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8월 어업생산량 줄고 생산금액은 늘어
  • 지난 8월 도내 어업생산량은 소폭 감소한 반면 생산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도내 어업생산량은 9천900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습니다. 특히 옥돔과 돌돔 생산량이 전년보다 68%, 한치 63%, 고등어 57% 줄었습니다. 반면 부세와 삼치, 소라 등의 가격 상승으로 생산금액은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78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6.10.06(목)  |  이경주
  • 월동채소 쑥대밭…잠기고 쓰러지고
  •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농민들이 애써 키운 농작물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물폭탄과 강풍에 밭은 물바다로 변했고, 한창 자라야 할 월동채소들은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모레(8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태풍이 지나가자 서둘러 밭으로 나온 농민들. 태풍에 쓰러진 당근을 보고 한탄 할 새도 없이 농약을 뿌리느라 분주합니다. 지난 여름 가뭄에 말라죽어 재파종까지 했지만 이제는 강한 비바람에 폐작 위기에 놓였습니다. <인터뷰 : 농민> "살아나는 것은 살아나겠지만 쓰러진 것은 살아나지 않을 것 같아요." 12월 수확을 앞둔 감자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지난주 계속된 비 날씨로 줄기가 약해진 상태에서 비바람까지 몰아쳐 대부분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여기에 무름병까지 번져 수확할 수 있는 감자가 거의 없습니다.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월동무도 뿌리를 드러냈습니다. 태풍이 제주를 관통하며 월동무밭은 그야말로 맨 땅이 돼버렸습니다. <인터뷰 : 이종숙/월동무 재배농가> "무 밭에 가면 무를 심었다는 흔적 자체가 없어요. 밭이 까매요. 태풍이 오기 전에 농민들이 노력한 만큼 잘 올라왔는데 태풍이 지나고 나니까 // **수퍼체인지** 무를 찾아보려고 해도 없어요." 폭우에 잠겨버린 마늘밭. <브릿지 : 이경주> "태풍이 지나간 지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일부 밭은 물이 빠지지 않으면서 보시는 것처럼 물바다가 됐습니다." 하루종일 양수기로 물을 퍼내보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습니다. 1년 내내 고생한 보람도 없이 순식간에 농작물이 물에 잠기면서 농민들은 그야말로 망연자실입니다. <인터뷰 : 농민> "물을 빼내고 난 다음 작물을 씻어내야 해요. 문제는 또 비가 온다고 하네요. 그게 문제에요. 자식처럼 키운 농작물을 휩쓸고 간 태풍 차바. 이번 주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10.06(목)  |  이경주
  •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시내 이전 가능
  •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있는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이 시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제주도의 지정면세점 입지를 관광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변경.허용함으로써 관광객들로 하여금 면세쇼핑의 접근성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단 세부 입지는 수요 등을 감안해 국무조정실, 국토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간 협약 등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2016.10.06(목)  |  양상현
  • 성산일출봉·비자림·만장굴 운영 중단
  •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일부 공영관광지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성산일출봉과 비자림, 만장굴 일대가 정전돼 매표업무를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태풍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 관람객의 탐방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양해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16.10.05(수)  |  양상현
  • 태풍 '차바' 내습 후 농작물 관리 주의
  • 제18호 태풍 '차바' 내습 후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바람에 의한 비닐 찢김과 침수피해, 역병, 곰팡이병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전용약제의 살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바닷바람에 의한 염분피해의 경우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작물 잎에 물을 충분히 뿌려 염분을 제거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2016.10.05(수)  |  양상현
  • 제주시, 농산물 수출업체 물류비 지원
  • 제주시가 농산물 수출업체에 수출물류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제주시는 수출물류비 지원 예산 23억원을 확보해 정부가 지원하는 10%의 수출물류비와 별도로 정부 지원단가의 25%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2차례에 걸쳐 농산물 수출계획을 파악하고 32개의 지원 대상업체도 확정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수출물류비로 26개 농산물 수출업체에 14억 1천여만원을 지원했습니다.
  • 2016.10.04(화)  |  최형석
  • 우체국 알뜰폰 판매 시작...전국에서 구입 가능
  • KCTV 제주방송의 알뜰폰을 비롯한 제3기 우체국 알뜰폰 판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알뜰폰은 KCTV 제주방송의 KCTV 모바일을 비롯한 10개 업체로 제주우체국을 비롯한 전국 1천 300여군데의 우체국 창구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에 관계없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3기 우체국 알뜰폰을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기존 이동통신 3사 요금제에 비해 통신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는 지난 2012년 127만 명에서 2013년 258만 명, 2014년 458만 명, 2015년 592만 명, 그리고 올해 8월까지 653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16.10.04(화)  |  양상현
  • 올해산 노지감귤 첫 평균가 1만 6천 800원
  •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가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6년산 노지감귤에 대한 첫 경매가 이뤄진 오늘(3일) 서울가락시장의 경우 10킬로그램 한상자의 평균경락가격은 1만 6천 800원으로 지난해보다 5.6%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고가격이 2만 6천원인 반면 최저가는 8천원으로 편차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첫 출하부터 착색으로 의심되는 감귤이 일부 포함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산 감귤출하가 시작된 만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품유통행위를 중점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
  • 2016.10.03(월)  |  양상현
  • 조천읍 관광기차 고장 멈춰서 승객 불편
  • 오늘 오전 10시 쯤 제주시 조천읍에서 생태 관광용 기차가 고장을 일으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차 운행이 임시 중단되면서 타고 있던 승객들이 출구까지 걸어서 나오고 사고 수습이 늦어지면서 관람 대기중이던 관광객들이 지연 운행에 항의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관광기차 운영측은 아직도 기차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 화면: 에코랜드>
  • 2016.10.03(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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