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춘절 특수 실종…관광업계 '비상'
  • 다음주는 우니라날 설날과 같은 중국의 춘절연휴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중국 이번 춘절 연휴기간 제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업계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평소 많은 중국인들이 찾는 제주시 바오젠 거리. 최근 부쩍 한산해졌습니다. 지난해 사드배치 발표 여파와 중국의 한한령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상인> "예전보다 장사가 안 돼요. 이 일대 매출은 90%가 중국 고객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데 여행객이 많이 줄었어요." 여기에 최근 중국 정부의 국내 항공사 전세기 운항 불허까지. <브릿지 : 이경주> "이같은 움직임으로 당장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춘절을 앞두고 관광업계에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오는 27일부터 일주일동안 이어지는 이번 춘절연휴동안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은 4만 2천800여 명. 지난해 춘절연휴 기간보다 16.5%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편수도 정기편 10%, 부정기편은 50%나 줄었습니다.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세버스 업계의 긴장감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버스 가동률은 30% 안팎. 이번 춘절 연휴를 기대했지만 예약률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철/○○여행사 대표> "춘절 느낌이 전혀 없어요. 예전에는 춘절 기간 전세버스 가동률이 70~80%까지 올라갔는데 지금은 팀이 아예 없어서 힘들어요." 중국 정부의 잇따른 제재조치로 이번 연휴기간 관광객 유치에 타격이 예상되면서 춘절특수는 옛 말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1.18(수)  |  이경주
  • 매년 똑같은 대책…물가 잡히나?
  •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물가안정대책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예년과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25만 4천 원. 지난해보다 8%나 늘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34만 원을 넘습니다. <스탠드>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채소값이 크게 올랐고 AI 여파로 계란 값도 치솟았기 때문인데 도민들이 느끼는 설 준비 부담은 그 어느때보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에 들어가는 무는 100g에 172원으로 지난해보다 갑절 상승했고, 계란도 10개에 3천 200원으로 작년보다 두배 더 내야합니다. <인터뷰: 이정숙 / 제주시 이도이동> "미리 마른 것은 사러 온거죠. 오른 것은 다 올랐죠. 말만 하지 말고 좀 안정됐으면 좋겠어요. 너무 비싸요." 이렇게 치솟는 물가를 잡겠다며 제주도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설연휴가 끝날때까지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물 도축 물량을 10% 늘리겠다는 것인데, 물가를 잡겠다는 야심찬 구호 뿐 내용은 과거와 달라진게 없습니다. <싱크: 고상호/ 道 경제통상산업국장> "물가 대책 통합 상황실을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명절 성수품 특별관리를 위해서 5개 분야, 7개 부서, 21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수퍼체인지* 편성해서 현장 중심의 물가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동향 파악에만 그치는 가격 모니터링과 실효성이 떨어지는 수산물 가격 안정 독려. 서민들의 물가걱정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윱니다. 더욱이 시간이 지나면서 도민들의 소비 패턴은 달라졌지만 물가 조사 품목도 10년째 변함이 없습니다. <싱크: 오영희/ 녹색어머니중앙회 제주연합회장> "10여년 전 품목이나 지금 10여년이 지난 이후에도 품목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근본적인 물가안전 대책이 마련되기 어렵다는 한계를 인정하더라도 명절때마다 땜질식 처방이 되풀이 되는 것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7.01.18(수)  |  김기영
  • 한경 용수 방역지역 내 닭 이동제한 해제
  • 한경면 용수 저수지 방역지역 내 닭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이 해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시료채취일을 기준으로 7일이 지났지만 임상검사결과 이상이 없음에 따라 오늘자로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다만 오리와 거위, 메추리는 닭보다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추가로 일주일을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골프장 호수에 날아드는 철새가 방역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내 30개 골프장에 신발소독조와 소독약품을 공급했습니다.
  • 2017.01.18(수)  |  양상현
  • 공사현장 무재해 결의대회 열려
  •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가 오늘(18일) 오전 한국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가 마련한 오늘 결의대회에는 건설업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결의했습니다.
  • 2017.01.18(수)  |  이경주
  • 부동산 허위 거래 자진신고하면 과태료 면제
  • 앞으로 부동산 허위 거래를 자진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오는 20일부터 부동산 허위 거래 사실을 자진신고하면 과태료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조사 시작 후에 증거자료를 제출하는 등 협조하면 과태료를 50%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나 분양면적 3천㎡ 이상 건축물도 부동산 거래 신고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 2017.01.18(수)  |  이경주
  • 올해 감귤 산지 경매물량 2만 톤 확대
  • 제주도가 올해 감귤 산지 전자경매 거래 물량을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노지감귤 2만 톤을 산지 경매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처음 시범 실시됐던 물량 6천톤 보다 세배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당도 10브릭스 이상인 감귤을 대상으로 산지 경매를 실시한 결과 일반 경락가보다 30% 높게 형성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2017.01.18(수)  |  김용원
  • 제주시 정보화마을 설맞이 직거래장터 참여
  • 제주시 지역 6개 정보화마을이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합니다. 이들 정보화마을은 행사기간 각 마을에서 생산된 천혜향과 고등어, 참굴비 등 7개 품목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정보화마을 쇼핑몰에서도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는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17.01.18(수)  |  최형석
  • 제주시 등록 자동차 37만대…하루 68대 늘어
  • 제주시지역 자동차 등록대수가 37만 3천대를 넘어섰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 자동차 대수는 37만3천700여 대로 전년보다 2만4천여 대, 7.1% 증가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68대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제주시민 1인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전국 평균인 0.42대를 크게 웃도는 0.77대로 집계됐습니다.
  • 2017.01.18(수)  |  최형석
  • 도내 근로자 체불임금 100억 웃돌아
  • 제주도내 근로자 체불임금이 100억원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에 따르면 도내 1천400여 개 사업장에서 근로자 4천900여 명의 임금 105억 5천여 만원이 체불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 체불임금 규모는 건설업이 33억 4천여 만원으로 가장 많고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이 20억 9천여 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2017.01.17(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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