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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여파로 제주 지역의 아동 인구와 양육 가구 비중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거비와 사교육비 부담 등 팍팍한 양육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 지역의
최근 이상기온으로 열매가 쩍쩍 갈라지는 열과 피해가 급증하면서 레드향 농가의 시름이 깊었는데요. 올해부터 열과 피해가 처음으로 정식 재해로 인정되면서 보험 적용이 가능해지게 됐습니다. 바뀐 보험 규정과 현장 반
더운 날씨에 바다로 물놀이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여름철 수난사고 원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안류입니다. 속도가 빠른 이안류에 강한 너울까지 유입되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물놀이 전 미리 예보를 확인하시는 게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이 출범 열흘 만에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두 번째 추경 재원을 마련하면서 제주도는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가능한 재원을 모두 활용했는데요. 이를 위해 전임 도정의 핵심
이 시각 제주는
  • 태풍 영향 폭우…내일 낮까지 최대 500mm (9시)
  • 오늘 제주는 제주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흐리고 시간당 50에서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낮까지 제주 전역에 100에서 300mm, 산지 등 많은 곳은 5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와 태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3에서 9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19.10.02(수) 07:47  |  김경임
  • 날씨/{태풍 '미탁' 직접 영향권...오늘 저녁 최대 고비}
  • <앵커멘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현재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제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태풍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레이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간당 최대 70mm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태풍경보도 발효됐습니다. <태풍> 태풍의 이동속도가 빨라졌는데요. 오늘 오후 6시 전후로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제주가 태풍의 오른쪽, 즉 위험반원에 속해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 태풍이 한반도로 향한 이유를 살펴보면 원래 북태평양고기압은 이 시기가 되면 남하하는데요 이번에는 세력을 키우면서 태풍의 길을 터준 셈이 됐습니다. <2> 내일까지는 강한 비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산지에서는 최고 500mm 이상 예상되는데요. 최대순간풍속에 35m에서 45m에 달해 제대로 걷기 힘들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고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육상> 아침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도 25도에서 26도를 보이겠지만 강풍이 불어닥치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오늘도서> 도서지역은 추자도에서 22도로 시작해 25도 예상됩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태풍의 영향으로 최고 9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안가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오늘 저녁이 태풍의 최대고비인만큼 창문과 문단속 철저히 하시고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큰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2019.10.02(수) 06:30  |  김규리
  • 납읍리 이동식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 어제(1일) 저녁 7시 20분 쯤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의 한 이동식주택에서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과 창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2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0.02(수) 06:18  |  허은진
KCTV News7
01:56
  • 아파트서 초등생 포함 일가족 숨진채 발견
  • 제주시내 모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일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원기자 전해주시죠. 네, 오늘 오후 4시 쯤. 제주시내 모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42살 김 모 씨와 40살 현 모 씨 등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5학년과 1학년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와 달리 두 자녀 모두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교 선생님이 신고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 확인한 결과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현장에는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물건과 쪽지 등이 발견됐고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변인 등에 따르면 개인사업을 하던 김 씨가 최근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쯤. 제주시내 모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42살 김 모 씨와 40살 현 모 씨 등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5학년과 1학년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와 달리 두 자녀 모두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교 선생님이 신고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지만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현장에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물건과 쪽지 등이 발견됐고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변인 등에 따르면 개인사업을 하던 김 씨가 최근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19.10.01(화) 18:49  |  김용원
  • 간추린 종합
  • { 미취업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신청 } 제주도가 만 18살부터 34살까지의 미취업 청년에게 매달 50만원 씩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소방본부, 요양병원 화재대비 점검 }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최근 김포 요양병원 화재 사건을 계기로 오는 15일까지 도내 요양병원 10곳에 대해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 한라산 말 방목 이후 식생 회복 뚜렷 } 농촌진흥청과 제주도세계유산본부 연구 결과 한라산 조릿대 군락지에 말을 방목한 이후 조릿대 분포면적이 줄어들고 식물종이 다양해지는 등 식생 회복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청년 창업농 '종자기능사' 100% 합격 } 제주농업기술센터가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청년 창업농 12명이 국가 자격증 종자기능사 시험에 응시해 100%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 노형오케스트라 행복음악회 5일 개최 } 제주시 노형동 주민들로 구성된 노형오케스트라가 오는 5일 오후 7시 노형 근린공원에서 노형동 행복음악회를 개최합니다.
  • 2019.10.01(화) 17:37  |  양상현
KCTV News7
02:14
  • 9월 소비자 물가 사상 첫 마이너스
  • 지난달 제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농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많이 높았던 만큼 기저효과가 컸을 뿐 이같은 현상이 장기화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을 꼼꼼히 확인하며 물건을 고릅니다. 특히 올들어 등락폭이 심한 채소 가격에 물가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장훈 / 000마트 기능계장> "올해 초는 작황 상태도 좋았고 물량이 많이 나와서 작년보다는 물량이 많아서 가격이 다소 떨어져 있는 반면에 올 하반기에는 태풍이나 비날씨로 인해서 월동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달보다는 상승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떨어지며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올들어 계속 0%대의 저물가를 지속하더니 결국 마이너스대로 하락한 겁니다. 1991년 제주지역 물가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시금치와 토마토, 배추와 무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가격이 떨어지는 등 농축수산물 가격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보다 3% 이상 낮습니다. 경기둔화가 장기화되는 상황속에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지만, 통계청은 이번 현상이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광현 /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 주무관> "제주지역의 경우 공공요금이 7월부터 인상이 돼서 전반적으로 상승 요인이 있으나 석유류라든지 농수산물 가격 기저효과와 중학교 무상교복 영향 등으로 일시적인 저물가 현상으로 판단됩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상황이 매우 이례적이라면서도 올 하반기 제주지역 공공요금과 석유류, 농축수산물 가격이 계속 상승할 요인이 있는 만큼 다시 물가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10.01(화) 17:16  |  김수연
KCTV News7
02:11
  • 태풍 '미탁' 북상…내일 저녁 7-10시 고비
  •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18호 태풍 '미탁'이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내일 오후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어 저녁 7시부터 10시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풍 '미탁'이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18호 태풍 미탁은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의 중형급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20km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내일(2일) 오후 3시쯤에는 서귀포 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겠고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도 동쪽 해안을 지나 남해로 진입했는데 18호 태풍 '미탁'은 제주도 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미탁이 서쪽으로 북상하면서 제주가 태풍의 위험반원인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미정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사> "오늘(1일)부터 모레(3일) 사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와 함께 제주도 산지는 6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비 피해와 함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계절상 가을임을 감안하면 서쪽으로 태풍이 올라오는건 무척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보통 9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쪽으로 옮겨가는데 올해는 우리나라 쪽으로 더욱 발달하면서 태풍이 그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길목을 만들어준겁니다. 이로 인해 태풍 미탁은 관측이래 10월에 서해를 통해 올라오는 첫 태풍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밖에 각종 태풍 기록도 갱신하고 있습니다. 태풍 미탁이 북상하며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7개로 관측 사상 공동1위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9월에 발생한 태풍의 영향을 3차례나 받는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연이어 북상하는 가을 태풍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0.01(화) 17:03  |  허은진
  • 태풍 영향 각종 행사·공연 차질
  • 제주가 내일(2일)부터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주 예정된 각종 행사들도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내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23회 노인의날 행사를 오는 8일로 연기해 애향운동장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또 내일 열 예정이던 제2차 성평등 포럼은 16일로 연기했고, 제4회 음식박람회는 일정을 하루 단축해 5일과 6일 이틀만 열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내일 예정된 명예도민 우정의날 행사는 올해 말로, 제주도립합창단 공연도 23일로 각각 연기했습니다.
  • 2019.10.01(화) 16:58  |  조승원
KCTV News7
01:51
  • 날씨/{태풍 '미탁' 북상 중...내일 밤 최대고비}
  • 태풍 전면에서 발달한 수증기의 영향으로 현재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당 30~50mm의 세찬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도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태풍> 태풍의 이동속도가 빨라졌는데요. 오늘 중국 상하이를 가로 지르면서 세력은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제주가 태풍의 오른쪽, 즉 위험반원에 속해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 태풍이 한반도로 향한 이유를 살펴보면 원래 북태평양고기압은 이 시기가 되면 남하하는데요 이번에는 세력을 키우면서 태풍의 길을 터준 셈이 됐습니다. 내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개천절까지 강한 비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산지에서는 최고 600mm 이상 예상되는데요. 최대순간풍속에 35m에서 45m에 달해 제대로 걷기 힘들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고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도 아침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최저> 아침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낮에도 25도에서 26도를 보이겠지만 강풍이 불어닥치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추자도에서 22도로 시작해 25도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태풍의 영향으로 최고 9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밤이 태풍의 최대고비인만큼 창문과 문단속 철저히 하시고요. 큰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와 태풍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10.01(화) 16:54  |  김규리
KCTV News7
02:01
  • 살충제·농약용기 처리 '엉망'
  • 농사를 지을 때 쓰고 남은 농약과 살충제 용기 등이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맹독성 물질과 용기가 수거되지 않고 있어서 환경오염의 우려가 키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잡초더미 위에 쓰다 버린 농약 병과 포대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농약이 절반 이상 남아있는 병부터 곤충을 죽이는 독성 물질인 살충제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인근의 폐농약 수거시설을 찾아가봤더니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수거시설은 텅 비어있고, 주변에는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비가 와서 고인 물웅덩이에는 살균제 봉투가 떠다닙니다. 심지어 농약 폐기물을 불법 소각한 흔적도 남아있습니다. <농민> "밭에 가보면 전부 가져다가 그대로 던져놓고 그래요. 어떻게 일일이 농사짓는 사람이 그것까지 생각하나. 우리도 한 번씩 버릴 때도 있는데." 다른 지역도 마찬가집니다. 분명히 지정된 수거 장소인데 관리는 엉망입니다. 농약이 아직 남아있는 병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이렇게 농약이 함부로 버려질 경우 빗물에 흘러들어 수질을 오염시키고 토양의 질을 악화시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폐농약을 따로 수거해 전문업체에 맡겨 처리토록 하고 있지만, 유명무실합니다. 농민들의 참여가 저조해 당초 계획했던 수거량의 1%도 처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활용도움센터 관계자> "자기가 가져온 사람이 열고 폐농약을 비워야 되는데 (이때까지) 가져온 사람이 없었어." 환경은 물론 인체에도 치명적인 농약 폐기물.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뒤처리가 더 중요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10.01(화) 16:53  |  변미루
  • 제주시, '열린 어린이집' 20곳 추가 선정
  • 제주시가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어린이집 20곳을 추가로 선정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한 결과 36개 어린이집이 신청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열린 어린이집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의 활동을 원하는 시간에 직접 살필 수 있는데 선정된 어린이 집은 각종 심사에서 가산점이 주어지고 보조교사 지원 혜택도 우선 제공됩니다. 현재 제주시에는 열린 어린이집 28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19.10.01(화) 16:33  |  최형석
KCTV News7
02:32
  • "이제는 우박까지" .... 농가 '날벼락'
  • 어젯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일대에 때아닌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날벼락과 같은 우박 세례에 당근과 더덕, 감자 등 이 일대 농작물이 쏙대밭이 됐습니다. 태풍에 이어 우박까지, 농가들은 사실상 폐작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의 한 펜션입니다. 천둥번개와 함께 하늘에서 하얀 물체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세차게 쏟아져내립니다. 화단과 바닥에는 동그랗고 각얼음만한 물체가 잔뜩 쌓였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다가오는 뜨거운 공기가 찬 공기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우박이 내린겁니다. 지난 30일 밤, 갑자기 내린 우박에 펜션 앞 화단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창문너머로 쏟아지는 우박을 보며 주민들은 가슴을 졸여야했습니다. <박형석 /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각얼음만한 우박이 갑자기 한 30분 동안 쏟아지는데 거의 지옥을 방불케하는 모습이었어요. 밖에 나오지를 못했어요. 무서워가지고." 때아닌 우박은 이 일대에 있는 밭까지 덮쳤습니다. 태풍이 지나고 다시 파종해 자라기 시작하던 당근 잎파리들은 우박에 잘려나갔고 제법 자란 더덕도 줄기채 꺾여 난장판이 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지난 태풍의 피해가 다 복구되기도 전에 우박이 내리면서 농가는 또다시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과 폭우에 이어 우박까지 내리면서 다시 농사를 지을 수도 없는 상황. 반복되는 피해에 더 이상 대책이 없는 농민들은 헛웃음만 납니다. <신우식 / 더덕 농가> "완전히 잎이 다 망가져가지고 죽진 않았는데 월동이 될지 염려가 돼요. 월동이 안되면 완전히 농사 망치는 거거든. 돈을 투자해가지고. 그래서 걱정입니다." 잠시 내린 우박으로 동부지역에 추정되는 농작물 피해는 약 260 헥타르. 여기에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는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다시 다른 작물을 심을 수가 없기 때문에 휴경하는 걸 전제로해서 특별지원금을 마련해서 일부라도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하겠고." 연이은 자연재해에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실상 폐작 위기에 놓인 농가들은 시름에 잠겼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0.01(화) 16:33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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