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AI 여파 현실로?…닭·오리 소비 '뚝'
  • AI 여파로 닭과 오리 소비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장기화 될 경우 농가는 물론 관련 업계의 타격이 우려됩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대형마트 닭고기 판매 진열대가 한산합니다. 돼지고기 진열대와는 사뭇 다릅니다. AI 여파로 다른 지역 가금류 반입이 금지되면서 오리는 판매가 중단 됐고, 제주산 닭고기가 진열대를 가득 채웠지만 선뜻 손이 가질 않습니다. AI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이후 닭고기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제주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닭고기를 찾는 발길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 김영주/제주시 용담동> "저희는 불안해서 안 먹고 있어요. (닭고기 자체를요?) 안 먹고 있어요. 다른 고기를 먹거나 하는데 닭고기는 안 먹고 있어요." 닭과 오리를 판매하는 식당들도 타격이 큽니다. AI 확산 소식에 지난달부터 예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매출이 60% 이상 줄었습니다. 최근 AI 검출 소식에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인터뷰 : 박태수/오리음식점 운영> "12월에도 장사가 안 됐는데 제주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고 하니까 장사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아요." 농가들은 가뜩이나 AI가 확산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상황에 걱정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 부진이 길어지면 가금류 출하시기를 놓치게 되고, 가공업체에서도 폐기처분해야 하는 도축물량이 늘어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 농가> "농가에서는 출하시기를 놓치면서 손해고 (업체에서는) 닭고기에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주문이 안 되면서 폐기처분해야 하는 물량이 많이 나와요." 소비 부진에 이번주 AI 확산 고비를 맞은 제주, 관련 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1.17(화)  |  이경주
  • 제주우정청, 설 앞두고 '비상근무' 돌입
  • 제주지방우정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갑니다. 우정청은 우선 각 우체국에 설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가동하고 하루 인력 40여 명과 차량 20여 대를 추가 투입합니다. 이와함께 26일까지 당일특급 소포 우편을 접수하지 않는 등 품목별로 접수 제한기간을 정해 운영합니다. 우정청은 다만 우편물 폭증으로 배송기일이 평상시보다 늦어질 수 있다며 설 소포 우편물은 오는 20일 이전에 발송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17.01.17(화)  |  최형석
  • 제주 분양권 프리미엄 1천260만 원…전국 최고
  • 제주지역 분양권 프리미엄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분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 가격은 평균 1천260만 원입니다. 전국 평균 1천50만 원을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서귀포시 혁신도시, 제2공항 등 개발에 따른 투자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2017.01.17(화)  |  이경주
  • 설 차례상 비용, 재래시장이 마트보다 9% 저렴
  • 올해 설 차례상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할 경우 대형마트보다 9%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설에 수요가 많은 가공, 신선식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경우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차례상 비용은 19만 3천 500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형마트는 21만 3천 32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9%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무가 지난해보다 105% 상승했고 배추 41%, 계란은 16% 올랐습니다.
  • 2017.01.17(화)  |  이경주
  • 건설업·소비 증가…제주 경제 호조세
  • 제주 경제가 건설업과 소비활성화에 힘입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8% 증가하면서 신용카드 사용액은 20%,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 늘었습니다. 건축 착공과 허가 면적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건설 투자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2017.01.17(화)  |  이경주
  •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인프라 확충
  • 제주공항의 원활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인프라가 확충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항공기 지연 해소 등을 위해 올해 고속탈출 유도로 신설과 계류장 확장, 항공기 이착륙시설 보강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이용객 편의를 위해 터미널을 증축하고 오는 6월까지 주차빌딩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 2017.01.16(월)  |  이경주
  • 매출 조작, 탈세 뿌리 뽑힐까?
  • 카지노 하면 매출 조작, 탈세 등 부정적인 단어가 뒤따르곤 하는데요... 제주도가 이를 뽑겠다며 22년만에 카지노 전산시설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모 호텔 카지노에 건장한 남성들이 들어와 출입문을 내립니다. 개장을 준비하던 카지노 직원들은 밖으로 떠밀려 나갑니다. 매출액 조작과 함께 전현직 경영진 사이에 영업권을 놓고 다툼이 벌어지는 현장입니다. 중국 현지 계좌에 입금한 돈을 담보로 도내 카지노에서 외상으로 게임을 즐기고 대신 수익금은 카지노에서 밀반입하는가 하면 모집책은 수수료 명목으로 수익의 60%를 현금으로 받아 세금 한푼 내지 않고 거액을 챙기는 등 카지노에서의 불법적인 영업과 비리는 끊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모집인은 연간 2천억원 안팎의 수수료를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챙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산관리가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빚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2년만에 카지노 전산시설기준을 개정하고 행정예고를 실시했습니다. 내국인출입관리와 전문모집인 계약관리, 전자테이블게임 관리를 전산화하는 내용입니다. 자료입력과 삭제는 반드시 기록을 남기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매출액과 자금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강화한 조칩니다.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후 다음달 중에 고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오영림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관리담당 각 카지노 업체에서 개별적인 자체 정산 시스템에 의해서, 수기에 의해서 관리했지만 시설기준이 도입되면서 앞으로는 보다 더 매출액 등 모든 자료가 투명하고 선명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화인터뷰)정연모 한국카지노관광협회 제주지부장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찬성하고 있습니다. 투명하고 선진화된 전산시스템이기 때문에... 하지만 단 하나, 설치경비가 (누가 부담할지...) 아직도 일부 영업장에서는 수기로 매출을 기록하는 등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비리의 온상이었던 카지노. 매출 조작과 탈세를 뿌리 뽑겠다며 나선 제주도의 이번 정책이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7.01.16(월)  |  양상현
  • 다음달 항공기 유류할증료 인상
  •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다음달부터 발권되는 항공권부터 인상됩니다. 국내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발권하는 국내선 항공권 유류할증료는 기존 1천100원에서 2천200원으로 오릅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국제 원유가격이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을 넘어서면서 2015년 9월 이후 18개월 만에 이동 거리에 비례해 부과됩니다.
  • 2017.01.16(월)  |  이경주
  • 지난해 주택시장 매매 줄고 전월세 증가
  • 지난해 주택 매매는 감소한 반면 전월세 거래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1만 2천390여 건으로 2015년보다 6.5%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월세 거래는 1년 전보다 28% 증가한 6천 750여 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17.01.16(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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