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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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바람과 햇빛으로 생기는 이익을 도민이 직접 나눠 갖도록 하는 '재생에너지 연금' 제도가 추진됩니다. 투자만 하면 매년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인데 출력제어 등 기존의 문제 해결과 수익의 안정성,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679억 4천만원을 삭감하고 읍면동 사업에 상당수 재배치 했습니다. 도정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채를 대규모로 발행하며 확장 재정을 편성했지만 사전 협의 부족이 결국 대대적
제주 출신 파이터가 한국 종합격투기 무대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윤태영 선수가 로드FC 첫 웰터급 챔피언에 오르며 제주 격투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앞으로는 미들급까지 도전해 2체급 석권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
4·3의 정신을 계승해 평화와 인권의 기준을 세우겠다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이 공식 선포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선포식은 성적 지향 차별 금지 조항을 둘러싼 반대 단체의 거센 항의로 혼란과 야유, 그야말로 아수라장 속에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7
  • <스포츠> 제28회 전국핀수영대회 내달 31일 제주서 개막
  • 제28회 회장기 전국핀수영대회가 다음달(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됩니다. 전국의 핀수영 대회 가운데 최대규모로 치러지며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부로 나눠 표면과 잠영 등 다양한 종목별 경기로 치러집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들은 다음달(10월) 10일까지 대한수영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2025.09.30(화) 09:45  |  이정훈
  • 제주시, 추석 연휴 불법 현수막 특별점검
  • 제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일(1일)부터 17일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표시방법과 수량, 위치 등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과 아파트 분양 광고, 불법 홍보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제주시는 이번 연휴기간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재게시나 대량 게시 행위를 차단하고 연휴가 끝난 후에도 사후 관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 2025.09.30(화) 09:27  |  허은진
KCTV News7
00:28
  • 한림읍 리조트 객실서 화재…14명 연기 흡입
  • 어젯밤(29) 9시 40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리조트 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4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투숙객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객실 내부 60여제곱미터가 그을리고 전등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30(화) 06:15  |  김경임
KCTV News7
00:29
  • 흐리다가 차차 맑아…미세먼지 '좋음'
  • 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5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여 어제와 비슷하거나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이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9.30(화) 05:59  |  김경임
KCTV News7
00:21
  • 아부오름 인근서 시내버스 - 승합차 충돌, 5명 경상
  • 오늘(29) 오후 5시 35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아부오름 인근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30여 명 가운데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29(월) 18:33  |  김경임
KCTV News7
00:35
  • 피싱 조직 자금 세탁 연루 11명 입건
  • 서귀포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자금 세탁에 연루된 제주 지역 청년 1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 중국에서 본인 명의의 가상화폐 거래소 계정과 계좌로 받은 뒤 다시 조직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 수억 원 가량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가법상 사기와 범죄수익 은닉 등의 혐의로 20대 A씨 등 11명을 입건했으며,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29(월) 17:20  |  김경임
KCTV News7
00:47
  • 50년 이상 1차산업 49명 '명예직능학사' 학위
  • 제주 농업과 수산업, 축산업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한 도민 49명이 삶의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명예직능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민대학 명예직능학위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명예직능학사 학위를 받은 49명의 평균 연령은 73.5세이며, 평균 종사 기간은 53.3년에 이르고 있습니다. 명예직능학사는 지역 농어업축산 단체의 추천과 서류 심사,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중에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고 수상자들을 등재할 예정입니다.
  • 2025.09.29(월) 17:18  |  양상현
KCTV News7
00:54
  • "바이오중유 배출 오염물질, 석탄보다 많아"
  • 친환경으로 불리는 제주 소재 바이오증유 발전소가 실제로는 기존 석탄 발전소보다 더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한규 국회의원과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호흡기와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유해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석탄화력발전소보다 바이오중유발전소에서 최대 20배 높았습니다. 또 발전소에 투입되는 바이오중유 원료 성분과 혼합 내역 등이 기업 비밀로 지정돼 공개되지 않아 운영 실태와 주민 건강 영향 검증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이오연료는 주로 수송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제주에서만 남부발전과 중부발전이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25.09.29(월) 17:02  |  허은진
  • [뉴스 클로징]___ 무방비 사회
  • 여> 국가 전산망 화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주요 업무가 멈췄습니다. 추석 연휴까지 겹치며 국민 불편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남> 디지털 행정시스템은 한 번의 균열이 국가 전체를 흔들 수 있단 사실을 다시 한번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방대책을 미루는 동안 해킹과 테러, 사고 상황에 우리의 일상과 안전이 무방비 상태입니다. 월요일 KCTV 뉴스를 마칩니다.
  • 2025.09.29(월) 17:01  |  오유진
KCTV News7
00:42
  • 올해 산악 안전사고 평년 대비 40% 증가
  • 올들어 제주 지역 산악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는 413건으로 5년 평균 보다 40% 늘었습니다. 원인별로는 조난이 64.4%로 가장 많았고 실족과 추락, 개인질환, 탈진 탈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을철 오름 등의 탐방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도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소방은 사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 2025.09.29(월) 16:47  |  김경임
KCTV News7
02:54
  • 행정 서비스 '마비'…추석 앞두고 민원 '불편'
  •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 시스템 장애가 생기면서 관련 행정 서비스도 먹통이 됐습니다. 간단한 민원 업무도 할 수 없고 소포 배송에도 시간이 걸리는 등 직접적인 피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정부에 조속한 시스템 복구를 요청했지만 당분간 불편이 예상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주민센터 입구에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국정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 장애가 생기면서 일부 주민등록 민원 업무가 불가능 하다는 내용입니다. 실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원 확인이나 발급 절차 등에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주말 동안 마비됐던 정부 24가 월요일 업무 직전 복구됐고 직원들도 업무 시작 2시간 전부터 사태에 대응한 덕분에 큰 혼란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윤영화 노형동주민센터 민원팀장> "저희 민원 업무는 대부분 정상 복구돼서 처리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IC 칩 주민등록증 관련 업무만 복구가 미비한 상황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원인들에게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업무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정사업본부 우편 금융 서비스 장애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우체국 안내 인력> "사람 많이 돌아갔죠. 안돼가지고 여기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사람들은 다 돌아갔죠. 네 늦어지니까" 시스템 대부분이 복구되긴 했지만 착불 소포 배송과 신선 식품 접수 등이 중지됐고 이로 인해 다른 물류 작업도 배송 지연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체국 이용객> "등기 부치려고 했는데 화재 때문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단말기 없이 해야 한다고 해서 늦어질 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 이 밖에 국민신문고나 119 관련 신고 시스템 접속이 제한됐고 특히 제주 소방 정보시스템의 약 60%가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교통 범칙금 부과를 위한 면허 조회나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차량 즉시 할인 적용 시스템 같은 교통 민원 업무도 마비됐습니다. 이번 집중호우 농가 피해 현황을 시스템에 입력하지 못하거나 양지공원 화장 예약도 불가능해 지면서 민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부처 20여 곳에서 100건이 넘는 업무 시스템이 기능 장애 또는 이용 불가 상태라며 중앙부처에 빠른 시스템 복구를 요청했습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빠른 속도로 시스템이 상당 부분 복구되고 있지만 여전히 도민들께서는 일부 불편과 불안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지금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행정의 신뢰를 좌우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리겠습니다. " 행정 민원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초유의 전산 장애 사태까지 생기면서 당분간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화면제공 시청자)
  • 2025.09.29(월) 16:23  |  김용원
KCTV News7
03:10
  • "주택 복지 강화…초기 자금 부담 완화"
  •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진단 대토론회가 오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토론 주제는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교통, 주택 분야이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진단 대토론회 마지막 순서는 건설주택과 교통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제주는 유독 높은 부동산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기 어려운 만큼 공공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싱크 : 이창현 / 공공주택 입주자> “청년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인데 그 원인이 일자리 부족과 물가가 높고 여러 가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싱크 : 권미애 /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 > “민선8기 공공주택 공급은 어느 정도 추진됐고, 향후에 청년과 고령자 등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공급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재까지 공공주택 4천호 공급이 완료됐고 내년까지 민선 8기 도정이 약속했던 7천호 공급이 거의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땅은 행정이 소유하고 건물은 민간이 갖는 토지임대부나 10% 안팎의 비용을 먼저 내면 20~30년에 걸쳐 집값을 내는 적립형 주택 등 새로운 유형의 공공분양 주택을 통해 주택 구입에 필요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거 복지 분야에 있어서 지난 2022년보다 60% 이상 예산을 확충하면서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도 삶의 질을 개선하지 않으면 청년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확대와 골목길 불법 주차 문제, 그리고 수소트램 도입 필요성을 묻는 질문도 나왔습니다. <싱크 :신명식 (사)제주교통연구소장 > “그린 교통과 관련해 추진하는 제주도 그린수소트램의 필요성과 현황, 앞으로 추진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지사는 탄소 중립과 대중교통 이용 확대,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3가지 이유를 들며 트램 도입의 필요성을 답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손해가 아닌 것으로 분석된 만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본격 시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가가 60% 비용을 책임지고 지방정부가 40% 책임지도록 돼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BC가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이 지방정부가 이 부분(트램)에 접근하더라도 손실이 발생할 염려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건설경기 활성화와 고도지구 완화 등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현광훈)
  • 2025.09.29(월) 16:18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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