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5
  • 코로나19 확산세 지속…대부분 내부 요인
  •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확진자는 29명이나 나왔는데요. 외부보다는 내부 요인에 의한 감염 양상이 뚜렷해지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발생한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명. 하루 확진자 수로는 역대 4번째 많은 숫자입니다. 이 가운데 22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염원이 내부 요인이라는 얘기입니다. 이달 발생한 확진자의 60.4%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는 등 내부 요인에 의한 확산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외부요인 즉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26.7%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내국인 면세점인 경우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3명이 추가 감염돼 이 곳에서만 모두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대부분 같이 근무하는 매장 또는 인접해있는 매장 직원 사이에서 주로 감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볼때 직장내 감염이 주요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면세점 직원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이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일상생활 속 감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16명이 이 같은 경우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파티24 유흥주점 관련도 1명이 추가돼 모두 22명으로 늘었고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돼 14명으로 증가하는 등 집단감염 여파도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7.23(금)  |  최형석
KCTV News7
02:27
  • 탑동 폐쇄 이어 해수욕장도 '금지'…효과는?
  •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이 고강도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파가 몰리는 곳을 통제하고 제한하는 비교적 쉬운 방법을 택하면서 풍선효과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확산세가 계속된다면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이는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밤 11시가 넘은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삼삼오오 둘러 앉은 피서객들이 희미한 불빛에 의지한 채 음식과 술을 나눠 먹고 마십니다.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강화되며 식당 영업이 밤 10시에 종료되자 야외로 인파가 몰린 것입니다. 밀접한 상태로 대화와 음식을 나누게 되면 코로나 방역에 취약해지는 만큼 방역당국이 이를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이호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음주와 취식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홍경찬 /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장> "그동안 술과 음식으로 찌든 백사장을 안심.청정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위반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앞서 탑동 주변에 피서객이 몰리자 광장과 산책로를 폐쇄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해수욕장에도 강경책을 택한 것입니다. 방역상 불가피한 조치라고 하지만 문제는 풍선 효과입니다. 탑동을 폐쇄하자 이호해수욕장에 인파가 몰렸고, 해수욕장을 막으면 주변 방파제나 매립지, 또는 다른 바닷가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명령이 발동된 곳을 제외하고는 제재할 수단이 딱히 없습니다. 더 자주 계도한다는 방침뿐입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정책이 오히려 방역을 더 어렵게 한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입니다. 급기야 제주도는 확산세가 잡히지 않을 경우 거리두기를 더 강화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태봉 /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4단계 격상을 늘 대비해야 됩니다. 4단계까지 가지 않도록 방역당국에서 더 노력하겠고 이번 주까지 한번 지켜봐주십시오." 방역 대책이 강화된 틈으로 확산세가 퍼지고 더 강한 대책을 시행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방역 수칙에 동참하는 도민들의 피로도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7.23(금)  |  조승원
KCTV News7
00:36
  • 제주공항 내국인 면세점 폐쇄 26일까지 연장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공항 내국인 면세점 일시 폐쇄가 오는 26일까지 연장됐습니다. JDC는 제주공항 면세점 직원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직원과 고객 안전을 위해 26일까지 면세점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예약 면세점은 27일까지 운영이 중단됩니다. 앞서 JDC는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면세점을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한 뒤 내일(24일) 다시 문을 열 계획이었습니다.
  • 2021.07.23(금)  |  최형석
KCTV News7
01:05
  • 7월 23일 확진자 현황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9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유증상자, 1명은 국내 관광객, 나머지 1명은 해외 입도객입니다. 어제는 29명으로 현재 누적 환자는 1천 592명입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유흥주점발로 2명이 추가됐습니다. 워터파크와 파티24 관련으로 각 1명이며 유흥주점발 누적 환자가 7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시 지인 모임에서도 1명이 추가돼 현재 누적 환자는 11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이관 20명을 제외한 1천 401명이며 입원환자는 169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21만 5천 27명으로 접종률은 31.9%. 접종 완료는 8만 8천 581명... 접종률 13.1%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07.23(금)  |  양상현
KCTV News7
02:40
  • 반쪽의 교육지원금…26일부터 일부 지급 시작
  • 제주도교육청이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명당 10만원 씩 교육희망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당초 지급 대상이었던 유치원생을 비롯해 어린이집 등 만 5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지급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교육당국이 다음주부터 8만 천여명의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두번째 교육희망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교육희망지원금은 한명당 10만 원으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지원됩니다. 지급 시기는 학년과 지역에 따라 달리 적용됩니다. 고등학생과 특수학교 재학생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가장 먼저 지급됩니다. 이후 서귀포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그리고 마지막에 제주시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에 대해 이뤄집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명단을) 올리기는 하는데 오류가 나오면 그것을 확인해서 다시 검증하면서 (탐나는전) 충전을 해야해서 기간을 두고 (지급하려고)" 자퇴학생을 포함해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희망지원금 지급 계획도 확정됐습니다. 학교밖 청소년은 제주도교육청이 아닌 제주도에서 지원하는데 다음달 2일부터 신청을 받아 추석 명절 이전에 지급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당초 지급대상에 포함됐던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만 3살부터 5살 미만 아동에 대한 지급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병설과 사립 유치원생 7천여 명에 대한 지원 예산은 이미 확보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의회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에 대해 제주도와의 협의를 조건으로 내걸었는데 아직까지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이번 지원 대상에선 빠졌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지급 방식과 시기는 물론 지급 여부에 대해서도 여전히 협의단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결정이 안됐고 추경과 관련해 지금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사용 못한 교육예산을 학생들에게 되돌려준다는 취지의 교육희망지원금. 2차 추경예산이 확정된 후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내용을 매듭짓지 못하면서 이를 둘러싼 불만과 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7.23(금)  |  이정훈
KCTV News7
00:41
  • "환경부 결정 유감, 2공항 추진 재협의 나서야"
  •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국토부에 2공항의 정상 추진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재협의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지역 국회의원들 역시 공약으로 제시한 모든 법적절차를 거치며 타당성을 확보한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더 이상 제주도민간 갈등이 깊어지지 않고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적 논리에 치우침 없이 절차이행을 거듭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1.07.23(금)  |  양상현
KCTV News7
02:42
  • 거꾸로 치는 파도, '이안류 주의보'
  • 최근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역파도, 이른바 이안류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입니다. 서핑하는 사람들 사이로 튜브를 탄 한 여성이 넘실대는 파도 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둥둥 떠 있습니다. 잠시 뒤, 검은 수트를 입은 한 남성이 튜브 쪽으로 다가갑니다. 이내 튜브를 잡더니 물살을 헤치며 해당 여성을 얕은 해안가로 데려다 줍니다. 당시 여성은 해안으로 밀려들어오던 파도가 갑자기 바다 쪽으로 되돌아가는 이른바 '이안류'로 인해 점점 더 먼 바다를 향해 밀려가던 중이었습니다.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 다행히 쉬는 날이던 해경이 이를 발견하고 여성을 구조해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정우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쉬는 날 중문해수욕장에 서핑하러 왔다가 튜브를 탄 여성이 이안류에 휩쓸려 간다는 소리를 듣고 바다로 입수했습니다. (서핑) 강사들이 어느 정도 안전을 확보해 놓은 상태였고 제가 합류를 해서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물놀이를 위해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가면서 이안류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무엇보다 이안류는 한 번 휩쓸리게 되면 순식간에 먼 바다로 밀려나고, 빠른 해류로 인해 원래 자리로 돌아가기 쉽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파도가 잔잔하거나 맑은 날씨에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해경은 이안류에 휩쓸리면 억지로 거스르지 말고, 튜브를 탔을 경우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이정우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이안류는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첫 번째로 당황하면 안 됩니다. 유속이 빠르더라도 침착함을 유지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 떠내려가다 보면 유속이 느려지는 시점이 오는데 그 시점에 (45도로) 대각선 방향으로 수영해서 빠져나오시면 됩니다." 또, 안내문을 통해 위험 구역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 요원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7.23(금)  |  김경임
KCTV News7
00:49
  • 중학생 살해 피의자들 '보복범죄 전과'
  •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에서 발생한 중학생 살인 사건 피의자들이 과거 여성들을 상대로 보복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 연인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48살 백 모씨는 과거에도 헤어진 연인들을 상대로 보복 범죄를 저지르는 등 10범의 전과가 있었으며, 공범인 46살 김 모 씨도 여성들을 상대로 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달 초 피해자의 어머니가 요청한 신변보호와 관련해 백 씨의 전과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보호 수위를 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일반적으로 해당 사건의 피해 정도를 두고 보호 수위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의자 백 씨는 어제(22일) 오후 유치장에서 자해소동을 벌여 병원 치료를 받고 다시 수감되기도 했습니다.
  • 2021.07.23(금)  |  김경임
KCTV News7
00:44
  • 道 간부 공무원 부적절한 술자리 의혹…경찰 수사
  • 특정 펀드 사업과 관련해 제주도 소속 고위 공무원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올해 4월, 지난해 말 특정 업체 관계자와 제주도 소속 국장 등이 참석한 술자리가 있었으며 이후 제주도가 해당 업체에 출자 의향서를 발급했다며 특혜가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가 감사위원회로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관련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 같은 신고가 접수되자 사실확인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감사 절차는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1.07.23(금)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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