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1인 가구 월급 30%… '월세로'
  • 최근들어 혼자 사는, 소위 1인 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제주도에 사는 1인 가구는 월 소득의 약 30%를 주거비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시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 고길현씨. 회사 근처에 집을 구해 살고 있지만 매년 내야하는 집세는 부담입니다.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연세로 돌렸다지만 이것 역시 매달 50만원씩 지출되는 셈. 남은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다보면 저축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길현/ 제주시 이도동> "이거 하면 생활비 빼고 세금 빼고 하면 따로 적금 들어갈 돈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미래를 위해서 일하기 시작한 것인데 집 때문에 *수퍼체인지* 무너질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도내 1인가구의 월소득 대비 주택 임대료 비율은 28.7%. 200만원을 벌면 약 60만원이 월세로 나간다는 뜻인데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치솟는 부동산 가격 때문. 특히 33 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주택의 경우 월세 임대료는 평균 41만원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따라서 서민들을 위한 주거비 경감 대책 마련이 더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월세 소득공제 확대와, 전세자금 저리대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 "저렴한 공공임대아파트를 만들어서 공급하는 것 이외에도 전세자금 지원이라든가 다양한 저금리의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자금지원이 병행돼야되겠고..." 버는 돈의 30%를 월세로 지출하고 있는 1인 가구. 높은 주거비 부담에 생활이 빠듯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7.01.25(수)  |  김기영
  • 한전, 제주-남해 제3해저 연계선 구축
  • 제주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제3 해저 연계선이 구축될 전망입니다. 한국전력은 사업비 3천 200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제주와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제3전송망 해저 구축사업을 추진합니다. 선로 확정작업과 부지 선정, 환경평가, 정부 승인을 거친 뒤 2019년 말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에는 제 1, 제2 해저연계선이 구축돼 있으며 전체 전력 공급량의 40% 정도인 40만 킬로와트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 2017.01.25(수)  |  김용원
  • 김녕농협조합장 재선거, 오충규 후보 당선
  • 김녕농협조합장 재선거에서 오충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오늘 재선거에서 오충규 후보는 676표를 얻어 득표율 50%로 1위를 차지해 새로운 김녕농협조합장으로 뽑혔습니다. 오충규 당선인은 김녕농협조합장과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지냈습니다.
  • 2017.01.24(화)  |  양상현
  • 제주 건설경기 호조세…전년 대비 12% 증가
  •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제주지역 건설경기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 따르면 제주도내 280여 개 건설업체가 지난해 신규 수주한 공사는 620여 건에 1조 2천640억 원으로 2015년 수주액보다 12% 증가했습니다. 공공부문은 재해예방사업과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등으로 43% 증가한 반면 민간부문 수주액은 7천960억 원으로 전년과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 2017.01.24(화)  |  이경주
  •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허 엽 전 사장 내정
  •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허 엽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허 엽 내정자는 올해 64살로 제주출신이며,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사장과 한국전력공사 개발사업본부장, 한양대학교 교수를 거쳐 한국남동발전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습니다. 제주도는 38년간 전력산업분야에 근무하며 에너지산업 전반과 기업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본프리 아일랜드를 실현하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내정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취업제한자 취업심사 신청과 승인절차를 거치면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게 됩니다.
  • 2017.01.24(화)  |  양상현
  • 제주사랑상품권 없어서 못산다
  • 설 명절을 앞둔 요즘 은행에서도 제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할수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김기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설 선물로 제주사랑상품권을 준비하려던 양경호씨. 1만원 권을 사기 위해 은행을 찾았지만 헛걸음이었습니다. 남아 있는 물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싱크: 제주은행 관계자> "지금은 5천원 권이 없어서 3천원만... (3천원권만 있습니까?)" 다른 지점을 가봐도 상황은 마찬가지. 이미 지난해말부터 다 떨어졌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립니다. <인터뷰: 양경호/ 제주시 이도동> "연말이라든가 연초, 설날, 추석 때 많이 필요한 것 같은데 연말이나 이런 꼭 필요한 때에 구입하기가 곤란한 것 같더라구요." 시중 은행에서 판매하는 제주사랑상품권은 3천원 권과 5천원 권, 1만원 권 등 모두 세종류. 하지만 지금 은행에는 3천 원권만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제주도가 발행한 상품권이 모두 동이 나도 예산이 없어 더 이상 제작하지 못한 것인데, 역대 최대 세입에도 정작 서민 경제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서둘러 추가 발행을 진행하겠다고 하지만, 가장 수요가 많은 1만원 권은 설 명절이 지나고 다음달이나 되어야 구입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이동건/ 道 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 "올해 예산으로 1만원 권이 발행이 됐습니다. 이것은 2월 10일경에 (조폐공사에서) 출고되면 2월 14일쯤 제주도에 들어오게 되어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며 지난 2006년 도입한 제주사랑상품권. <클로징> "정작 설 대목 앞에서는 구입할 수도 없게 되면서 도민들의 불편이 잇따르는 것은 물론 도입 취지마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7.01.23(월)  |  김기영
  • "선정하면 끝?"…사라진 제주명품
  • 2014년 제주의 비경과 건축물 등을 대표하는 일명 '제주명품'이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선정만 해놓고 제대로 활용되지 않으면서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황금빛 감귤밭 사이로 보이는 눈 덮인 한라산. 제주의 속살을 들여다보며 걷기 열풍을 일으킨 올레. 제주의 향토음식 빙떡까지. 2014년 선정된 제주명품입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비경과 특산물 등 6개 분야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42개를 선정했습니다.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세계7대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제주 명품을 선정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일부 여행사에서 이를 활용한 관광 상품을 출시했지만 이마저도 그때 뿐, 이제는 찾아 볼 수도 없습니다. 여기에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사업을 축소하면서 제주명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상 제주명품 사업 자체가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터뷰 :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비경, 특산물, 향토음식, 도로 이런 부분이에요. 자연환경이랑 관계된 부분이 있어서 홍보 쪽에 치중을 해서 홍보하는 방향으로..." 제주 관광과 세계7대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선정한 제주명품. <클로징 : 이경주> 선정만 해놓고 사업이 흐지부지되면서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1.23(월)  |  이경주
  • '극강의 추위' 맹위
  • 오늘 제주는 눈발이 날리고 찬바람까지 더해지면서 극강의 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시내 곳곳에도 눈이 쌓이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리목 입구 중산간도로. 사방이 온통 눈세상으로 변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도로에서 경찰이 차량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윗세오름 25cm, 진달래밭 24cm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산간도로를 운행하려던 운전자들도 월동장구를 갖춥니다. <인터뷰 : 신상범/제주시 도남동> "가까운 어리목까지만 가려고 거기는 체인이 필요 없을 것 같아가지고 가깝게 갔다 오려고 했어요. 혹시나 하고 체인을 가져왔는데 고생하게 됐네요." 시내권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눈이 내리더니 오후 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오늘 하루 온도계 눈금은 제주시는 3도, 서귀포는 7도를 넘지 못했습니다. 찬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기온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뷰 : 이찬영 신해인/제주시 연동> "칼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요. 날씨가 많이 춥고 바람도 많이 불고 눈도 계속 며칠째 내리고 있는데 좀 따뜻하게 입고 나와야 할 것 같아요 계속…" 해상에는 한때 발효된 풍랑특보로 소형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산간에 1에서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다 맑은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으며 풀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1.23(월)  |  김수연
  • 제주민속촌, 설 연휴 민속 체험 행사 마련
  • 제주민속촌이 설 연휴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동안 다채로운 민속행사를 마련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제주민속촌 전속 공연팀의 사물놀이 공연과 민속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 등입니다. 제주민속촌은 설 연휴에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에게 입장료의 50%를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 2017.01.23(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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