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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정체정선의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의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평년보다 늦은 장마이지만, 시작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당분간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 부의장에는 민주당 김승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의장 선출 전부터
고의숙 제18대 제주도교육감이 오늘(1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고 교육감은 화려한 실내 취임식 대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는 것으로 첫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3
  • 순식간에 실직·파산…"먹고 살 걱정뿐"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주 관광업계와 지역 상권이 벼랑 끝에 내몰렸습니다. 손님이 없어 휴업에 들어가거나, 아예 폐업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직이나 파산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년간 근무해온 직장이 문을 닫으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입니다. 당장 생계가 막막해지자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경으로 상담 순서를 기다려봅니다. <실업급여 신청자> "코로나 때문에 (식당 손님이) 떨어졌죠. 사람이 아예 안 들어오니까. (직원을) 한 사람씩 줄여가면서 제가 제일 마지막에 이렇게 된 거예요. 빨리 해결이 돼야 직장을 들어가야 하는데, 당분간 안될 것 같아요." 이곳에 모인 신청자 대다수가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음식점이나 숙박업소에서 일했던 근로자들입니다. 손님이 뚝 끊기면서 갑작스러운 폐업 통보를 받았지만, 누굴 원망해야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실업급여 신청자>  "갑자기 그랬어요. 저녁 식사하다 말고, 도저히 이렇게 해서는 안될 것 같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해서... 우리는 너무 황당해서 심장이 뛸 정도로 당황했죠. 그때그때 월급 받고 먹고 살아야 하니까."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2천 451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이상 늘었습니다. 재취업을 위한 특강마저 사람들이 모인다는 이유로 중단되고, 지금은 온라인 교육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용시장까지 얼어붙으면서 다시 직장을 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김미란 /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팀> "상담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 받게 되면 그나마 생계는 유지가 되지만, 경기 회복이 빨리 되지 않으면 취업 일자리 자체가 없기 때문에 다시 재취업하는 어려움에 대해서 많이 호소하고 계십니다." 개인 실직뿐 아니라 파산 신청도 증가세입니다. 빚조차 갚기 힘들어 법원에 개인 파산을 신청한 건수는 지난달을 기준으로 전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고, 법인 파산도 0건에서 2건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여러 긴급조치가 시행되고는 있지만, 이대로 사태가 더 장기화되면 대규모 실직사태를 피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3.18(수) 16:36  |  변미루
  • 제주시,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접수
  • 제주시가 올해 1월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다음 달 8일까지 받습니다. 이번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6만 1천여 호로 지난해보다 1천 4백여 호 증가했습니다. 가격 열람은 4월 8일까지 읍면동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하며 이 기간 제출된 의견을 추가 검증해 다음 달 29일 최종 가격이 결정 공시 됩니다.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국세와 지방세 과세기준으로 활용됩니다.
  • 2020.03.18(수) 16:10  |  김용원
KCTV News7
03:14
  • "코로나 예산 선집행 ...기본소득 검토해야"
  •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한 예산 집행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제주도의 코로나 대응 방역 노력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 투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재난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는데는 양측이 시각을 같이 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전체 회의. 의원들은 입을 모아 경제살리기를 위한 예산 투입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당장 생계가 어려운 도민들이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강철남 / 제주도의회 의원> "좀 이 부분에서 속도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이 너무 많이 어렵고 지역 경제 구조상 관광이라든지 농업 이 부분 비율이 높은데 상당히 위축되고 있거든요." <강성균 /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 이상 재난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실장님 이거는 제가 드리는 말씀은 도민을 위해서 돈을 좀 더 빨리 쓰세요 이 말입니다." 특히, 경영안정자금 지원 역시 제주도의 대책마련에도 여전히 지원절차가 까다롭고 상담을 받기 위해 도민들이 한달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제도를 개선하라는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중이거나 검토중인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문제도 화두에 올랐습니다. <현길호 / 제주도의회 의원> "설계를 세밀하게 해서 시행 여부를 결정하자 이거죠. (도민들에게) 막연한 기대도 드려선 안되고..." 다만 이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김황국 / 제주도의회 의원> "기본소득이라면 소득의 유무와 관계없이 다 주는 거예요. 아주 포퓰리즘적인 선심성 예산이라고 봅니다. 재난기본소득이 아닌 진짜 어려우신 분들에 대해 하실 의향이 있는지부터 묻고 싶고 재원을 어떻게 충당할 건지?" 제주도는 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한지, 필요한 대상은 어디까지인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성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상을 할 건지 또 얼마 규모로 꼭 해야 하는 것인지 이런 부분은 내부적으로..." 제주도의 가용재원이 부족한 상황에 재원 마련을 어디서 할 건지에 대한 논의도 오갔습니다. <정민구 /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도가 재원이 없어서 그래요. 가용 재원이 없다. 안타깝습니다. 또 재난기본소득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 지방채 발행 얘기가 나오고 있고..." 제주도는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기존 사업에 대한 세금 지출을 아끼고 재정안정화 기금 등을 통해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위기극복협의체를 통해 관련 코로나 관련 예산투입 규모를 어느정도 해야할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늦어도 상반기 내에 추경 역시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3.18(수) 16:03  |  김수연
KCTV News7
02:30
  • "저소득층 상품권 지급…대출상환 연장"
  • 정부가 마련한 코로나19 추경예산에 제주지역에는 모두 350억원이 배정돼 경기 회복을 위해 취약계층에 상품권 형태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대출금 갚기가 빠듯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만기 상환도 1년 연장됩니다. 경제 회복 노력과 별개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도내 종교계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국회를 통과한 정부의 코로나 추경 예산은 11조 7천억 원. 이 가운데 제주도에 지원되는 국비는 350억 원 규모로 예측됩니다. 제주도는 국비를 받는대로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우선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기초생계수급자, 아동수당 지급대상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게 됩니다." 추경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과 별개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대출금 상환 기간이 연장됩니다. 지난 2014년 대출받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연장 기간이 다음달 만료됨에 따라 제주도가 상환 기일을 1년 연장하고 이차보전금 26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받은 도내 2천 900여 개 업체가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움직임 속에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려는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주교 제주교구가 당초 이번주부터 재개하려던 미사를 오는 22일까지 일주일 더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내 불교와 원불교도 이번주 법회를 열지 않고 대형 교회들도 당분간 영상 예배로 대체할 방침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웃과 공동체를 배려한 결정에 감사드립니다. 여러 종교계에서도 당분간 현장 집회를 중지하고 공공 방역에 협조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 제주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다양한 지원을 통한 위기 극복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확산을 차단하려는 노력이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3.18(수) 15:31  |  조승원
KCTV News7
02:21
  • 문대탄, "정부 심판…자유민주주의 수호"
  • 415 총선 예비후보와 주요 공약을 소개하는 기획 뉴스입니다. 현 정부를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출마를 선언한 제주시 갑 선거구 자유공화당 문대탄 예비후보를 만났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공화당 문대탄 예비후보입니다. 올해 81살로 동아일보 기자와 제주신문 상임논설위원을 지냈습니다. 국민 경제를 무너뜨린 현 정권과 여당, 그리고 제 역할을 못하는 야당을 심판하기 위해 보수 정당인으로 총선에 첫 도전장을 냈습니다. <문대탄 / 자유공화당 예비후보> "어떻게 의회를 마비시키고 사법기구의 독립을 깨부수고 이런 것들을 아무도 말을 안하는 겁니다. 망해가는 꼴을 진실하게 사실대로 정직하게 용감하게 말하는 후보가 없어서 제가 3월 3일에 뒤늦게 등록했습니다." 문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은 필요하지만 지하동굴 유무에 대한 명확한 입지 조사가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문대탄 / 자유공화당 예비후보> "기술적으로도 거기(성산)에는 동굴이 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동굴이 없다라고 말하지 않고 동굴이 없다면 정상추진 하겠다는 원희룡 지사의 발언은 악질적인 말장난입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이와 함께 탑동 신항만의 조기 완공을 통한 해상 물류 혁신과 배후지역 발전 그리고 영어교육도시를 활용한 교육특구 지정 등을 공약했습니다. 문 후보는 여당과 정부를 견제해야할 미래통합당 역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당과 지지층이 갈린 제주시 갑선거구에서 보수 정당의 총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문대탄 / 자유공화당 예비후보> "야당이 넷으로 갈라졌습니다.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장성철 후보가 약세입니다. 제가 당선될 겁니다. 투쟁하자. 반드시 이기자." 정부 심판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는 갑 선거구 최고령 정치신인의 외침이 유권자들의 지지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3.18(수) 15:28  |  김용원
  • [스크린월] '재난기본소득' 검토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하다. 文대통령이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 말입니다. 최근 도의회 조사에 따르면 임시휴직자가 30% 증가했고, 노인일자리 50만개가 감소했습니다.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자금 지급율도 아직 10%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의 지자체들과 함께 제주도도 "재난기본소득"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어제 김태석 의장이 "재난기본소득을 검토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오늘 원희룡 도지사가 “재난기본소득 필요성은 더이상 논란 대상이 아니”라며 검토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영세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 비정규 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생계유지와 소비진작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오늘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도 지자체에서 먼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면 정부가 2차 추경을 해서라도 지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도 힘을 싣고 있습니다. 다만 민주당 소속 다른 지방 지자체장들과는 달리 원희룡 지사는 현금지급 방식에 거부감이 있습니다. 또 봉급 생활자와 수당을 지급받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중복지원 문제점도 지적하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폐업으로 소득이 끊긴 소상공인 등 긴급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작업, 제주도 차원의 맞춤 처방이 될 수 있는 대상 선정과 지급 방법을 찾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끝>
  • 2020.03.18(수) 14:58  |  오유진
  • 코로나19 예산 집행 '도마'…"선제적 대응 필요"
  •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한 예산 집행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당장 생계가 어려운 도민들이 늘고 있지만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여전히 절차가 까다롭고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 계층이 여전히 많다며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 검토중인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주도에 주문했습니다. 제주도는 도민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무급휴직자와 실직자 등 지급 대상 등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경 역시 올 상반기 내에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2020.03.18(수) 14:21  |  김수연
  • 대체로 맑고 포근…내일 제주 전역 '강한 바람' (15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9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았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아침부터 초속 10에서 16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3.18(수) 13:51  |  김경임
KCTV News7
02:37
  • "개학 연기에 고3 유권자 어쩌나?"
  •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또다시 미뤄지면서 생애 첫 선거 참여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선거교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감염 우려로 대면교육 자체가 쉽지 않은데다 개학을 하더라도 선거교육에 필요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선거 연령이 만 18살로 낮아지면서 오는 총선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선거 참여가 현실화됐습니다. 당장 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부터 투표권을 행사하는 제주지역 청소년은 1천9백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고3 유권자에 대한 선거교육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당초 제주도교육청은 선관위와 함께 새학기에 맞춰 학내 선거운동이나 정당 활동 범위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입니다. 특히 선거경험이 없어 자칫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계획했던 학교 방문 교육을 취소했습니다. 집단 감염 우려와 함께 중간고사도 불투명할 만큼 학사 일정이 빠듯한 상황에서 충분한 선거 교육이 어렵다는 판단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선거의 중요성과 책임 등을 담은 40분 정도의 선거교육 동영상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김지현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초중고 개학일이 4월 6일로 연기되면서 학교로 찾아가 강연하려는 대면 홍보방식은 교육은 어렵다는 것이 교육청과 선관위의 공통된 인식이고요. 짧은 기간이지만 저희 선관위가 제작한 동영상 교육 교재를 통해서 각급 학교에서 시의적절하게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개학 전까지 현재 동영상 교육을 유지하고 개학 이후부터 선거일 전까지는 학교 내 TV를 이용한 시청각 교육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영상물을 통한 선거교육의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고3 유권자들은 처음 참정권을 행사하게 된다는 설레임보다 제대로 된 교육 없이 투표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3.18(수) 13:18  |  이정훈
  • 10대 발달장애 학생·어머니 숨진 채 발견
  •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학생과 어머니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3시 40분 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공동묘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발달장애인 17살 A 군과 그의 어머니인 46살 B 씨가 함께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 군은 제주시내 모 특수학교에 재학중이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며 돌봄 교육을 신청했지만 출석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에서 발견된 번개탄과 유서 등을 토대로 모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고 있습니다.
  • 2020.03.18(수) 12:27  |  문수희
  • 제주 2주째 코로나 확진자 추가 없어
  • 제주지역에 2주째 코로나 확진 환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에는 지난 4일 도내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2주째 환자가 추가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두 번째와 세 번째 환자가 퇴원한 상태로 나머지 2명은 제주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입니다.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사람들도 모두 격리 해제된 상태로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50여 명만 격리돼 관리받고 있습니다.
  • 2020.03.18(수) 11:55  |  조승원
  •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무산…기재부 '제동'
  • 제주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건립하는 방안이 무산됐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사업을 담은 추경예산안이 어제(17일)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일단은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추경에서 제주를 포함해 전국 4개 권역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계획서를 제출했는데 기획재정부는 제주와 인천 권역을 제외했습니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일정 규모 이상의 음압 격리병상 등 전문장비를 바탕으로 감염병 환자 진료와 검사 등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제주지역 건립이 무산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 2020.03.18(수) 11:51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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