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4
  • 지역감염 이미 시작…거리두기 격상 검토
  •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도민 간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급증하고 특히 감염경로 미상인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감염이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격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6일)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2명. 하루새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올들어 4번째, 이 달에만 벌써 두번째 입니다. 최근 제주지역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지역 내 n차 감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 42명 가운데 60% 이상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된 사례입니다. 이전까지 70% 정도가 다른지역 방문객에 의한 감염이었던 것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제주도는 도민 간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제사나 각종 모임, 나들이 등 방역에 대한 긴장감 완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 격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도민 간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급증하고 있어서 방역당국은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추이에 따라 현재 1.5단계에서 2단계 거리두기 즉시 격상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특히 방역당국은 제주지역도 이미 지역감염이 시작됐다는 판단입니다. 실제 지난 3월까지 대부분 감염경로가 확인됐지만 지난달부터 감염경로를 알지 못하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은 13명, 이달 들어서도 10명이 감염경로 미상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도 상당할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정말 도민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건 정말 나 하나쯤 괜찮다라는 생각은 그런 인식에서 탈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미 제주지역도 지역감염이 시작된 가운데 대유행을 막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스스로의 예방 노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5.07(금)  |  최형석
KCTV News7
02:37
  • '출입자 깜깜' 유흥주점發 감염 확산
  •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유흥주점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채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곳과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기본적인 출입명부 관리부터 엉터리로 이뤄졌습니다. 방역당국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 연동 유흥주점 '파티 24'에서 추가 확진자 2명이 더 나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주점 안에서 확진 종업원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흥주점 최초 감염원도 파악됐습니다. 이 주점에서 처음 확진된 종업원이 국제대학교 레슬링선수 확진자가 방문했던 노래방을 이용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두 사람이 같은 방을 나오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운동선수가 노래방을 이용했고, 다음 이용객으로 파티24 관련자가 이용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감염 경로는 그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유흥주점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 이 업소에선 기본적인 방역수칙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주점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콜라텍까지 출입 명부 관리가 엉터리로 이뤄졌습니다. 제주안심코드나 수기 명부가 배치되긴 했지만, 개인정보를 남기기 꺼리는 손님들의 특성상 상당수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업소들에게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행 거리두기 단계에서는 주점이 밤새 영업해도 제재가 불가능해 방역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방역수칙 위반 행위는) 강력하게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계획이고요. 영업 제한 시간은 해제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계자들과 충분한 방역 대책과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나서 유흥 관련 방역대책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유흥주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CTV 뉴스 변미룹니다.
  • 2021.05.07(금)  |  변미루
KCTV News7
01:17
  • 5월 7일 확진자 현황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는 그제(5일)부터 관련 증상이 있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어제는 1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56명입니다. 오늘 퇴원환자는 없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 이관 2명을 제외한 696명이며 입원환자는 60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어제(6일)는 907명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1차 예방접종 누적은 4만 4천 669명입니다. 9천 278명이 2차 접종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동선 정보가 공개된 장소와 관련한 진단검사결과입니다. 제주시 연동 배두리광장과 삼도동 전원콜라텍과 관련해 오늘 오후 5시까지 각각 87명과 10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과 관련해 27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파티 24는 지금까지 642명이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은 2명을 제외한 640명이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 2021.05.07(금)  |  양상현
KCTV News7
02:10
  • 190억대 외제차 사기단…"교도소서 범행 도모"
  • 최근 제주지역에서 200억 원에 육박하는 외제차 수출 사기 사건이 있었죠.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한 주범이 한달여만에 붙잡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모두 12명이 검거됐는데 이들은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가 알게 돼 이 때 부터 범행을 계획했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피해금액만 190억원에 이르는 중고 외제차 수출 사기 사건. 명의만 빌려주면 차 1대 당 2천 만원의 수익금을 주겠다며 대출금을 받게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였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모두 120여 명. 피해자 한명 당 적게는 3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이 넘는 금전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외제차 수출 사기 피해자> "저는 지금 솔직히 파산 위기예요. 왜냐면 지금 당장 다른 차 할부금도 있지만 은행 대출, 카드 대금 이런 것도 겨우겨우 살기가 힘든데. 이것까지 이렇게 되면…."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모두 12명을 검거하고 이가운데 범행 가담 정도가 중한 4명을 구속했습니다. 사건을 주도한 48살 A 씨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가명을 쓰고 도주했다가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서 붙잡혔습니다. 특히 주범인 A씨와 모집책 B 씨, 무역회사 대표 C 씨는 지난해 다른 지역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며 알게됐는데 이 때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출소 후 실행에 옮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대포차 업체에 피해차량을 판매하고 받은 돈의 일부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긱 위해 차 할부금을 대납하는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나눠 가진 뒤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빼돌린 금액은 200억원에 육박하지만 피해자 1명 당 피해금액이 5억원 미만이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딜러와 대포차 판매업자 등 이번 사기 사건에 가담한 이들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5.07(금)  |  문수희
KCTV News7
01:54
  • 다문화 가정의 극진한 효심
  •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는 효심 깊은 결혼이주여성이 있어 김경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지난 2005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최 이리나 씨.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시집 와 낯선 문화에 적응하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한 집에서 시부모님과 고모를 모시고 시작한 결혼 생활은 벌써 16년 째. 지금은 집안 일은 물론 능숙한 한국어로 아이들의 숙제도 척척 봐 줍니다. 이리나 씨 가족과 함께 사는 시고모. 지체 장애를 앓고 있어 다른 사람의 말은 잘 듣지 않지만 최 씨의 말 앞에서는 순해집니다. <최이리나> "밴드 붙여드릴게요, 고모님. 붙이면 떼지 마세요." 부지런히 집안 일을 해 두고 홀로 농사짓는 시아버지를 돕고 있습니다. 농사일도 배우고 딸처럼 다정하게 이야기하며 말벗도 되어 줍니다. <양성수 / 최이리나 씨 시아버지> "같이 살면서 시어머니가 손을 까딱도 안 해. 그릇 같은 것도 식사 같은 거나 모든 것 다. 동네에서도 쟤(우리 며느리) 같은 아이는 세상, 제주도 돌아도 쟤 같은 아이는 없다고 (칭찬)해요." <최이리나 / 결혼이주여성> "친정아버지도 멀리 계셔서 잘 해드리지 못하는데. 그래서 제 곁에 있는 시어머니, 아버지가 살아계시는 동안 옆에서 더 잘 해 드리고 싶고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오늘, 국적은 다르지만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5.07(금)  |  김경임
  • "서귀포 수족관 돌고래 구출 캠페인 선포"
  • 시민사회단체들이 서귀포 수족관에 있는 돌고래를 구출하자는 내용의 범국민 캠페인을 선포했습니다. 핫핑크돌핀스와 동물자유연대 등 16개 단체는 오늘(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제주 등 전국 수족관에서 돌고래들이 계속 죽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서귀포 모 수족관에 남아있는 마지막 생존 돌고래인 화순이 역시 다른 돌고래들처럼 폐사할 가능성이 높다며 조건 없는 방류와 함께 바다쉼터 조성을 촉구했습니다.
  • 2021.05.07(금)  |  조승원
  • 중앙고 재학생 '확진' …원격수업 잇따라
  • 코로나19 재확산되면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확진자 1명이 제주중앙고등학교 재학생임을 확인하고 도교육청과 협조해 오는 21일까지 1학년 수업을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같은 반 학생 등 24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제주시내 모 유치원 교직원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에 들어갔고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한 곳과 고등학교 2곳은 해당 학년의 수업을 원격으로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 2021.05.07(금)  |  김용원
KCTV News7
00:33
  •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행정명령' 발동
  • 강원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지역 유입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양 행정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에 양돈 농장주나 근로자가 출입을 금지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적용 기간은 오는 10일부터로 강원도와 인접 경기도까지 14개 시.군 지역이 해당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사전에 이동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2021.05.07(금)  |  조승원
KCTV News7
00:58
  • 100억대 중고외제차 사기단…"복역 중 범행 도모"
  • 최근 100억원대 중고외제차 사기 사건의 주범이 검거된 가운데 이들이 교도소에서 복역 중에 범죄를 도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사기와 도주 혐의로 검거된 주범인 48살 A씨와 모집책인 B씨, 무역회사 대표 C씨는 지난해 다른지역 교도소에서 수감하면서 알게돼 이같은 범죄를 꾸미고 출소 후 실행에 옮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검거한 공범은 모두 12명이며 이 가운데 A씨 등 4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제주도민 120여 명을 상대로 명의를 빌려주면 차 1대 당 2천 만원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190억 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외제차 딜러 등 공범들을 추가로 쫓고 있습니다.
  • 2021.05.07(금)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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