사기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할인가를 제시하며 현금 거래만 유도하는 경우 사기거래를 먼저 의심해 봐야하며, 거래 -----수퍼체인지----- 전에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사이버캅이나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기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또, 거래대금 이체내역과 거래 광고글 화면을 미리 캡처해두면 만일에 발생하는 사기피해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고 경찰은 조언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2.14(화)  |  나종훈
  • 주택 매매 줄고 전월세 거래 늘어
  • 지난달 주택 매매는 줄어든 반면 전월세 거래는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1천 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960건으로 1년 전보다 16%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거래량은 최근 5년 평균 거래량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2017.02.14(화)  |  이경주
  • 구제역 확산…축산농가 '비상'
  • 타시도에서 연일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도내 축산농가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구제역이 제주까지 퍼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매달 15일 열리는 가축시장. 이맘때면 가축시장 준비로 분주해야 하지만 문이 굳게 닫힌 채 텅 비었습니다. 적막감만 가득합니다. <브릿지 : 이경주> "구제역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로 격상되면서 이곳 가축시장도 폐쇄됐습니다." 구제역 확산 소식에 도내 한우농가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지난해 시행된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으로 타격을 입었던 터라 이번 구제역 소식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구제역 확산 우려가 높은데다 이번 사태가 길어지면 소 값 하락이 걱정입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농장 밖으로 나가는 것은 물론 서로 연락하는 것조차 조심스럽습니다. <인터뷰 : 김맹종/전국한우협회 제주지회장> "축산 농가들은 모이지 않고 약속도 안 잡고 있어요. 김영란법으로 타격이 큰 것이 한우농가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구제역마저// **수퍼체인지** 발생하면서 한우산업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해 돼지열병으로 홍역을 치룬 돼지농가들도 비상입니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A형 구제역은 지금까지 돼지에서 발견된 적이 없어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는 상황. 때문에 A형 바이러스가 돼지에 감염될 경우 손 쓸 방법이 없어 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 농가> "긴장하고 있죠. 제주에서 돼지 열병이 18년 만에 발생했고 구제역 백신은 하고 있지만 100% 차단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일주일 사이 구제역 확진 농가가 6곳으로 급속히 늘면서 축산농가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2.13(월)  |  이경주
  • 도남마을회 '시민복지타운행복주택TF' 불참 선언
  • 도남마을회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에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도남마을회는 오늘(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10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주거복지태스크포스팀은 다양한 활용방안을 논의하자는 마을회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행복주택만을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마을회는 앞으로도 행복주택을 전제로 하는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도자료 >
  • 2017.02.11(토)  |  이정훈
  • [영농정보] 서리정보, 문자로
  • 영농리포트입니다. 키우는 농작물에 서리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돼 일년농사를 망칠 수 있는데요. 서리가 발생하기 전에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하우스 농작물인 경우 봄순이 자라는 시기에 서리가 발생하면 일년 농사를 망칠 정도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습니다. 문제는 서리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 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서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휴대전화를 이용한 서리예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수/道 농업기술원 농업환경담당> "서비정보 시스템은 저온과 서리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줄여주기 위해 사전에 문자를 발송해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도내 3000여 농가가 서리정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서리예보를 받으면 하우스 안의 온도를 높여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농업기술원은 도내 37군데 설치된 기상관측 장비를 분석해 서리 발생정보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수/ 道 농업기술원 농업환경담당> "(올해는)기상관측소와 인근 농가의 서리발생 상황을 수집해서 서리발생 정보의 성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농업기술원에 문의하면 서리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영농정보'어플를 다운 받거나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道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휴대전화를 통하여 누구나 쉽게 서리정보를 받아 볼 수 있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7.02.10(금)  |  현광훈
  • 제주 떠나는 제주항공
  • 제주항공 제주예약센터가 끝내 폐쇄 수순을 밟으면서 제주도의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제주항공에 도의회와 도민이 놀아났다고 분개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현행 존치를 요구하는 도민사회 목소리에도 폐쇄 수순을 밟고 있는 제주항공 제주예약센터. 사실상 이달 말 폐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의회는 긴급 현안 회의까지 열어 제주항공과 제주도정을 집중 포격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서둘러 폐사할 의사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이면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퇴직 협상을 벌이고 있었다며 이것은 제주도를 농락한 행위라고 꼬집었습니다. 만약 예약센터를 폐쇄한다면 더 이상 제주라는 문구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싱크: 하민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당장 폐지하지 않을 것이고 재논의를 갖겠다는 도정의 답변을 듣고 모든 분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하루만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수퍼체인지* 들려오자 그 박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행정의 순진함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미 내부 직원들은 퇴직 협상을 마무리한 상황에 제주도는 폐쇄 계획이 없다는 제주항공의 말만 순진하게 믿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싱크: 고정식/ 제주도의회 의원> "그룹의 사장은 실적으로 먹고 삽니다. 실적이 없으면 다음 날 당장 잘려요. 그 사람들하고 대화가 안됩니다. 이런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퍼체인지* 지사님이 직접 서울로 날아가서 애경그룹 회장님을 만나서 담판을 지어야 하는 거예요." 제주항공은 제주도의회의 회의 출석을 요구에도 결국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싱크: 제주항공 관계자> "제주도랑 경영진이랑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협의 내용에 따라서 어떻게 결과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현 시점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났지만, 제주를 떠나는 제주항공. 제주도정과 도의회, 그리고 제주도민 모두 제주항공에 실망감과 배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7.02.10(금)  |  김기영
  • 전기차 배터리 리스 좌초? (일)
  • 전기차 연관산업인 배터리 리스사업이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잇따라 사업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금까지 투자액만 160억원이 넘는데 회수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기 버스가 정류장으로 들어옵니다. 버스 천장이 열리고 600kg짜리 배터리 교환이 5분 만에 끝납니다.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처음 기름 대신 전기로만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 오소헌 / 남원읍 위미리 > 평소에 탔던 전기버스 말고 일반 시내버스보다 덜컹거리는 게 적고 매끄럽게 나가서 좋은 것 같아요. 한 대당 5억원이 넘는 전기 버스는 지금까지 모두 23대가 운행중입니다. 서귀포시 도심을 운행하는 전체 시내 버스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지금까지 전기버스 구매와 배터리 교체 정류장 설치 등으로 기반 설치에 들어간 투자액만 160억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최근 전기 버스 배터리를 바꿔주는 리스사업은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절약되는 연료비 일부를 수익원으로 하는 리스업체지만 최근 기름값이 큰 폭으로 떨어져 수익이 줄면서 정부가 전기버스 배터리 리스사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경용 / 제주도의회 의원 ] " " 자칫 사업이 중단될 경우 투자금 회수는 물론 운행중인 전기버스 관리에도 피해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 같은 문제는 이미 예견됐다고 관련 업계는 주장합니다. 최근 많은 운송회사들이 배터리 교환형 버스보다 값싼 내장형 버스 도입을 선호하면서 수익성 확보가 곤란해졌습니다. 최근 보조금 확대로 전기차 구매가 늘고 있는 렌터카 업계 역시 배터리 리스사업에 부정적입니다. 전기차 제조업체를 통해 손쉽게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상황에서 굳이 리스업체를 통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심재유 / 00렌트카 전무] "직접 제조사에서 일정 주기가 지나면 배터리를 교환해주거나 보장해주는데 리스업체에 맡길 이유가 뭐 있느냐? " 전기차 연관 산업으로 주목받는 배터리 리스사업이 사업자의 무리한 사업 추진과 유가 하락이라는 환경 변화로 좌초위기에 놓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2.10(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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