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집중진단1] 감귤 가격 '최고'…농가들은 울상 왜?
  • [앵커멘트 없음] : (집중진단) 브릿지 + VCR [스탠트 이정훈기자] " 제주시내 한 감귤밭입니다. 지금은 감귤 수확이 끝나 가지들만 남아 있는데요. 2016년산 제주 감귤 가격은 최근 5년 사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달 들어 전국 도매시장에서 노지감귤 평균 경매 가격은 10킬로그램에 만7천원대 설을 열흘 앞둔 지난 18일 평균경락가는 만8500원까지 뛰었습니다. cg-in 이 같은 가격은 최근 몇년 사이에서도 가장 좋은 가격입니다. 역대 최고 조수익인 9천억원을 달성했던 지난 2013년산 노지감귤 평균가격인 1만3900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cg-out 하지만 이 같은 가격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끝낸 일부 농민들의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반복되는 가격폭락에 일감치 감귤을 판매한 농민들에게 높은 가격 소식은 남의 잔치이야기인 셈입니다. [인터뷰 김경봉 / 서귀포시 성산읍 ] "(성산읍) 삼달리의 경우 많이 농사짓는 사람은 고령화가 되다 보니 많이 거의 밭떼기로 팔다시피 했지.." 특히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젊은 농민과 달리 과거처럼 밭떼기 거래를 하는 대부분의 고령 농민들의 허탈감은 더욱 큽니다. [인터뷰 김경희 / 서귀포시 성산읍 ] "작년보다 올해가 조금 가격을 많이 주거든 미리 팔아버렸지 2천 원씩, 2천8백 원 3천 원 받았는데 (배가) 아프지.." 농민들은 자신들이 제값을 받지 못한데는 잘못된 농업 정책도 한 몫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제주도가 매년 세차례에 걸쳐 발표하는 노지 감귤 생산량 예측조사가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호소합니다 [인터뷰 김희옥 / 제주시 조천읍 ] "귤도 많이 남아돈다고 발표해버리면 우리는 싸게 팔아버리고 나중에 비싸게 받고 우리에게 전혀 도움은 안 돼..." 밭떼기 거래시 유통 상인들이 품질보다 생산량을 강조하며 가격 협상에 주도권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고복순 / 제주시 조천읍 ] "(상인들이) 뭐라고 하냐면 뉴스 보지 않냐고 올해는 귤이 많이 생산된다 우리 국민이 몇만 톤 먹는데 더 생산된다고 배짱부리지 말라고.." 또 실제 생산량과의 비교 분석 없는 예측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농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농협을 통한 계통출하가 아닌 온라인 주문 판매가 늘고 있는 것도 예측조사 집계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클로징) 이정훈기자] "이처럼 노지감귤 생산량에 대한 예측조사 결과를 놓고 농민들의 신뢰가 떨어지면서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 2017.01.20(금)  |  이정훈
  •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률 '전국 최고'
  • 제주의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을 앞두고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제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21.6으로 전주보다 0.28% 상승했습니다. 전국적인 보합세속에 제주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 0.01%를 크게 웃도는 0.21%로 이 역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17.01.20(금)  |  이경주
  • 한파 속 농작물 관리 주의
  • 제주지방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하우스에 쌓인 눈으로 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풍기와 비상발전기 가동을 확인하고 온도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톱밥이나 장작을 활용해 모닥불을 피워 하우스내부의 온기를 적정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노지감귤의 경우 부패과를 선별하고 야적된 감귤은 눈이나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과 부직포를 덮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17.01.20(금)  |  양상현
  • 가계대출 11조...제주경제 괜찮나?
  • 제주지역 가계대출이 11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대출액 증가 뿐 아니라 정부의 대출규제로 제 2.3 금융기관의 대출규모가 늘면서 금리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타가> 지난해 11월 기준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0조 9천900억 원. 11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나 급증해 전국 평균 증가율의 3배를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평균 증가율을 웃돌고 있습니다. 제주도 인구가 66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갓난 아이부터 노인까지 1인당 1천660여만 원의 빚이 있는 것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문제는 은행대출이 까다로워지면서 도민들이 주택을 제외한 기타대출과 금리 부담이 큰 비은행금융기관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토지나 상가 등을 담보로 하는 주택 외 담보대출이 1년 전보다 46%나 증가했고, 금리가 높은 비은행금융기관에서의 가계대출도 34%나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 속도라면 2년 후 대출규모가 지금의 2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호석/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장> "현재와 같은 증가 속도로 늘어나면 2년 후에 2배의 규모가 됩니다. 과도한 증가 속도이고 다른 지역에 비해서도 그렇고 // ** 수퍼체인지 ** 전례에 없던 빠른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어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속도조절이 안되는 가계대출. 여기에 대출 금리 인상으로 상환 압박까지 커진다면 11조 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는 제주경제에 큰 위험이 될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1.19(목)  |  이경주
  • 설 연휴 입도 예상 관광객 24만 6천명
  • 이번 설 연휴기간에 24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 등 24만 6천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보다 0.6% 감소한 규모입니다. 특히 설 하루전인 오는 27일 하루만 4만 9천여명이 제주를 찾으며 귀성행렬이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현재 항공편은 80%, 관광호텔과 렌터카는 6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17.01.19(목)  |  이경주
  • 설 차례상 비용 22만 6천 원…작년보다 8% ↑
  • 올해 설 차례상 비용으로 22만 6천820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제주시내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이같은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20만 9천900원보다 8% 상승한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태풍 피해로 배추와 무 등 월동채소 가격이 오르면서 채소류는 지난해보다 7.7% 상승했고, 과일류 6.5%, 육류와 해산물은 10%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17.01.19(목)  |  이경주
  • 제주 가계대출 11조 육박…증가율 '최고'
  • 제주지역 가계대출이 계속 늘면서 11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가계대출 잔액은 10조 9천900억 원으로 전달보다 3% 증가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41.5%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 증가율 13%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대출심사 강화로 예금은행에서의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비은행금융기관과 기타대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7.01.19(목)  |  이경주
  • 노지감귤 10kg에 1만 8천원대…고공 행진
  • 노지감귤 값이 최고가를 경신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설 명절을 열흘 앞둔 오늘(18일) 기준 노지감귤의 평균 경락가격은 10kg 한 상자에 1만 8천 5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가격대는 설을 열흘 앞둔 최근 5년 동안의 평균가격보다 42% 가량 높은 것입니다. 특히 1월 평균 가격은 10kg에 1만 7천 170원으로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산 노지감귤 상품 출하 예상량 32만여 톤 가운데 지금까지 25만 3천여 톤이 출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7.01.18(수)  |  조승원
  • 뱃길 이용객 증가…260만명 돌파
  • 지난해 제주기점 뱃길 이용객이 2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기점 7개 항로의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은 260만 3천여 명으로 전년도 248만 7천여 명보다 4.7% 증가했습니다. 모슬포와 마라도 항로가 101만 6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목포 67만여 명, 제주-완도 53만여 명 순입니다. 지난해 7월 신규 취항한 제주-부산 노선은 2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7.01.18(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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