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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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 지역 부동산 경매 물량이 18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전국에서 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던 오피스텔마저 통째로 유찰되는 등 경매 시장의 한파가 더욱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이 늘면서 장례 문화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는 그동안 장례시설이 없어 보호자들은 다른지방까지 이동하거나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고의숙 교육감 취임 후 첫 추경안이 편성됐습니다. 교육감 인수위에서 각종 시설비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실제 추경안의 50% 이상이 시설비에 편중됐습니다. 정작 교육감의 주요 공약 예산은 대부분 반영되지 못
올여름에도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 뜨거운 햇빛에 농작물 생육이 나빠지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는데요. 폭염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아직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7:11
  • [카메라포커스] (대담)흉물로 전락... 활용책 없나?
  • <오유진 앵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사람이 살지 않고 비어있는 주택, 빈집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취재기자와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겠습니다. 조승원 기자, 빈집이 그렇게 많습니까? <조승원 기자> 네 우선 통계치를 같이 보시면요, 2천 9백 스물 다섯 채가 제주도가 집계한 빈집 수입니다. 1년 넘게 전기나 수도 사용량이 없으면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보고 빈집으로 분류하는 겁니다. 그리고 3만 2천 6백 채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이건 국토교통부에서 집계한 건데, 지난해 11월 1일 당시 전입신고가 되지 않은 집, 그러니까 미분양주택이나 단기임대, 한달살기 같은 집들이 다 포함된 넓은 의미의 빈집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제주 전체 주택수가 25만 2천 6백 여 채니까, 빈집이 약 10% 가까이 되는 셈입니다. <오유진 앵커> 제주에 있는 집 10채 가운데 1채꼴로 빈집이라면 상당히 많은 수인데요, 이로 인해 어떤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조승원 기자> 먼저, 빈집을 무조건 나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빈집은 주택 유동성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도 봅니다. 다만,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집이 폐가나 쓰레기장처럼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도 일으키다 보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빈집이 치안 사각에 놓이면서 범죄 발생지가 될 수 있는 우려도 있고, 주변지역의 개발을 저해하는 요소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지금으로서는 더 많아 보인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이런 빈집은 왜 생겨나고 방치되는 걸까요? <조승원 기자> 집집마다 사연이 있듯이 누군가의 보금자리였던 곳이 빈집으로 남게 된 데는 저마다 이유가 다양했습니다. 거주하던 어르신이 돌아가시면서 자손에게 물려줬는데 그 집에 살지 않으면서 비게 되는 경우도 있었고, 빈집의 지분을 놓고 자손끼리 갈등이 생겨 정리되지 않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분명한 것은 빈집은 사유지입니다. 집을 비워놓고 방치하는 것도, 잘 가꾸고 관리하는 것도 원칙적으로는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에 해당합니다. 그러다 보니 행정이 개입해서 정비해라 관리해라 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빈집이 생겨나는 것도, 방치되는 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이런 현상이 최근 제주지역의 인구 경제 지표와도 맞물린다는 분석도 있죠? <조승원 기자> 네, 저희가 둘러본 농어촌 마을마다 빈집이 방치돼 있었는데, 이를 설명해주는 지표가 있습니다. 그래프를 같이 보시면요, 농가 인구가 10만 9천여 명에서 8만 2천명 대로 줄었습니다. 반면 65살 이상 농가 인구는 해마다 늘더니 전체의 35%까지 비중을 늘렸습니다. 어촌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어가인구가 1만 9천여 명에서 1만 명이나 줄었습니다. 고령화도 마찬가지로 심각하다보니 정주어항 46곳 가운데 6곳에는 등록된 어선이 없습니다. 이른바 유령 어항이라는 겁니다. 즉 농어촌인구는 줄어드는데, 고령화는 빨라지면서 빈집이 계속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이런 인구 변동 추세는 당장 해법을 찾지 못한다고 해도, 행정 차원에서 빈집에 대한 대안은 없습니까? <조승원 기자> 관련 분야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는데, 방점은 활용에 있었습니다. 빈집을 방치하면 골칫거리지만 잘 활용하면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인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가 지난 4월부터 빈집 실태조사에 착수해 이달(11월) 안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빈집별로 등급을 매기고 활용 또는 철거 방향을 정하게 될텐데, 소유주와 주변 주민 모두가 만족할 만한 대안이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유진 앵커> 빈집이 단순히 비어있는 집이 아니라 제주의 인구 경제 변화상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겠지만, 빈집 문제를 줄이는 노력에는 적극 나서야겠습니다. 조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 2019.11.01(금) 08:56  |  조승원
  • [스포츠] 제주Utd, 내일 인천상대 강등권 탈출 '사활'
  • 강등 위기에 놓인 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부리그 잔류의 마지막 불씨를 살릴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현재 승점 24점으로 리그 꼴찌인 제주는 내일(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36라운드에서 10위를 기록중인 인천과 맞대결합니다. 제주는 인천전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경남의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주는 병역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미드필더 윤빛가람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2019.11.01(금) 08:53  |  이정훈
  • [카메라포커스] 대담 앞 리포트
  • 제주시 원도심 지역에 낡은 집 한채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흔적은 보이지 않고 집 안팎에는 쓰레기만 잔뜩 나뒹굽니다. < 강선재 / 제주시 삼도2동 > 노숙자들 들어가서 술을 마실 수 있고 화재 위험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죠. 옛 도심에 있는 또 다른 집에는 버려진 살림도구만이 누군가 살다간 흔적을 보여줍니다. < 김정순 / 제주시 이도1동 > (신축하겠다고 한 지가) 오래 됐어요, 벌써 몇년 됐어요. 집을 팔았는지 어쨌는지 기척이 없어요. 빈집에도 저마다 주인이 있지만 정비나 관리되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아무렇게나 방치되다 보니 안전사고 우려도 나옵니다. < 김소형 김재희 / 동초등학교 > 어두울 때는 여기에 귀신 같은 게 나올까봐 겁나요. 이렇게 1년 넘게 전기와 수도 사용량이 없는 빈집은 제주에만 공식적으로 2천 900여 채. 미분양 주택이나 단기임대 등을 포함하면 최대 3만 2천채를 넘습니다. 제주 전체 세대수보다 주택수가 많은 불균형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어촌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빈집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문국부 / 애월읍 봉성리 ) 한 5년 더 못 살고 아이들도 와서 안 살면 마찬가지로 (집이) 비어 버리겠죠. 제주 전체 주택 25만여 채 가운데 약 10%를 차지하는 빈집이 인구 변동과 도심 공동화, 농어촌 고령화 현상을 복합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2019.11.01(금) 08:52  |  조승원
  • 일간지 1101
  • [오프닝] 도내 일간지들의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일보 5면... 상업용 부동산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임대수익과 건물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을 합쳐 산출합니다. 올 3분기 제주지역 중대형상가의 투자수익률은 0.41%를 기록해 전분기에 비해 0.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규모 상가, 집합상가할 것 없이 다 하락했는데 올해 2분기 들어 0%대로 내려앉더니 하락세를 지속하며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료도 전 분기 대비 하락했고, 공실률도 높아졌습니다. 소규모상가의 공실률은 5%로 전분기보다 두 배 이상 급등했고, 중대형상가도 8.8%로 전분기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 일보 5면... 하루 1건 꽝 최근 배달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운행이 많아지면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3년동안 발생한 이륜차 사고는 1092건에 달하고, 이로 인해 3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안전운전 의무불이행이 51%로 가장 많고, 안전거리미확보와 신호위반, 교차로 통행위반 순이었습니다. 이처럼 이륜차 사고가 증가하는 것은 최근 배달대행업체가 늘어나면서 배달원들이 신호위반, 과속 등 위험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한 배달대행업체는 이에대해 배달 주문이 퇴근후 밤에 몰리기 때문에 시간에 쫓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제주신보입니다. - 신보 3면.... CCTV 외면하는 숙박객의 안전을 위해 농어촌민박에 CCTV 설치를 지원하고 있지만 사업자들이 외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여성 투숙객 살인사건이후 안전문제가 대두되자 CCTV 설치비의 절반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월부터 사업대상자를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6차례 사업자를 모집했지만 목표인 100곳을 채우지 못하고, 83곳에 그쳤습니다. 전체 서귀포지역 농어촌민박 1500곳의 5.3% 수준입니다. 이처럼 자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CCTV 설치를 꺼리는 것은 투숙객들이 CCTV 설치를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어 안전이 보장돼도 투숙객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신보 3면..... 물난리 난 화북 (사진) 제주시 화북포구 금산마을에 한 달째 용천수가 솟구쳐 도로와 주택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일인데, 마을 곳곳에 용천수가 흘러들어 도로가 침수되고, 주택 잔디 마당이 연못으로 변했습니다. 비슷한 일은 또 있었습니다. 화북동과 인접한 삼양동 삼양수원지 일대 마을에서도 이달초 용천수가 솟구쳐 도로가 물에 잠기는 일이 있었습니다. 제주시는 9월초 집중호우와 태풍때 한라산에 내린 비로 용출량이 풍부해져 지반이 약한 틈으로 용천수가 솟구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용천수는 한 곳을 막으면 다른 곳에서 분출하기 때문에 바다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집수구를 정비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한라 5면.. 19만~ 2만년 한라산은 19만 년전부터 2만 년전까지 반복된 화산 분출로 형성됐다는 연구 결과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가 지난 4년동안 진행한 한라산 기초학술 조사에 따르면 한라산 1000m이상인 Y계곡이 가장 오랜 19만년 전, 아흔아홉골 12만년 전, 삼각봉은 10만년 전에 형성됐습니다. 영실계곡과 백록담이 각각 6만년과 2만년 전에 지금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가장 최근에 형성된 지형은 물장오리로 1만년 전에 분출했고, 물장오리 산정호수는 900년 전에야 생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라산의 생성 비밀 외에도 지렁이 10종, 토양 미소동물 1종 등 새로운 종이 발견돼 학계에 보고했고, 43종의 동식물 미기록종이 발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한라 4면..... 렌터카 총량제 렌터카 총량와 관련한 업체와 행정의 법적 다툼이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기사 실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제주스타렌탈과 계열사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자동차 신규등록 거부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내년 1월 선고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 재판은 작년 3월 제주도가 렌터카 총량제를 앞두고 '렌터카 증차유입 방지계획'을 세워 신규 등록을 막았는데 렌터카 업체들이 이보다 앞서 증차 신청을 했다며, 소급적용이 부당하다면서 낸 소송입니다. 당시는 제주도의 총량제 도입계획이 알려지자 렌터카 업체들이 열흘동안 1년치인 4천대를 한꺼번에 증차 신청한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소급적용이 안된다는 판결이 나올 경우 자진 취하한 렌터카 업체까지 줄소송에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속해서 제민일보 - 제민 4면.... 어르신 울리는 노인들을 상대로 한 이른바 떳다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시 오라동에 사는 김홍원씨는 최근 부모님이 사후를 대비해 상조상품과 수의 두 벌을 계약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은품을 준다는 말에 찾아가 180만원 고가에 수의를 사면서 힘들게 모은 돈을 쏟아부었지만 위약금 없이는 취소할 방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건강보조식품을 10배 이상 받고 판매하는 일이 일반적이었는데 최근에는 노인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상조 서비스 상품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제민 4면... 제주시 도심 주차장 주차장 확보에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으면서도 자동차 증가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시는 내년 공영주차장 7곳을 대상으로 복층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상공회의소 동쪽과 한림리, 외도1동, 혜성아파트 북측, 동광성당 북측, 용담1동, 충신교회 남측 공영주차장 등 7곳입니다. 여기에 국비와 도비를 합쳐 433억원이 투입되는데 늘어나는 주차면수는 고작 770면에 불과합니다. 1면 증설에 5600만원이 소요되는 셈이지만 올해 자동차 증가대수는 9월까지만 3만2천대에 달하고 있어 주차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신문 4면.... 절도에 폭력 제주에서 청소년 범죄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각종 범죄로 붙잡힌 청소년은 4850명 절도가 1800명, 폭력도 1100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강도 성폭행 방화 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도 200명을 넘습니다. 경찰은 수능시험이 끝나면 청소년 탈선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달을 청소년 범죄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해 범죄예방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의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 2019.11.01(금) 08:11  |  오유진
  • 맑고 다소 더워…황사 영향 '미세먼지 주의보'
  • 금요일인 오늘 제주는 맑고 다소 더운 날씨 속에 불청객 황사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4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돼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9.11.01(금) 06:45  |  허은진
  • 송악산 인근서 트럭-승용차 충돌…9명 경상
  • 어제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29살 김 모씨와 트럭운전자 36살 정 모씨 등 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1.01(금) 06:14  |  허은진
  • 국토부, "조류충돌 가능성 낮아"... 환경부 주장 '반박'
  •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예정지를 둘러싸고 항공기와 조류 충돌 가능성을 지적하며 입지로서 부적절하다는 환경부 주장에 가능성이 낮다며 공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1일) 환경부의 요구대로 철새 종류별 예정지와 주변지에 대한 현황 조사를 벌여 항공기와의 충돌위험성을 분석한 결과 조류 충돌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부적인 환경에 대한 대책 등은 실시 설계 단계에서 진행 예정인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19.10.31(목) 17:56  |  이정훈
  • 여행 대금 받고 돌연 폐업 … 여행사 대표 입건
  • 최근 KCTV뉴스가 보도한 여행객들의 여행대금을 미리 받은 후 잠적했던 여행사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이 백명이 넘는 여행객들에게 여행 대금을 받은 후 폐업하고 잠적한 혐의로 여행사 대표 42살 김 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최근까지 이 백 명이 넘는 여행객들로부터 여행대금으로 억대의 돈을 받은 뒤 환불 절차 없이 폐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9.10.31(목) 17:52  |  김경임
KCTV News7
02:28
  •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감귤 유통 '비상'
  • 본격적인 감귤 출하 시기를 맞아 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출하 물량을 처리하려면 당장 다음달부터 24시간 가동을 해야하는데 인력을 구하지 못해 난립니다. 내년부터 주52시간 근무제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시 중문동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입니다. 비상품 감귤을 골라내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본격적인 감귤 출하 시기를 맞아 야간 근무까지 이뤄지고 있지만, 일손이 부족합니다. 감귤 생산량의 80% 이상이 잡중되는 11월부터 1월까지는 산지유통센터를 24시간 가동해야하는 상황. 이같은 상황에 내년부터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앞두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농협 측은 인력을 구하지 못해 감귤 유통에 많은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 현재 인력의 2배에 가까운 작업자들을 구해야 하는데 지금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생들로 겨우 인력충원을 하고 있는 만큼 작업자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김성범 / 중문농협 조합장> "신문에 인력 구한다고 두 달 전부터 광고를 냈는데도 아직도 인부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과 근무수당 등으로 월 300만 원 이상을 받는 고정적인 숙련 인력들도 월급이 줄어들면 근무 기피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근로자> "월급이 당연히 줄어들죠. 또 일처리도 문제고…. 겨울에만 일이 많거든요. 여기는…." 농협은 결국 출하 물량이 지연되고 유통비용이 상승해 농가 부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감귤 농협에 이어 나머지 19개 농협에서는 당장 내년부터 주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각 농협 조합장들이 국회와 정당을 찾으며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을 검토해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책은 없습니다. 본격적인 감귤철이 시작됐지만,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유통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10.31(목) 17:25  |  김수연
KCTV News7
02:08
  • 화북동 마을 곳곳 때아닌 '물난리'
  • 제주시 화북동 금산마을 일대 도로와 주택 마당 등에서 한 달 넘게 물이 솟아올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연이은 폭우로 지하수위가 높아지면서 지반이 약한 곳을 뚫고 용천수가 솟아 오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화북동의 한 단독주택입니다. 마당 곳곳이 물로 흥건하고 화단도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인근 도로도 상황은 마찬가지. 근처를 지나는 사람들은 물에 젖을까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김경임 기자> "비가 오지 않는 화창한 날씨에도 보시는 것처럼 이 일대 도로는 물바다가 됐습니다." 지난 9월 폭우가 내린 뒤 이 일대 도로와 주택 마당에서 계속 용천수가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중부락물을 막은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전에도 가끔 이런 상황은 있었지만 2017년 물이 말라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물통을 매립하면서 더 심해졌다는 겁니다. <이길형 / 제주시 화북동> "이 쪽 건물 바로 뒤에 빨래터도 있었고 먹는 물도 있는 샘터가 있었는데 매립해버리니까 더 이게(용천수가) 나오고. " 전문가들은 연이은 폭우로 지하수위가 높아져 약한 지반 사이로 물이 솟아오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철 / 제주연구원 수자원담당> "아무래도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연구적으로 접근을 해 봐서 원인 규명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제주시도 현장 확인에 나섰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따로 편성된 예산이 없어 당장 배수관 설치 등의 조치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제주시 관계자> "풍선에 물을 넣으면 이 쪽을 누르면 반대쪽이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거기(물통)을 막았으니까 결국에는 지반의 약한 부분으로 크랙이 생기면서 나오겠죠. (올해는) 반영된 예산이 없기 때문에 내년 예산으로 시행을 해야 될 것으로 보여요. " 한 달 넘게 온 동네가 물로 흥건하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주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0.31(목) 17:23  |  김경임
  • 정의당, "심사보류 도의원 징계…민주당 사과"
  • 제2공항 공론화 특위 구성 결의안이 심사 보류된 것과 관련해 정의당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은 심사 보류를 주도한 민주당 소속 도의원을 당론 위배로 징계하고 민주당은 도민 앞에 책임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한쪽 주장 만을 반영해 제2공항 공론화 특위 구성 결의안을 직접 발의해 도민 사회 갈등을 조장하고 의회 내부 조율 역할을 포기한 김태석 의장은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2019.10.31(목) 17:17  |  김용원
  • 김태석 의장, "제2공항 공론화 심사 보류 유감"
  •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2공항 공론화 특위 구성 결의안을 심사 보류한 운영위원회 결정에 유감을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31일) 제377회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폐회사에서 모든 도민이 기다리고 있는 결정을 유보한 것은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회는 민심을 올바르게 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도민의 뜻이 정부에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하면서 의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10.31(목) 17:04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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