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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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와 함께 지역에 따라 오락가락 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가 시작된 건 아닙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국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네 배 이상 늘면서 보건과 농정당국은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50대 여성이 나무 그늘 아래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 항로는 물류 혁신의 상징으로 추진됐지만 취항 이후 줄곧 절차적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이어 법제처도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이 사업은 중대기로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1천2백명이 넘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급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0
  • [영농정보] 한라봉보다 달콤한 '써니트'…맛도 품질도 '굿'
  • 새로운 재배기술부터 농업경영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영농정보 순서입니다. 한 입 깨물면 새콤한 과즙이 매력적인 한라봉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라봉과 바슷하면서도 산함량은 낮아 더 달콤한 신품종 써니트가 새 작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라봉 재배농가 입니다. 살짝 붉은 빛이 감도는 한라봉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한라봉의 신품종인 써니트 입니다. 한라봉 변이 가지에서 처음 발견해 그동안 생육 검증 과정 등을 거쳐 2016년에 품종 등록이 이뤄졌으며 농가에 한창 보급 되고 있습니다. 한라봉과 비교해 껍질이 다소 붉으며 크기는 비슷하거나 조금 큽니다. 태양을 먹다의 써니트 품종 이름처럼 신맛은 덜한대신 당도가 높아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강창민 / 남원읍 신흥리(써니트 재배농가)> "외관이 붉은 색을 띠기때문에 굉장한 메리트가 있고, 신맛이 빨리 빠지거든요. 그래서 조기 출하용도 가능하고, 저 같은 경우에 완숙과로 재배를 하면은 기존의 한라봉보다 품질도 우수합니다." 평균 당도가 13브릭스로 한라봉보다 1브릭스가 높은대신 산 함량은 적어 출시 직 후 부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써니트는 한라봉보다 수확도 열흘정도 일찍 가능해 설대목을 겨냥한 출하가 가능하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한라봉 출하 가격은 3kg에 1만4천원대로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높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라봉에 대한 품질관리와 함께 써니트가 농가에 보급돼 출하가 시작된 것도 거래가격이 올라간 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동현 /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조기 출하용으로 출하가 되면 예전처럼 가격 저하라든가 한라봉의 위상이 상당히 추락될 위험이 있습니다. 완숙된 고품질 맛있는 감귤이 출하될 수 있도록 유통조절에 지도에 저희들이 전념할 계획입니다." 도농업기술원은 써니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고 한라봉을 갱신하고 싶은 농가를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농정보 이승재입니다.
  • 2021.02.10(수) 10:15  |  김석범
KCTV News7
00:23
  • 제주공항 노동자 무기한 파업 '철회'
  • 제주공항 노동자들이 오늘(10일)부터 예고했던 무기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전국공항노동조합은 사측인 남부공항서비스와 마련한 단체협상안을 노조원 찬반 투표에 부친 결과 과반수 동의를 얻어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남부공항 서비스 대표이사의 사과문과 기본금 월 5만 원을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2021.02.10(수) 08:49  |  변미루
  • 대체로 맑고 포근…낮 최고기온 13도(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평년기온을 2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로 일겠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고 낮기온은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2.10(수) 06:27  |  김수연
KCTV News7
04:37
  • [카메라포커스] 쌓이는 해양쓰레기…처리는?
  • <문수희 기자> "제주는 전국에서 해양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기로 손꼽히는 곳 입니다. 그만큼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수거는 하고 있는데, 그 이후엔 어떻게 처리될까요? 이번주 카메라 포커스에서 취재해 보겠습니다." 구좌읍 동복리 해안가 입니다. 주말사이 밀려온 쓰레기가 해안가를 덮쳤습니다. 경찰들은 한주의 업무 시작을 쓰레기 수거로 시작합니다. <허성범 / 제주해안경비대 3경비대제대장> "한 번 씩 나오는데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됩니다. 오전까지 (수거를) 못할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해도 못할 것 같습니다." 갯바위 틈사이사이 껴있는 각종 쓰레기들. 폐그물과 페트병 등이 잔뜩 엉켜 있어 경찰들도 끙끙 대며 쓰레기를 수거합니다. <문수희 기자> "주기적인 수거 작업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해양쓰레기가 밀려 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막대한 양의 괭생이 모자반 까지 유입되면서 그야말로 초비상입니다. 해수욕장에는 아침부터 중장비를 동원돼 수거된 모자반이 한가득입니다. <김창섭 /제주시 구좌읍사무소 주무관> "최근에는 모자반이 너무 많이 밀려와서 인력난에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최선을 다해서 올해 1월달에만 685톤을 수거해서..." 해마다 수거되는 해양쓰레기 양은 1만 톤 이상. 이렇게 수거된 쓰레기는 모두 어디로 갈까? 마치 거대한 산처럼 보이는 집하장.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1차적으로 읍면동별로 설치된 중간집하장에 임시로 야적하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는 다른 생활쓰레기와 달리 매립장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사람키 두배 높이로 높게 쌓인 쓰레기 더미 위로 오늘 수거된 쓰레기가 또 쌓입니다.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반> "(쌓을) 장소가 좁아서 임시로 (쌓고 있습니다.) 거기(처리업체)서도 처리하는 데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늦어지겠죠." 집하장에 방치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쓰레기를 치우는 속도가 쌓이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날마다 넘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양쓰레기는 수분이 많고 유기물도 섞여 있어 오랜시간 방치할 경우 환경 오염의 우려가 더 큽니다. <문수희 기자> "당초 붉은 색이던 쓰레기 마대가 이렇게 회색빛으로 변했습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이곳에 방치됐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처리 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염분과 수분 함량이 높아 전처리 과정 없이는 재활용이나 소각이 불가능한 해양쓰레기. 과정이 까다롭다보니 처리 비용은 일반 쓰레기보다 몇배나 비싼데 재활용률은 크게 떨어집니다. 더 큰 문제는 제주지역엔 해양쓰레기 처리 시설 자체가 없다는 겁니다. 때문에 쓰레기를 수거한 이후 민간 처리업체에 위탁하고 나면 처리까지 관리 감독할 도리가 없습니다. 처리 위탁 업체에서는 전체 해양쓰레기 가운데 90% 가까이를 도외로 반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 역시 최근 쓰레기 처리 시설에 한계를 보이면서 제주 지역 해양쓰레기 반입에 난색을 표하는 분위깁니다. <김수철 / 00해양쓰레기 처리 위탁 업체> "조만간 아마 제주에서 나가는 (해양쓰레기 반입이) 중단될 거라 봅니다. 타지역에서도 자기네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만 처리하려고 하지 남의 지역에서 발생한 것 까지 안하려고 하죠. (만약에 거기서 중단하면 제주도는 어떻게 돼요? ) 난리가 나죠." 제주도에서는 지난 몇년 동안 해양쓰레기 처리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모두 계획에 그쳤습니다. 최근에는 서귀포 색달 매립장에 해양쓰레기 일부라도 소각할 수 있는 방안을 용역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에 쏟아 부은 혈세는 200억 원이 훌쩍 넘습니다. <문수희 기자> "해양쓰레기는 해마다 반복되는 제주지역의 묵은 현안 중 하납니다.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언젠가 닥칠 쓰레기 대란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카메라 포커습니다.
  • 2021.02.09(화) 20:48  |  문수희
KCTV News7
02:14
  • 주택가 한 가운데 주차빌딩 조성 '시끌'
  • 제주시가 조용한 주택가 한 가운데 3층짜리 주차빌딩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소음과 매연, 조망권까지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섭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지막한 건물들이 몰려있는 주택가입니다. 최근 이 지역에 주차빌딩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예산 30억 원을 들여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에 3층짜리 주차빌딩을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공청회를 거쳐 지난해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지난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민 반대로 공사는 시작도 못했습니다. 주택가 한 가운데 대형 주차빌딩이 들어서면 매연과 소음, 조망권 피해까지 발생한다는 이유에섭니다. <이상호 / 주민> "주민들 여름철에 창문 열고 자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주변에서 창문 열고 잘 사람들 어디 있겠어요?" 또 주차빌딩이 들어서면 오히려 주변에서 유입되는 차량이 늘어나 더 혼잡해질 거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주민들은 지난 공청회에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했지만 제주시가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강봉균 / 주민> "왜 그러면 이런 사업을 주민들 동의 없이 추진하냐. 당신들 마음대로 할 거면 공청회를 왜 했냐." 최근 주민 60여 명은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을 주민센터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시는 뒤늦게 수습에 나섰습니다. 주차 수요에 따라 입지를 선정했지만 주민 반대가 큰 만큼 이제라도 충분한 협의를 거치겠다는 입장입니다. <제주시 관계자> "불협화음은 있지만 일단은 시간을 두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소통 없는 일방통행식 사업 추진으로 교통정책에 대한 신뢰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2.09(화) 17:49  |  변미루
KCTV News7
01:59
  • 설 앞두고 열린 서귀포 오일장 '활기'
  •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번 설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도 명절은 명절인지 설을 앞두고 열린 서귀포 오일시장엔 소규모라도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입니다. 설을 맞아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왁자지껄 흥정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소리들로 시장안은 활기로 가득합니다. 차례상에 올릴 과일이며 생선, 채소 등을 꼼꼼하게 고릅니다. 전통시장의 묘미, 덤도 빠지지 않습니다. 소소하게라도 차례상을 마련해 설을 보내려는 사람들의 양손은 명절을 기다리는 마음만큼 두둑합니다. <박인숙 / 서귀포시 강정동> "적게 해야죠. 조금씩만 해야죠. 간단하게. 애들도 못 오는데 집안 제사지만 간단하게..." <강경아 / 서귀포시 강정동>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고요. 애들과 가족들 다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조금 풀렸으면 좋겠어요." 설 명절 분위기로 가득하지만 가정마다 명절을 간소하게 치르는 탓에 시장을 찾는 손님들과 물건을 고르는 양이 줄면서 시장 상인들은 대목이 사라진 것만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윤용길 / 시장 상인> "장사가 전혀 안돼 지금. 작년 대목 같으면 여기 꽉 찼을 텐데..." <시장 상인> "요새는 쓸 것만 조금씩 사 가. 제사상에 올릴 것만. 예전엔 여유 있게 가져갔는데 지금은 여유가 없어. 딱 쓸 것만."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처음으로 가족도 친지도 5명 이상이 모일 수 없는 생경한 명절이지만 오일시장엔 하루종일 설 명절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가 넘쳤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2.09(화) 17:13  |  허은진
  • 조천읍 해안서 상괭이 사체 발견
  •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앞 해안가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새끼 상괭이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발견된 돌고래는 몸길이 100cm에 폭 20cm, 몸무게 10kg 정도의 암컷으로 불법 포획 흔적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1.02.09(화) 17:10  |  김경임
KCTV News7
02:04
  • 코로나 속 전지훈련지로 서귀포 '인기'
  • 국내 겨울철 대표 전지훈련지인 제주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많은 팀들이 내려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국내 프로선수 뿐만 아니라 해외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제주 전지훈련장에서 개인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덩달아 도내 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 타자들이 그라운드에서 수비 훈련이 한창입니다. 한쪽에선 투수들이 불펜 피칭에 나섭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이 제주에서 동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 겨울에도 상온을 유지하며 겨울철 전지 훈련지인 제주의 인기는 코로나19로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출국이 제한되면서 해외 전지훈련을 포기한 상당수 팀들이 제주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원형 /SK와이번스 감독> "선수들이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그 다음은 아무래도 인천이나 강화보다는 날씨가 좋기때문에 제주도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 실제 올 겨울철 서귀포를 찾은 전지훈련팀은 축구와 야구 등 17개 종목 144팀에 3천1백여 명에 이릅니다. 프로 야구뿐만 아니라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팀들이 대거 찾았습니다. 특히 메이저리거 김광현과 류현진 등도 미국으로의 출국전 친정팀에서 합동 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지역 스포츠 팬들은 가까이서 유명 선수를 볼 수 있어 매일같이 전지훈련장을 찾고 있습니다. <고상범 / 제주시 오라동> "야구를 좋아하는 팬이어서 제주시에서 넘어왔는데요. 야구선수들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코로나19로 제주가 다시한번 전지훈련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프로 선수들의 멋진 훈련 모습이 제주 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2.09(화) 17:05  |  이정훈
KCTV News7
02:43
  • 이 시국에 패키지 여행…관광객 확진
  • 설 연휴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대거 입도로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8일) 제주에서 확진된 한 관광객이 전세버스를 타고 단체 관광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입니다. 함께 여행온 일행은 3명이었지만, 2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전세버스를 타고 패키지 여행을 즐겼습니다. 제주도는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있는지 현장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서울 강북구 확진자의 가족인 제주538번 확진자가 제주에 관광온 건 지난 6일. 일행 3명과 함께 제주에 입도한 이후 패키지 여행을 즐겼습니다. 여행을 즐기던 중 지난 8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함께온 일행이 3명이었지만 가이드와 버스기사, 여행객 등 20명과 함께 전세버스를 타고 단체 여행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3-4인씩 여러 팀이 모이는 패키지여행 자체는 5인 이상 사적모임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 외 방역수칙 위반 여부가 있는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38번 확진자와 함께 여행했던 20명 가운데 제주를 빠져나간 5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5명은 현재 제주에서 격리중입니다. 제주도는 추가 역학조사결과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인보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에 확인한 결과 패키지상품 5인 미만, 4인까지는 (참여에) 문제가 없다고 얘기가 돼 있고, 식사시간대 식당을 한꺼번에 전부 이용했는지 이런 부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려했던 수도권 감염 확산이 현실화되는건 아닌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1.02.09(화) 16:46  |  김수연
KCTV News7
01:17
  • 오늘의 날씨 (2월 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정이 11.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7.8도, 서귀포가 10.5도, 성산이 7.9도, 고산이 6.2도로 다소 쌀쌀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에서 5도, 낮 기온은 11에서 13도 사이로 나타나겠습니다. 당분간 기온 변동폭이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1.02.09(화) 16:37  |  김경임
KCTV News7
02:06
  • 코로나19에 달라진 설 풍경
  • 앞서 재래시장은 설을 앞두고 여전히 붐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반대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설 풍경도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입니다. 건물 밖에 사람들이 서로 띄엄띄엄 떨어진 채 길게 줄 서 있습니다. 설날에 나눠줄 새뱃돈을 신권으로 바꾸기 위해 은행은 찾은 건데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은행 창구에서는 헌 돈을 신권으로 바꾸는 작업이 한창이지만 분위기는 예전만 못합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가족들간 모임이 사실상 어렵게 되자 자연스레 세뱃돈을 사용할 일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의 장기화속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점도 신권 교환 분위기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평년 수준에 비해 절반 정도 줄어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미영 / 제주시 일도동> "전에는 어린 조카들이 많아서 좀 넉넉히 (신권을) 바꿨었는데 이제 친족만 오고 사촌들은 오지 말라고 했어요. 아이들은. 아무래도 좀 덜 바꿨어요." 명절이면 대목을 맞는 떡집입니다. 알맞은 두께로 자른 가래떡을 비닐 봉투에 나눠 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예년 같았으면 설 대목을 맞아 정신 없이 바빴겠지만 비교적 한산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모이기 어렵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문량이 뚝 끊겼기 때문입니다. 떡집을 찾는 손님들도 거의 없어 떡을 만드는 양도 예년보다 절반 넘게 줄였습니다. <오경은 / 00 떡집> "떡 만드는 것도 예전 같지가 않아요. 택배 주문량은 큰 차이 없이 조금 나가기는 했지만 저희가 지금 실질적으로 만들면서 (손님에게) 판매하는 거는 많이 줄었어요. (판매량이) 반 이상 줄어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설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2.09(화) 16:23  |  김경임
  • 우범지역·여성안심구역에 CCTV 확대 설치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사업비 74억 6천만원을 투입해 우범지역과 여성안심구역 등 280개소에 1천 200 여대의 CCTV를 설치합니다. 올해 설치하는 지역은 읍면동과 제주경찰청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보지 가운데 현지 조사와 중복성, 범죄분석을 거쳐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이와는 별도로 14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한 관제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21.02.09(화) 15:21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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