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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의 처리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제주도가 해상에서 수거한 모자반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
침체된 제주경기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역시 내수 부진은 계속됐고 건설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경제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인구까지 유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

인터넷 개인방송인, 이른바 BJ를 고용해 시청자의 돈으로 대리 도박을 하고 게임머니를 불법 환전해 온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불법 사이트가 아닌 공개된 게임을 통해 대

탐라문화광장을 조성하면서 유럽식 도로를 본따 만들었던 산지천 돌길이 8년 만에 철거됩니다. 부실한 사후관리에 소음 진동 피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결국 철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멀쩡한 도로를 철거하는 데 10억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포근한 날씨 속 미세먼지 기승…내일 저녁 '비'(17시)
  •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화북동에서는 오후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1세제곱미터당 67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며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저녁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저녁부터 모레 오전까지 5에서 10mm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아침기온은 3에서 6도, 낮기온은 13에서 14도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내일도 제주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2.26(수) 15:37  |  김수연
KCTV News7
01:17
  • 오늘의 날씨(2월 26일)
  •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화북동에서는 오후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1세제곱미터당 67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며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4.7도, 제주시 12.2도로 평년기온을 1-2도 정도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 모레 오전까지 5에서 1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제주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3에서 6도, 낮기온은 13에서 14도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2.26(수) 15:35  |  김수연
KCTV News7
00:52
  • 오락가락 들불축제 질타…"도민의견 무시"
  • 개최를 한 달여 남기고 '불 놓기' 계획을 변경한 제주들불축제와 관련해 제주도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대다수 의원들은 제주시의 일관성 없는 축제 계획 변경이 정책의 신뢰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고 도민 의견을 수렴한 원탁회의 결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고태민 위원장은 축제 계획이 변경되는 상황에 서울 등에서 들불축제를 홍보하는 것은 양두구육이라고 비판하며, 탄소 없는 섬을 이야기하려면 우주 산업도 추진해서는 안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강상수 의원이 들불축제 대행사로 대기업인 한화가 참여하며 지역 업체가 소외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2025.02.26(수) 15:18  |  허은진
KCTV News7
02:22
  • 전국 반등에도…제주 출생아 '역대 최저'
  •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제주지역은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업과 교육 등 사회적 요인에 의한 인구 유출도 지속되면서 인구 절벽이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23만 8천여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가 반등한 건 2015년 이후 9년 만입니다. 하지만 제주는 달랐습니다.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3천160명으로 역대 가장 적었던 2023년보다도 1.9% 줄었습니다. 도내 출생아는 2016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20년부턴 3천명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연간 사망자 수는 출생아 수를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4천900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여파로 사망자 수가 크게 늘었던 2022년 수치를 넘어섰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1천74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역 인구는 2020년을 끝으로 자연증가에 마침표를 찍은 뒤 자연감소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3명으로 제자리걸음에 그쳤고 조출생률은 4.7명으로 전년 보다 0.1명 감소했습니다. 사회적 요인에 의해 제주를 빠져나가는 인구까지 늘면서 지난해 인구 순유출 규모는 3천360명으로 1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 김수희 / 제주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전문연구위원> “(2023년 기준) 이동 사유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건 아무래도 직업이었습니다. 직업을 사유로 전입, 전출 인구 수가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 주택, 교육 순으로 나타났는데 인구 정책에서도 인구 문제에 대한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지역균형 정책 차원에서도 인구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되지 않을까… 그나마 고무적인 건 최근 3개월간 월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저출생 반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선 자녀 생애주기별 지원, 저소득층가구와 난임부부에 대한 출산 지원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5.02.26(수) 14:49  |  김지우
KCTV News7
02:01
  • 멸종위기 큰바다사자 제주서 포착…"이례적"
  • 해양포유류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바다사자가 제주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안에서나 드물게 발견되는데 제주에서 모습을 보인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먹이를 찾아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추자도 인근 해상. 갯바위 위에 낯선 동물이 눈에 띕니다. 매끈한 유선형 몸에 회갈색 털, 둥글게 솟아오른 이마가 특징인 큰바다사자입니다. 두꺼운 목을 높게 빼며 이리저리 둘러보는가 하면 바다에 들어가 유유히 헤엄도 칩니다. <싱크 : 양승혁 / 큰바다사자 발견자> “거북이가 수면 위로 몸을 내민 모습인 줄 알았는데 점점 가까이 오더니 그게 큰바다사자더라고요. 낚시를 하다가 놀라기도 하고 신기해서 계속 촬영했습니다." 해양 포유류인 큰바다사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됩니다. 시베리아 연안으로부터 베링 해, 사할린, 쿠린 열도에 주로 서식하는데 겨울에는 일본 홋카이도와 우리나라 동해안에 간혹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 동안 큰바다사자가 발견된 건 10마리 내외로 제주에서 모습을 보인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지난 2012년 비양도 해상에서 첫 발견 이후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먹이를 찾아 제주까지 내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병엽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 교수> “추자도 관탈섬 인근에서 나타난 개체의 경우 활동하고 움직이는 상태를 봐서 건강해 보이고요. 이렇게 살아서 활동하는 자료는 처음입니다.” 전문가들은 큰바다사자 발견이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환경 변화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기관 차원의 모니터링과 연구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영상제공 : 시청자 양승혁)
  • 2025.02.26(수) 14:05  |  문수희
KCTV News7
00:49
  • 한림 얼음공장 '암모니아가스 누출' 1명 숨져
  • 오늘(26) 아침 8시쯤 제주시 한림읍 얼음 생산 작업장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사망자는 70대 작업자로 사고 현장 3층에서 3시간 가량 작업하다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3층 기계실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측정된 암모니아 가스 농도는 기계로 측정할 수 있는 최대치인 99ppm 이었고 안전 기준을 네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방은 암모니아 농도가 높아 내부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희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누출 지점과 원인, 배관 노후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2025.02.26(수) 11:51  |  김용원
KCTV News7
00:29
  •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에 허희숙 임용
  • 개방형 직위인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장에 허희숙 씨가 임용됐습니다. 허희숙 과장은 지난 1994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주도 아동친화팀장과 장애인일자리팀장 등을 맡아왔습니다. 한편, 장애인복지과장 채용은 지난달 10일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심사와 면접, 인사위원회 심의 등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 2025.02.26(수) 11:34  |  문수희
KCTV News7
00:37
  • 올해 농민수당 접수…절차 간소화·대상 확대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올해 농민수당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신청 절차가 간소화돼 지난해 수당을 받은 농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스템을 통해 자격이 자동 검증됩니다. 또, 직장가입자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이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됩니다.
  • 2025.02.26(수) 11:28  |  문수희
KCTV News7
00:30
  • 대한체육회 체육상에 강만순 회장 등 3명 포함
  • 강만순 제주도유도회장을 비롯해 도내 체육인 3명이 대학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어제(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로 강만순 유도회장과 이현지 남녕고 유도선수, 김영표 제주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3명이 선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우리나라 체육 발전과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
  • 2025.02.26(수) 11:26  |  이정훈
KCTV News7
00:41
  • 대체로 맑고 낮 기온 14도…곳에 따라 대기질 '나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보다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기온은 제주시 12도, 서귀포시 14도 등으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높겠습니다. 곳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3도 낮 기온은 14도 내외로 일교차가 크고 내일 저녁부터 모레(28) 오전까지 5 ~ 10mm 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은 구름 많고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은 1.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2.26(수) 11:13  |  김용원
KCTV News7
00:33
  • 취약계층 대상 개인용컴퓨터 101대 무상 보급
  • 제주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개인용 컴퓨터 101대를 보급합니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 상이국가유공자 입니다. 세대당 1대가 보급되며 유사한 사업으로 개인용 컴퓨터를 지원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도청 디지털혁신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됩니다.
  • 2025.02.26(수) 11:08  |  문수희
KCTV News7
00:38
  •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초3~고2로 확대
  • 교과 성취수준을 진단하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확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행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종전까지 기초학력 진단 평가 대상에서 빠져있던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권장하고 중,고등학교의 경우 신청한 학교만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평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2025.02.26(수) 11:04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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