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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정체정선의 영향권에 들며 제주 지역의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평년보다 늦은 장마이지만, 시작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당분간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 부의장에는 민주당 김승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의장 선출 전부터
고의숙 제18대 제주도교육감이 오늘(1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고 교육감은 화려한 실내 취임식 대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는 것으로 첫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
이 시각 제주는
  • "정부 추경안 취약계층 지원" "종교계 협조 당부"
  • 정부가 코로나19 추경예산안을 의결한 가운데 제주지역에는 350억원이 배정돼 특히 취약계층에 지원됩니다. 최악의 경기에 제주도가 중소기업육성자금 만기 상환을 1년 더 연장합니다. 최근 수도권 종교시설에서의 집단 감염과 관련해 다시 한번 종교계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원희룡 지사의 코로나19 주요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의 국내 전파 양상이 다소 달라지는 추세입니다. 어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고, 해외 유입 확진자의 경우 중국보다 유럽 방문자가 더 많습니다. 제주는 현재 모든 국제선 항공편이 일시 중단되어서 직접적인 해외 유입 가능성은 사실상 차단된 상태이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공항 국내선과 항만 검역을 더욱 강화하여 외부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배정으로 제주도에는 350억 원 정도의 국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결정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입니다. 정부 추경으로 기초생계수급자, 아동수당 지급대상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품권을 지급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음압 특수구급차 2대와 유전자 추출기 1대가 배치됩니다. 제주도는 코로나 피해 규모 조사 및 산정 등 추경 편성을 위한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방역과 긴급 지원 등 신속 대응이 필요한 부분은 이미 집행을 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내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악화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만기 상환을 1년 연장하기로 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2,900여 업체가 연장 대상이 됩니다. 아울러 무급휴직자, 폐업한 자영업자, 프리랜서 같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고용보험 미가입 실업자 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지금의 위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종교시설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도민들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천주교 제주교구청은 미사 중단을 23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불교와 원불교도 이번 주 법회를 열지 않습니다. 도내 종교계에서는 당분간 오프라인 집회 중지를 유지해주시고, 공공 방역에 협조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 2020.03.18(수) 11:48  |  양상현
  • 판로 막힌 친환경 농산물 '공동 구매' 확대
  • 코로나19 여파로 급식이 중단되며 친환경 농산물 판로가 막힌 가운데 제주도와 교육청이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구매를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엽채류를 중심으로 공동 구매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0일까지 2차 구매 행사를 추진합니다. 2차 공동 구매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3천 600kg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3차 공동 구매에서는 구매 대상을 행정시와 농협으로 확대하고 4천여 kg을 추가 구매해 모두 10톤 가량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며 급식도 중단돼 식재료로 납품되던 친환경 농산물 판로가 막혀 처리난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 2020.03.18(수) 11:38  |  조승원
  • 다자녀가정 교육비 27일까지 접수
  • 제주도교육청이 다자녀가정에 대한 교육비 지원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인 자녀들로 연간 60만원 이내에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과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졸업앨범비가 지원됩니다. 신청은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학교 행정실로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2020.03.18(수) 11:33  |  이정훈
  • 날씨/{온화한 봄날씨...내일 강한 바람}
  • <앵커멘트> 오늘 제주지방은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김규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1> 당분간 활동하기 좋은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 내일은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육상> 내일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2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17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아침에 13도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14도선 보이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기온은 평년수준을 회복했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 2020.03.18(수) 11:07  |  김규리
  • '저소득층 주거지원' 기존 주택 200호 매입
  • 제주도개발공사가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한 기존 주택 200호를 매입합니다. 매입대상은 다가구와 다중, 공동주택, 그리고 주거용 오피스텔 가운데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입니다. 일반주택 동지역의 경우 지어진지 15년 이하여야 하며 매입가격 상한액은 1억 6천 800만원, 읍면지역은 10년 이하의 주택으로 최고 1억 2천 800만원입니다. 매입한 주택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등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 2020.03.18(수) 10:46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3월 19일자)
  • 1. 제주의 봄 현인갤러리가 오는 30일까지 ‘제주의 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싱그러운 봄의 향기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10명의 여성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 30일까지, 장소 : 현인갤러리) 2. 사랑의 글: 연하장 모음전 규당미술관이 5월 30일까지 ‘사랑의 글: 연하장 모음전’을 개최합니다. 이번에 전시에는 규당 조종숙 선생이 수십년 동안 전국 서예가들과 주고받은 다양한 서체와 문양의 연하장 20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5월 30일까지, 장소 : 규당미술관) 3. 휴애리 수국축제 휴애리 수국축제가 내일(20일)부터 7월 중순까지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열립니다. 동물먹이주기, 승마,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시 : 7월 중순까지, 장소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4.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 김진수 작가의 개인전이 다음달 22일까지 포도호텔 포도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당신'을 주제로 오방색의 다채로운 색감과 먹, 또는 금분으로 표현한 10여 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일시 : 4월 22일까지, 장소 : 포도호텔 포도갤러리)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 2020.03.18(수) 09:01  |  조예진
  • 응급환자 이송중 교통사고 구급대원 검찰 송치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구급대원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급대원 35살 A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제주시 오라교차로에서 환자를 이송하다가 신호를 위반해 SUV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의 보호자 등 4명이 다쳤고 이송 중이던 60대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 2020.03.18(수) 08:30  |  김경임
  • 대체로 맑고 포근…낮 최고기온 19도
  • 오늘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이 18도 안팎을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9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3.18(수) 07:34  |  김경임
  • 일간지 20200318
  •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4.3복합센터 건립 등 올해 4.3 관련 핵심사업들이 국비가 반영되지 않아서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내용, 신문 1면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1면.... 4.3 핵심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4.3 관련 예산은 54억 1500만원. 평화재단 출연금을 제외하면 13억원에 불과한데 실무위 운영을 비롯해 희생자 추고신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제주도가 요청한 4.3복합센터 건립용역이나 4.3 전 국민 알리기사업, 유해 발굴 예산은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는데요, 복합센터는 유족들의 숙원사업으로 4.3평화공원 안에 요양실과 물리치료실을 갖춘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재작년 70주년에 전국 단위 행사로 4.3을 알렸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정부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일회성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 5면... 일부 교회 최근 수도권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 가운데 제주에서도 일부 소규모 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강행해 지역사회 전파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과 8일 제주도의 점검 결과 100인 미만의 소규모 교회 165곳 가운데 107곳, 65%에서 현장 예배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교회들이 영상예배로 대체하면서 감염 확산에 동참하는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예배를 강행하는 이유는 영상 예배 시설이 없고, 대형 교단의 지원이나 교인들의 정기후원을 받기 어려운 처지여서 교회 살림살이를 전적으로 헌금에 의존하는 것도 큰 이유라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4면... 코로나 피난처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어지면서 야외활동이지만 대면 접촉을 하지 않아도 되는 캠핑장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에 따르면 캠핑장 운영을 재개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이용객은 1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제주시 한경면의 캠핑장도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가지만 올해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용객이 찾기 시작했고, 성산읍의 모구리야영장에도 이용 가능한지 묻는 전화가 매일 4-5통씩 걸려온다고 합니다. 개학이 연기되면서 아이들이 집에만 틀어박히는 경우가 많아 사람들을 피해 캠핑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 5면... 모두 힘들지만 코로나 사태로 침체됐던 제주시 오일시장에 사람들의 발길이 조금이 이어지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장이 선 어제 시장 주차장에는 잠시 교통체증이 빚어지는등 지난 12일에 비해 방문객이 늘어난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상인들은 열흘 넘게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소독도 철저히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조금씩 안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비추고 있습니다. 중앙지하상가와 칠성로상가 등 지역상권도 코로나 사태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소독을 강화하면서 손님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1면.... 제주형 재난기본소득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 도입 논의가 본격화될지 관심이라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도의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논의와 이에 따른 추경 편성을 원희룡 지사에게 요청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실질적인 경제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이유인데요, 앞서 도의회 정책연구실도 재난수당을 체크카드를 지급해 한시적으로 용처가 분명하게 쓸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7면.... 코로나19 사태 후 실업급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무급휴가와 권고사직 권유가 늘어나고, 실업급여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내 실업급여 수급자는 1월 1,400명, 2월에는 1,5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이상 증가했는데요, 최근 제주고욕복지플러스센터에는 전화상담 문의도 평소보다 두 배가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실직자가 늘고 있는 것은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숙박업을 중심으로 직원들에게 권고사직을 권유한 게 큰 이유이고, 무급휴가도 강제성은 없지만 강제 아닌 강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민일보 - 1면... 제주도 자동차 제주도내 자동차등록대수가 처음 60만대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지난달말 기준 도내 등록차량 대수는 60만 2,130대로 7년전 2013년보다 두 배가 증가했는데, 승용차가 처음 50만대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외세원 차량, 즉 리스차량을 제외하면 도내 실제 운행차량은 38만7700대라는데요, 이는 지난 1월보다 18대가 줄어든 것으로 차고지증명제가 작년 7월부터 도 전역에 적용되면서 실제 운행 차량은 줄어들었다는 분석, 보도하고 있습니다. -3면... 총선 투표율 4.15 총선이 2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지역 투표율이 60%대에 재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라는 기사내용입니다. 제주지역 역대 투표율은 16대와 17대가 각각 67.2%와 61.1%로 60%대를 기록한후 18대 53.5%, 19대 54.7%, 20대 57.2% 등으로 18대 선거이후 5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해 선거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투표율 하락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전투표제 활용이 커지고 있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지지자들을 결집할 수 있어 60%대 재진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 2020.03.18(수) 07:27  |  오유진
  • 광령리 컨테이너 창고에 불, 다친 사람 없어
  • 어제 오후 1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창고와 인근에 주차된 트럭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3.18(수) 06:17  |  김경임
KCTV News7
03:39
  • 초등학생이 건넨 저금통 "모두 힘내세요"
  • 재산이 많거나 유명한 사람들만 기부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어린 아이들과 장애인,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이들까지 코로나19로 더 힘든 사람들을 도와달라며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십억이라도 기부하고 싶지만, 지금은 2만 원으로 만족합니다. 익명의 한 초등학생이 주민센터에 저금통을 기부하며 유일하게 남긴 편지입니다. 저금통에는 고사리 손으로 모았을 100원짜리와 500원짜리 동전 2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문정숙 / 외도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장> "저희 점심시간이었는데, 이름을 이야기 안 하고 주고 가셨습니다. 생각지 못한 초등학교 아이가 자그마한 고사리 손으로 모았다는 그 자체가 저희들도 참 기뻣습니다." 같은 날 다른 주민센터에도 10살짜리 남자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작지만 동전으로 가득 차있는 저금통 2개를 전달했습니다. <김은영 / 연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장> "어떻게 해서 이런 생각을 했냐고 하니까, 너무 상황이 의사나 (대구·경북) 주민들이 안돼 보여서 꼭 그쪽에 기부하고 싶다고." 장애를 가진 학생이 구워온 고구마와 화분, 그리고 시각장애 기초생활수급자가 모은 만 원짜리 지폐 10장. 모두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도 쌈짓돈을 내놨습니다. 평균 연령 67살인 제주시 연동 클린하우스 지킴이 43명은 수익의 일부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부했습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하루하루 고되게 일하며 흘린 땀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양재덕 / 클린하우스 지킴이> "갑자기 수직으로 환자 수가 올라가고, 거기에 의사들이 많이 투입돼서 잠도 제대로 못 잤잖아요. 없는 사람들은 더 힘들다니까요. 그 분들에게 라면이라도 하나씩 주면, 그래도 마음이 좋지 않겠어요?"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3.17(화) 17:29  |  변미루
  • 조천읍 가공 공장 창고서 불,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초콜릿 가공 공장 안에 있는 쓰레기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일부와 공장 외벽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1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3.17(화) 17:28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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