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6(월)  |  김지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획뉴스 마지막 순서입니다. 오늘은 단독 출마해 무혈입성하게 되는 7개 조합의 후보와 주요 공약을 소개합니다. 김지우 기자입니다. 농협은 총 네 곳에서 단독 후보가 나왔습니다. 애월농협의 김병수, 제주시농협의 고봉주, 하귀농협의 강병진 조합장이 재선 고지를 밟습니다. 김병수 조합장은 인력난 해소를 고봉주 조합장은 농가소득 향상을 강병진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센터 신축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일 현 조합장이 물러나는 남원농협은 고일학 전 상무가 김 조합장의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고일학 전 상무는 시대변화에 맞는 유통구조 구축을 공약했습니다. 수협에서는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3선에 무혈입성합니다. 전국 첫 여성 수협조합장인 김미자 조합장은 숙원사업인 위생위판장 이전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산림조합은 두 곳 모두 무투표 당선이 이뤄집니다. 김근선 제주시산림조합장은 재선 임기동안 원활한 영농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재선을 바라보는 오형욱 서귀포시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단독 후보들은 선거 당일 당선인으로 결정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조합장선거
KCTV News7
02:50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20] 제주시·하귀·남원농협…무혈입성하나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스무번째 순서는 농축협 가운데 단독 출마가 점쳐지는 제주시농협과 하귀농협, 남원농협입니다. 제주시농협과 하귀농협은 현 조합장의 대항마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남원농협은 현직이 불출마하는 가운데 전 임원이 유일한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를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시농협. 조합원 1만 2천700명에 총자산은 2조 3천억원에 달합니다. 제주시농협은 고봉주 현 조합장의 단독 출마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재선을 바라보고 있는 고 조합장은 농산물 수출국가 다변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계속해서 조합장은 낮추고 조합원을 높이는 경영으로 농협을 한층 더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산물 판매와 조합원 복지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고봉주 / 제주시농협 조합장> “종합적으로 이런 부분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고 앞으로 4년 동안 자비존인의 정신으로 조합원과 늘 가까이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온 하귀농협도 무혈입성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하귀농협 조합원은 3천 500명, 총자산은 4천 700억원 규모입니다. 강병진 조합장의 이렇다 할 대항마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재선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강 조합장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임기 내 금융자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주민의 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제사업장 농산물유통센터의 신축과 의료복지 지원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강병진 / 하귀농협 조합장> "농가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했다면 앞으로는 올해 농산물 유통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남원농협의 단독 출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원농협은 감귤 주산지로 조합원 3200명에 총자산은 3100억원 규모를 자랑합니다. 김문일 현 조합장이 재선을 끝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고일학 전 상무가 김 조합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입니다. 고 전 상무는 오랜 농협 근무 경험과 농가 경영 노하우를 살려 조합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시대 변화에 맞는 유통구조 구촉과 스마트팜 지원센터 운영 등을 약속했습니다. <고일학 / 전 남원농협 상무> "그동안 조합원들이 저를 많이 신뢰해 준 만큼 저도 열심히 발로 뛰는 훌륭한 조합장이 돼서 조합원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고 단독 출마로 결정되면 해당 후보들은 무투표로 당선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편집 : 소기훈)
  • 2023.02.10(금)  |  김지우
KCTV News7
02:07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19] 제주양돈농협…전현직 조합장 ‘리턴 매치’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열아홉 번째 순서는 제주양돈농협입니다. 고권진 현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김성진 전 조합장이 다시 출사표를 내면서 전현직 수장의 맞대결이 성사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산 돼지의 우수성을 알리며 양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제주양돈농협. 조합원 446명에 총자산은 1조 1천 180억원 규모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제주양돈농협은 고권진 현 조합장과 김성진 전 조합장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양돈산업이 도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 온 고권진 조합장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재선에 도전합니다. 고 조합장은 현장에서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일꾼으로서 지속가능한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민과 생생하는 양돈장 조성과 축산물유통센터 2차 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고권진 /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23개 도내 농축협 중 유일하게 저희들이 하나로마트가 없습니다. 하나로마트 신설을 준비할 것이고, 유통센터에서 진행하는 2차 사업 가공공장을 준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재임 시절 강력한 사업 추진력으로 조합의 성장을 견인해온 김성진 전 조합장은 4년 전 패배의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김 전 조합장은 임기 내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을 완료하고 경제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축산물 종합처리장 2단계 사업의 조기 추진과 환경대응팀 신설 등을 내걸었습니다. <김성진 / 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우리 조합을 위해 진정 일할 수 있는 강력한 지도력을 갖춘 일꾼을 뽑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원 농가 생산성 향상과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현직 조합장의 맞대결이 성사된 제주양돈농협. 현직의 수성과 전직의 탈환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3.02.09(목)  |  김지우
KCTV News7
04:05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18] 안덕농협…출마예정자 7명 '치열'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열여덟 번째 순서로 안덕농협입니다. 안덕농협은 출마 예상자만 무려 7명에 달하면서 안갯속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 서부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 유통하고 있는 안덕농협. 조합원 3천111명에 총자산은 2천624억원 규모입니다. 감귤을 비롯해 마늘과 콩, 메일 등이 주요 소득원입니다. 안덕농협은 이번 선거에 도내 조합 가운데 가장 많은 7명이 출마할 예정입니다. 우선 유봉성 현 조합장이 3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유 조합장은 마지막으로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영농자재 구매 교환권 시행과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유봉성 / 안덕농협 조합장> “제 생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항상 조합원과 함께 농업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조합원을 위해 마지막 한 번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경보 전 화순리장은 처음 조합장선거에 출사표를 내밀었습니다. 강 전 이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6차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강경보 / 전 화순리장>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발맞춰서 다양한 혁신을 일으켜 우리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농협인 출신의 고일성 전 감산리장도 첫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고 전 이장은 새로운 100년을 위해 복지농업으로 향하는 첫 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종합사업장 건립과 인력은행 운영 등을 약속했습니다. <고일성 / 전 감산리장> "새로운 100년 복지농협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자재 가격 인하, 농산물 유통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송승민 전 안덕농협 이사 역시 새 얼굴입니다. 송 전 이사는 농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농협이 제 역할을 다해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 유통 과정을 책임지고 특색 있는 브랜드 개발을 약속했습니다. <송승민 / 전 안덕농협 이사> "농협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아쉬움을 느껴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적극적인 역할을 시행하기 위해 (출마할 예정입니다.)" 농협인 출신의 이경옥 전 안덕농협 이사도 조합장 선거에 첫 깃발을 꽂았습니다. 이 전 이사는 유통 전문가로서 농민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농촌인력은행 연중 운영과 경제사업종합단지 조성을 공약했습니다. <이경옥 / 전 안덕농협 이사>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우리가 유통에 큰 변화를 줘서 농가 소득에 기여해 삶의 질을 높이려고 나왔습니다." 이한열 전 조합장은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전 조합장은 연륜과 공격적인 추진력으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착실하게 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원스톱 조합타운 건립과 감귤 등 농산물 유통 개혁 등을 내걸었습니다. <이한열 / 전 안덕농협 조합장> "특히 주인인 조합원을 위해 미래에 대한 준비나 현실에 대한 대처가 아주 미흡합니다. 어렵고 힘든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꼭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비농협인 출신의 신예인 정남부 전 사계리장도 선거전에 뛰어듭니다. 정 전 이장은 안덕농협의 미래를 위해선 새로운 산업 구조가 필요하다며 변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유통 혁신과 판로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정남부 / 전 사계리장> "고유가와 농자재 특히 인력난이 심합니다. 40년 동안 농업인 단체, 사회단체를 통해 배우고 익힌 것들을 조합원 한 분, 한 분과 (나누겠습니다.)" 무려 7명의 일꾼이 경쟁을 펼칠 안덕농협. 다자구도로 인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면서 표심 향방도 안갯속으로 빠져들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3.02.08(수)  |  김지우
KCTV News7
02:30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17] 제주축협…안정 vs 변화 ‘3파전’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열입곱 번째 순서로 제주축산농협입니다. 현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두 명의 신예가 출사표를 내면서 3파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지입니다. 반세기 동안 도내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제주축협. 조합원 1천 695명에 총자산은 7천 704억원 규모입니다. 제주축협은 강승호 현 조합장이 연임을 바라보는 가운데 김승진 전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장과 천창수 전 제주축협 감사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승호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쌓은 성과와 경험을 앞세워 조합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강 조합장은 임기 내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을 완료해 조합을 한 단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종합청사 건립과 축산물공판장 신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강승호 / 제주축협 조합장>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협동조합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제주의 청정 환경을 살리며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고…" 김승진 전 한농연 도연합회장은 조합장 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신예입니다. 김 전 회장은 젊은 리더십과 농가 경영 경험을 살려 떨어진 축협의 위상을 되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후계 축산인 육성 기금 조성과 만성 적자 사업장의 흑자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김승진 / 전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장> "제주축협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젊고 유능한 제가 조합장이 돼서 제주축협을 위상에 걸맞게 농가도 많이 도와주는 그런 축협으로 만들고 싶어서…" 천창수 전 제주축협 감사도 첫 출마하는 새 얼굴로 축협의 변화를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천 전 감사는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축산업의 회복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축산물공판장과 본점 신축 등을 내걸었습니다. <천창수 / 전 제주축협 감사>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를 해서 조합 직원, 임원들과 힘을 합쳐서 해결해나갈 방법을 저 나름대로 많이 연구를 했습니다." 연임에 도전하는 조합장과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하는 두 명의 새 얼굴이 맞붙으면서 표심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3.02.07(화)  |  김지우
KCTV News7
02:02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16] 서귀포시축협…전현직 조합장 맞대결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열여섯번째 순서는 서귀포시축산농협입니다. 김용관 현 조합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4년 전 수장 자리를 내준 송봉섭 전 조합장이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청정제주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서귀포시축협. 조합원 954명에 총자산은 4천550억원 규모입니다. 서귀포시축협은 김용관 현 조합장이 연임을 바라보는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송봉섭 전 조합장이 재도전합니다. 김용관 조합장은 클린뱅크 선정 등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김 조합장은 서귀포시축협이 지속적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와 영농자금 대출 금리 인하 등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김용관 /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현장에서 체감하는 것은 양축농가들이 상당히 어렵다는 겁니다.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금융 금리가 상당히 인상돼 농가들이 어렵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고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자…” 송봉섭 전 조합장은 다시 한번 조합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표밭을 다져왔습니다. 송 전 조합장은 농가 생산성 향상과 사업 다양화 등을 통한 손익구조 개선으로 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성산종합타운 건립과 말조련센터의 효율적 운영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송봉섭 / 전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제가 당선이 된다면 여러 가지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되겠고 또한 사업도 다양화해 손익구조를 다변화하면서 우리 조합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현직 조합장의 맞대결이 성사된 서귀포시축협. 현직의 수성과 전직의 탈환을 놓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3.02.06(월)  |  김지우
KCTV News7
02:04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15] 효돈농협…'관록' vs '신예'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열다섯 번째로 오늘은 효돈농협입니다. 효돈농협은 수장 자리를 놓고 백성익 조합장과 이대협 전 감사가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대표적인 감귤 고장 효돈농협. 조합원 2천 178명에 총자산은 1천 781억원 규모입니다. 효돈농협은 감귤을 비롯해 다양한 만감류 생산에 앞장서며 성장해왔습니다. 효돈농협은 이번 선거에서 백성익 현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대협 전 감사가 출사표를 내밀었습니다. 백성익 조합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 유지 등 임기 내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백 조합장은 작지만 지금보다 더 강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과실류 저온유통체계 구축과 지역거점 종합타운 건립 등을 주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백성익 / 효돈농협 조합장> "30여 년의 농업 경력과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현실을 직시하며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기에 조합원님들이 함께해 주신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대협 전 감사는 조합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선 변화가 필요할 때라며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전 감사는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농협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본청 건물과 하나로마트 통합 이전,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대협 / 전 효돈농협 감사> "지난 4년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농협이 개선할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조합이 부자가 아닌 조합원이 부자가 되는 새로운 효돈농협을 조합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현 조합장과 전 임원의 양자 대결로 압축되면서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3.02.03(금)  |  김지우
KCTV News7
02:59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14] 표선농협…4명 출사표 '다자 구도'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획뉴스 열네 번째 순서, 오늘은 표선농협 순서입니다. 표선농협은 현 조합장을 포함해 4명의 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다자 구도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동부지역 10개리를 관할하는 표선농협. 조합원 2천 968명에 총자산은 2천 980억원 규모입니다. 감귤을 중심으로 몸집을 키워왔으며 더덕과 무 등 밭작물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표선농협은 고철민 현 조합장을 비롯해 김만천 전 감사와 김용우 이사, 박태숙 전 표선리장이 출사표를 내밀었습니다. 고철민 조합장은 표선농협의 사상 첫 3선 조합장에 도전합니다. 고 조합장은 경영 내실을 다진 데 이어 앞으로는 지역농협의 역할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확장과 영농자재센터 현대화 시설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고철민 / 표선농협 조합장>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제가 추구하는 목표는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가장 편한 조합을 만들고 싶은 게 제 욕심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각오로 조합장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김만천 전 감사는 8년 만에 조합장선거에 재도전합니다. 김 전 감사는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농산물 제값 받기와 최저가격 보장,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만천 / 전 표선농협 감사> "잘 지은 농사를 잘 팔 수 있게 유통과 판매를 책임지고 조합장이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용우 이사는 이번 선거에 처음 깃발을 꽂았습니다. 김 이사는 농협이 변해야 농민이 잘살 수 있다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조합을 약속했습니다.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산물 제값 받기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김용우 / 표선농협 이사> "조합원 모두가 행복한 표선농협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농민이 잘 살고 조합원이 대접받는 행복한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박태숙 전 표선리장도 첫 출마하는 새 얼굴입니다. 박 전 이장은 조합원과 소통하고 행동하는 현장 중심의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로컬푸드 매장 신설 등 농산물 직거래 사업 확대와 원로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박태숙 / 전 표선리장> "내실 있는 경영으로 튼튼한 조합으로 발전시켜 조합원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드리는 조합원의 조합을 만들기 위해 출마 결심을 했습니다." 4명이 출마를 준비하면서 다자 구도가 형성된 표선농협. 현 조합장이 수성에 성공할지 아니면 새로운 일꾼이 탄생할지 표심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소기훈)
  • 2023.02.02(목)  |  김지우
KCTV News7
02:03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13] 위미농협…무주공산 각축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획뉴스 열세 번째 순서, 오늘은 위미농협 순서입니다. 현 조합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수장 자리를 놓고 오지홍 전 이사와 현재근 전 감사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서부지역 7개리를 관할하는 위미농협. 조합원 3천45명에 총자산은 2천985억원 규모입니다. 노지감귤과 다양한 만감류를 생산하며 성장해왔습니다. 위미농협은 김영근 조합장이 불출마하는 가운데 오지홍 전 이사와 현재근 전 감사가 경쟁을 펼칠 전망입니다. 오 전 이사는 이번 선거에 첫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 전 이사는 위미 지역의 생명산업인 감귤 유통사업의 시스템을 개선할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수확에서 유통, 판매까지 책임질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외국인근로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지홍 / 전 위미농협 이사> "유통사업 다변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농협으로 탈바꿈하고 조합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하고 안정적인 농협, 조합원들의 빈 마음을 채우는 농협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현재근 전 감사는 재도전에 나섭니다. 4년간 표밭을 다진 현 전 감사는 위미농협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실 있는 정도 경영을 통한 조합원 공동 이익 추구와 감귤 가격 안정화를 위한 판로 개척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재근 / 전 위미농협 감사>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소중한 감귤의 판로 개척과 가격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합원들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며 조합원 모두의 실익이 되는 최선의 길로 안내하기 위해…" 무주공산이 된 수장 자리에 누가 앉게될 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3.02.01(수)  |  김지우
KCTV News7
02:48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12] 서귀포농협 '3파전' 각축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획뉴스 열두 번째, 오늘은 서귀포농협입니다. 현직 조합장이 3선을 바라보는 가운데 신예들이 나란히 도전장을 내밀면서 3파전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중심지에 위치해 법환동부터 보목동까지 9개동을 관할하는 서귀포농협. 조합원 4천 826명에 총자산은 5천 259억원 규모입니다. 소득의 90% 이상을 책임지는 감귤산업을 앞세워 성장해왔습니다. 이번 선거에 서귀포농협은 현영택 현 조합장과 정기철 전 상무, 정은석 전 한국노총 KB국민은행지부 제주지회장 등 3명이 출마할 예정입니다. 현 조합장은 지난 8년의 성과를 토대로 3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 조합장은 감귤 주산지 농협으로서 고품질 감귤 생산과 판로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자산 1조원 시대 달성과 조합원 돌봄요양복지관 건립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현영택 / 서귀포농협 조합장> "저만의 독창적인 계획과 혁신적인 사업 추진 목표들이 있고 더불어 농업인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더불어서 서귀포농협의 자산 1조 원 시대를 열어나가는 그런 사명이…" 정기철 전 상무는 서귀포농협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첫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 전 상무는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귤 주산지 농협으로서의 명성 회복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정기철 / 전 서귀포농협 상무> "농협 생활 36년 경험과 농협대학 출신으로서 전국적인 인맥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감귤 주산지 농협의 명예와 위상을 정상화시키고 싶어 (출마했습니다.)" 비농협인 출신의 정은석 전 지회장도 첫 조합장선거에 나섭니다. 정 전 지회장은 조합의 변화를 위해선 농협 직원이 아닌 유능한 금융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통사업본부의 감귤 출하 구조를 개선하고 조합원 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은석 / 전 한국노총 KB국민은행지부 제주지회장> "유능한 경영 전문가인 저는 조합원과 함께 든든한 서귀포농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비농협 직원 단일 후보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조합장과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하는 두명의 신예가 맞붙으면서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3.01.31(화)  |  김지우
KCTV News7
02:28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11] 구좌농협…재선 도전에 이사들 '맞불'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획뉴스 열한 번째, 오늘은 구좌농협입니다. 윤민 조합장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전직 이사들이 나란히 도전장을 내밀며 3파전이 형성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전국 최대 당근 주산지인 구좌농협. 조합원 3천 836명에 총자산은 3천 769억원 규모입니다. 고품질 당근 생산과 브랜드화를 통해 조합의 몸집을 키워왔습니다. 구좌농협은 윤민 현 조합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정공삼 전 이사와 허수명 전 이사가 나란히 출사표를 내면서 3파전으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윤민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쌓은 성과와 경영 경험을 내세워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윤 조합장은 소통하는 건전 경영을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청사 건립과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윤민 / 구좌농협 조합장> “원로 조합원을 존경하며 조합원과 의견을 소통하며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구좌농협을 만들기 위해서 (출마합니다.)” 정공삼 전 이사는 조합원의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첫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 전 이사는 조합원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근을 1년 내내 판매하기 위한 마을별 작목반 설치와 농협 장례식장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정공삼 / 전 구좌농협 이사> "우리 농협이 조합원을 위한 농협, 조합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조합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농협, 이런 농협을 만들고 싶어서 출마하게 됐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허수명 전 이사는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허 전 이사는 MZ세대를 가장 잘 아는 젊은 조합장으로서 농협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영농자재 구입비 보조사업 확대 시행을 내걸었습니다. <허수명 / 전 구좌농협 이사> "힘든 부분들을 제가 조합장이 된다면 농사에만 신경 쓰도록 우리 조합이 모든 걸 책임지고 판매와 유통을 하겠습니다." 연임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에 두 명의 조합 이사 출신이 맞불을 놓으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영상디자인: 소기훈)
  • 2023.01.30(월)  |  김지우
KCTV News7
02:34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10] 제주고산농협…‘3파전’ 윤곽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획뉴스 열번째, 오늘은 제주고산농협입니다. 제주고산농협은 고영찬 현 조합장의 3선 도전에 맞서 전직 전무와 이사가 출사표를 내면서 3파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서남쪽 지역 1차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고산농협. 조합원 1천 237명에 총자산은 1천 135억원입니다. 마늘과 브로콜리, 양파, 양배추 등 다양한 밭작물이 주요 소득원입니다. 제주고산농협은 고영찬 현 조합장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김희종 전 전무와 이덕진 전 이사가 출마할 예정입니다. 고영찬 조합장은 지난 8년간 쌓은 성과와 연륜을 토대로 3선을 노립니다. 고 조합장은 농촌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난 해소와 조합원 편의 증진에 방점을 찍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농촌인력복지센터 건립과 하나로마트 확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고영찬 /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4년은 오로지 농민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족한 게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농심을 채워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농심이라는 큰 그릇을 채워드리기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이에 맞서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희종 전 제주고산농협 전무가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 전 전무는 여러 지역농협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제주고산농협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귀농귀촌인 등에 대한 정착 지원 강화와 농산물 직거래 사업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김희종 / 전 제주고산농협 전무> "32년 동안 근무하면서 많은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그걸 살려서 우리 조합을 변화하는 농협, 이 시대가 원하는 농협으로 이끌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덕진 전 제주고산농협 이사는 협동조합으로서의 농협의 역할을 되살리겠다며 첫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전 이사는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영농자재 가격 현실화와 농산물 가격 안정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덕진 / 전 제주고산농협 이사> "농산물 출하를 안정화시키려고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마케팅을 잘해서 최고 잘 사는 농협, 잘 사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임 중인 현 조합장에 아성에 전무와 이사 출신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면서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3.01.27(금)  |  김지우
KCTV News7
02:08
  •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9] 애월농협…양자구도로 압축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획뉴스 아홉 번째, 오늘은 애월농협입니다. 김병수 현 조합장이 재선 고지에 오르기 위한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김경보 전 납읍리장이 도전장을 내밀며 양자 대결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서부지역 중심권에 위치하고 있는 애월농협. 조합원 3천 560명에 총자산은 3천 557억원입니다. 감귤을 비롯해 양배추와 브로콜리, 비트, 수박 등 소득 작물이 다양합니다. 당초 이번 선거에서 애월농협은 4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 가운데 2명이 불출마 뜻을 밝히면서 김병수 현 조합장과 김경보 전 납읍리장의 양자구도로 압축됐습니다. 김병수 조합장은 검증된 실력의 경영 전문가 이미지를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합니다. 김 조합장은 애월농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발 벗고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력풀을 확대하고 영농자재의 원가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병수 / 애월농협 조합장> "우리 애월농협은 성장 발전을 계기로 하는데 지금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첫째 우리 근간이 농협 발전 아닙니까. 농업인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맞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온 김경보 전 납읍리장이 첫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전 이장은 젊음을 앞세워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내 과수 처리 시스템 구축과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경보 / 전 납읍리장> "일본 수출 등과 같은 길도 모색하고 온라인 쇼핑몰과 직거래를 운영하면서 조합원들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부분들에 열심히 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현 조합장이 수성에 성공할지 아니면 새로운 수장이 탄생할지 최종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디자인 : 소기훈)
  • 2023.01.26(목)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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