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2017 제주는 ③> 위기와 기회의 제주 관광
  • <2017 제주는 ③> 위기와 기회의 제주 관광 <오프닝 : 이경주> 제주 관광에 있어 올해는 위기와 기회의 해입니다. 관광객 1천500만 명. 크루즈 관광 100만 시대. 지난해 제주 관광이 써내려간 기록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성장이 올해 제주 관광시장의 위협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 관광객 급증, 싸늘한 시선 ## 단기간에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쓰레기와 교통난, 제주공항 포화 등 양적성장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불편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4조 7천억 원이라는 관광수입에도 불구하고 면세점과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도민들의 낙수효과는 크지 않아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중국인 관광객 주춤 ## 외국인 관광시장을 주도해오던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지난해 말부터 주춤해졌습니다. 관광업계에서는 벌써부터 타격을 받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올해도 이어질 경우 관광업계 전반이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고 있습니다. *** 월스크린 *** 이처럼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 작은 변화에도 흔들리는 제주 관광. 이제는 관광객 유치 정책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기에 제주의 관광 수용력에 대한 고민도 시급합니다. 환경적 수용능력 뿐만 아니라 물리적, 사회적 수용력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관광 정책을 개발하는 것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올해 제주관광의 3대 핵심과제는 저가관광 개선과 개별관광객 확대, 관광시장 다변화입니다.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제주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이정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2017.01.04(수)  |  이경주
  • 2>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 따질때"
  • 이어서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민군복합항입니다. 제주항에만 오던 크루즈가 오는 7월부터 이 곳 서귀포 복합항에도 본격 운항합니다. 덕분에 제주에 들어오는 크루즈 입항 횟수는 모두 760여 차례로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한해 예상 크루즈관광객만 168만명으로 지난해 제주를 찾은 전체 외국인의 절반 가까운 수준입니다. 사드 배치 문제 등이 제주 관광시장에 변수로 떠올랐지만 성장세가 쉽게 꺽이지 않을 거란 분석이 많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이처럼 제주 관광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들어 이러한 제주 관광의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관광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효과보다 쓰레기 처리난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종전처럼 단체 관광객이 쇼핑과 주요 관광지만 들렀다 떠나는 저가관광에서 벗어나 장기간 머물며 제주의 자연 환경과 문화를 경험하는 관광 프로그램들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개별 관광객인 올레꾼을 겨낭해 각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원료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 판매해 관광 수익을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마을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미정 / (사)제주올레 홍보마케팅실장 ] "여행객들도 기존에 알려진 지역 자원 뿐만 아니라 잘 알지 못했던 자원을 상품이나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어서 올레길을 걸으면서 즐길 수 있어서 굉장히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 또 다른 생태마을은 소득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익금을 다시 습지 보호발전을 위해 재투자하는 등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민 참여가 늘면서 방문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자연 보전 필요성 등 인식 변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제량 / 조천읍 람사르습지 도시인증 지역관리위 간사] " 지역 주민들도 습지에 대한 가치 인식,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됨으로써 습지를 보전해야겠다는 의지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고..." 하지만 생태 관광이나 주민 연계 소득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교육과 초기 비용 부담으로 확산 속도가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 [인터뷰 박미정 / (사)제주올레 홍보마케팅실장 ] "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부분을 하는 것이니까 서비스 마인드나 어떻게 판매할 지 판로 개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제주 관광시장이 외형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소득 공유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모델 개발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1.04(수)  |  이정훈
  • 이마트, 제주소주 지분 100% 인수
  • 이마트가 주식회사 제주소주 지분을 100% 인수했습니다. 이마트는 어제(2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자본금 250억 원에 제주소주 지분을 100% 인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마트는 앞으로 투자 확대로 상품을 다변화 하고 해외 수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마트의 제주소주 인수는 지난해 6월 가계약 체결 이후 6개월만에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 2017.01.03(화)  |  김용원
  • 김녕농협조합장 선거 24일 실시
  •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김녕농협조합장선거가 오는 24일 구좌체육관에서 실시됩니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녕농협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9일과 10일 이틀이며 선거운동은 11일부터 23일까지 후보자 본인만 할 수 있습니다. 투표시간은 2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 2017.01.03(화)  |  김용원
  • 제주도민 신년 인사회 열려…번영 기원
  • 제주도민 신년인사회가 오늘(2일) 오전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올 한해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상의 김대형 회장은 올해는 경제성장률 둔화와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제사항이 불안한 만큼 위기기관리 철저히 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 2017.01.02(월)  |  이경주
  • 오늘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합니다.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대출규모에 대한 제한없이 기업이 필요할 때 연중 수시로 이뤄집니다. 특히 올해부터 경영안정지원자금 보증서와 부동산 담보 대출에 따른 금리를 0.1% 인하했으며, 운전자금 협약대출에 따른 중도상환 수수료를 폐지했습니다. 창업과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제주도 경제통산진흥원에 신청하면 됩니다.
  • 2017.01.02(월)  |  양상현
  • 제주 주택매매가격 상승률 전국 최고
  • 지난해 제주지역의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보였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 주택매매가격은 전년에 비해 4.63%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0.71%를 6배 웃돌며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제주의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2억 3천 200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2억 4천 800만원에 근접했으며, 4억원대인 서울과 경기, 울산에 이어 4번째 비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된 가운데 세종시가 4%로 가장 높았고, 제주는 1.88%로 6번째를 보였습니다.
  • 2017.01.01(일)  |  양상현
  • 올해부터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수출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수출 안심지재권 보험과 북미유립지재권 단체보험, 농식품 상표 디자인 안심보험을 지원합니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기업의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은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를 통해서만 55건이 접수됐습니다.
  • 2017.01.01(일)  |  양상현
  • 신구간 앞두고 세입자 피해 예방 '주의'
  • 제주의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을 앞두고 세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구간을 앞두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기, 전세 보증상품 등 주택 세입자 보호제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전월세 계약전에 세입자가 등기부등본 상 선순위 담보물권이 있는지 확인하고 계약 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전세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 안심대출'이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상품의 활용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산 후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경매로 넘길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사전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2017.01.01(일)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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