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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제주인 기획5> 근현대 제주의 기록 '이쿠노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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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펄펄'…고수온 대체 어종 연구 '첫 발'(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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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탐라문화제 개막…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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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제주인 기획5> 근현대 제주의 기록 '이쿠노구'(일)
재일 제주인들은 늘 고향을 그리워하며 옛 것들을 지키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본 속 제주 오사카 이쿠노구에는 아직도 근현대 제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오사카 코리아타운 역사자료관을 비롯해
미리보기 … 행정사무감사 시작·중국 화물선 취항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집행부의 각종 정책을 심도있게 다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단독 응찰로 한차례 유찰됐던 추자해상풍
제주바다 '펄펄'…고수온 대체 어종 연구 '첫 발'(12일)
제주 바다가 매년 고수온 현상으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양식 광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고수온 대체 어종 개발을 위한 품종 연구가 처음으로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64회 탐라문화제 개막…프로그램 다채
제주의 대표 문화 축제 가운데 하나인 탐라문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 날인 오늘 탐라개벽신위제를 시작으로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이번 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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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3
  •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이르면 이번주 발표
  •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빠르면 이번주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외교부는 이번주 중 2025 APEC 개최지 선정을 위한 마지막 회의를 열고 최종 개최지를 결정하고 빠르면 20일을 전후로 늦어도 다음주 안에 최종 개최지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APEC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인 회의와 숙박, 경호 분야에서 경쟁도시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며 자신하고 있습니다.
  • 2024.06.17(월) 16:08  |  허은진
KCTV News7
01:54
  • "조폭이 도박장 불법 운영"…29명 무더기 검거
  • 제주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온 혐의로 조직폭력배와 가담자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합법적인 홀덤펍 매장을 가장해 칩을 나눠주고 판돈의 10%를 수수료로 챙기는 수법이었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29명을 송치하고 다른 사업장으로의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상가 밀집지역에 있는 홀덤펍 매장입니다. 수개월 째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통상 홀덤펍은 술을 마시며 카드게임을 할 수 있지만 폐업한 이곳은 합법을 가장한 불법 도박장이었습니다. 손님들이 칩을 구입해 도박을 하게 하고 이기면 현금으로 바꿔주거나 계좌이체를 해주는 수법을 썼으며 판돈의 10%를 수수료로 챙겼습니다. 운영진 2명은 도내 조직폭력배원으로 지난 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계좌이체로 받은 수수료만 2천만 원이 넘습니다. 현금으로 받아 챙긴 범죄 수익금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전국적인 홀덤펍 특별 단속을 통해 불법 사업장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현장 검거를 시도했지만 나일론식 변칙 영업을 하면서 단속망을 피해왔습니다. 결국 1년간 계좌 추적과 집중 수사 끝에 지난 4월 도박장 개설을 방조한 딜러와 종업원, 그리고 불법 도박을 한 다른 조직폭력배원 등 29명을 무더기 검거했습니다. [강정효 /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 "계좌 분석 등을 통해 홀덤펍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조직폭력배를 포함해 도박 행위자 등 총 29명을 검거 송치했습니다. 앞으로도 홀덤펍 불법 도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원 기자] "경찰은 다른 홀덤펍 매장으로도 관련 수사를 확대하는 등 불법 사행성 도박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그래픽 박시연)
  • 2024.06.17(월) 16:04  |  김용원
KCTV News7
00:49
  •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정부혁신 국내 최초 인증
  •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이 행정안전부의 제3회 정부혁신 국내 최초 사례로 공식 선정됐습니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2013년 3월 개원 당시 전국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의료 취약지역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편의 증진에 기여해 왔습니다. 지난해까지 10년간 200여명의 산모가 이용했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감면 대상자로 조사됐습니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사례를 바탕으로 현재 전국 20개소에서 이같은 시설이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혁신사례를 최초로 도입한 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고 있습니다.
  • 2024.06.17(월) 16:02  |  양상현
KCTV News7
00:48
  • 제주 하반기 사무관 승진 인원 48명
  • 다음달 5일로 예정된 제주도의 하반기 인사와 관련해 사무관 승진대상이 모두 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승진 인원은 제주도 32명을 비롯해 도의회 사무처 1명, 제주시 8명, 서귀포시 7명 등 입니다. 제주도와 행정시 등은 온라인을 통해 다면평가를 시행하고 오는 24일 승진 의결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26일에는 5급 인원을 제외한 승진심사 인원을 공개하고 다음달 5일 인사 예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 정기 인사가 조직개편과 민선8기 후반기 출범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도정 핵심 분야에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 2024.06.17(월) 16:00  |  허은진
KCTV News7
02:06
  •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커지는 집값 하락세
  • 지난달 수도권과 일부 다른 지역에서 집값이 상승 전환했지만 제주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억원이 넘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과 미분양 주택이 속출하면서 다른 지역보다 심각한 부동산 경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제주시내 한 아파트입니다. 한창 입주가 이어져야 할 시기인데 매매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형 평수는 물론 이른바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84제곱미터 형까지 마이너스 프리미엄, 이른바 마피는 1억 5천만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불어나는 잔금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급매에 나선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끝 모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0.15% 떨어지며 올 들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주택별로 보면 모든 유형에서 내림세가 지속됐습니다. 아파트는 전월과 같았고 연립과 단독주택은 소폭 확대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주택 전세가격은 0.11% 내렸는데 주택 매매가격이 떨어지면서 전세가격 또한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도권과 일부 다른 지역에서 집값이 상승 전환했지만 제주는 오히려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속된 고금리에 다른 지역보다 심각한 미분양 문제로 도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현혜원 / 공인중개사] "예를 들어 7~8억 원 했던 물건들이 분양가에서 1~20% 정도 가격이 내려서 매매가 되다 보니깐 전체적으로 제주도 아파트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 4월 도내 미분양 주택이 사상 처음으로 2천800호를 넘어섰고 1분기 아파트 거래량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4.5%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집값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송상윤)
  • 2024.06.17(월) 15:43  |  김지우
KCTV News7
01:20
  • 오늘의 날씨 (6월 17일)
  • 오늘 제주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받으며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3도, 제주시 24.6도로 어제보다 3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에서 20도로 평년수준이겠지만 낮기온은 26에서 30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5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이후 모레부터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해상은 남쪽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6.17(월) 15:40  |  김수연
KCTV News7
00:49
  • 정춘생 의원, 제주 4·3왜곡처벌법 개정안 발의
  • 제주출신의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행정안전위원회 정춘생 국회의원이 제22대 1호 법안으로 제주 4.3 왜곡처벌법과 함께 트라우마 치유센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제주 4.3특별법상에 부정적 의미가 담긴 소요사태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희생자의 범위를 사망 또는 행방불명, 후유장애, 수형인 외에 구금돼 고초를 겪었거나 희생당한 분까지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처벌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피해신고를 항시 접수체제로 전환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립트라우마센터의 운영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 2024.06.17(월) 15:35  |  양상현
KCTV News7
00:31
  • 중국인 관광객 투숙객 성폭행 혐의 호텔 직원 체포
  • 제주로 관광온 중국인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모 호텔 직원이 검거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모 호텔 직원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새벽 4시쯤 투숙객 방에서 만취 상태의 중국인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건 발생 5시간 뒤, 피해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2024.06.17(월) 15:09  |  김용원
KCTV News7
00:27
  • 소방, 여름철 폭염 대응체계 본격 가동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소방당국이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대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현장 밀착형 폭염 119구급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온열질환 처지 지도 등 도민 의료 지원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최근 3년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50여 명입니다.
  • 2024.06.17(월) 11:52  |  문수희
KCTV News7
00:24
  • 제주 아파트 분양가 '요지부동'…전국은 하락
  •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하락 전환했지만 제주지역은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내 민간 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는 전월과 같은 ㎡당 750만원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제주가 고분양가를 유지한 반면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월보다 11만원 내린 557만원으로 1년 3개월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 2024.06.17(월) 11:44  |  김지우
KCTV News7
00:57
  • 대학병원 집단 휴진…"제주대병원 동참 없어"
  • 오늘(17일) 부터 서울대병원 의대 교수의 54.7%가 집단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다행히 제주대병원의 경우 휴진에 참여한 교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병원에 휴진을 통보하거나 의사를 밝힌 의료진은 없으며 전공의 이탈을 제외하고 교수를 비롯한 나머지 의료 인력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휴진 동참 의사를 밝혔고 앞으로 휴진하는 대학병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협의회에 포함된 제주대병원 의대 교수진들의 향후 휴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내일(18일) 하루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철회를 촉구하는 집단 휴진에 들어갈 예정인데 제주에서는 개원의의 4.2%인 21곳이 참여하면서 제주도는 내일 당일 비상진료 체계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 2024.06.17(월) 11:29  |  김용원
KCTV News7
00:45
  • 불법 도박장 개설·운영 조폭 등 29명 송치
  • 제주시내에서 도박장을 불법 운영하면서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도박장을 개장한 A 조직폭력배 2명과 이를 방조한 딜러와 종업원, 그리고 해당 도박장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B 조직폭력배 2명 등 모두 29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제주시내에서 도박장 개설과 운영, 도박 행위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계좌 이체와 10% 수수료 지급 등을 포함한 범죄 수익금은 약 2천만 원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불법 도박장과 관련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6.17(월) 11:14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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