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가정폭력을 행사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50대 가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최석문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미성년자인 아들이 술을 마시고 들어오자 폭력을 휘두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살 A 피고인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고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경찰관의 신체에 직접적인 폭행을 가했지만 피해 정도가 무겁지 않은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 제주도앞바다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는 비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12도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 영농기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교육대상은 서부지역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 귀촌인 또는 청년농업인 등입니다.
교육은 3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13회에 걸쳐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파종 실습,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첫 번째 백신이 오늘(25일) 새벽 뱃편을 통해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운송 과정에서 수송용 용기 온도가 적정 보관 온도를 벗어나 중간에 전량 교체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는데요
접종은 내일(26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민에게 접종할 백신을 실은 트럭이 오늘 새벽 6시쯤 제주항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백신이 제주에 오기까지 소동도 발생했습니다.
보니관용기가 백신 보관에 필요한 적정 온도 범위를 벗어나 질병청이 백신을 전량 회수했습니다.
결국 목포항을 떠나 제주로 오려던 카페리호에 출발 30여분 전에 가까스로 선적됐습다.
이번에 제주에 도착한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백신은 도내 6군데 보건소와 9군데 요양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백신 접종은 내일 아침 9시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3천193명입니다.
제주도가 확보한 백신 물량은 이보다 많은 3천9백명분입니다.
제주지역 1호 접종 대상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접종은 시설별로 10명 단위로 진행되며 남은 물량은 회수해 2차 접종에 사용됩니다.
<정인보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첫 접종은 10명이 동시에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소,종사자를 1차 접종하고 남은 물량은 2차 접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3월부터는 의료인과 구급대원 등에 대한 접종이 차례로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1분기 동안 9천 8백여명이 접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백스를 통해 구한 화이자 백신은 다음달 중순쯤 제주에 전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제주한라체육관과 서귀포 국민체육센터에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돼 운영됩니다.
제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이르면 4월부터,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전망입니다.
만 19살 이상 64살 이하인 일반 성인들에 대한 접종은 3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전문가들로 꾸려진 신속대응반을 꾸려 운영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늘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점차 높게 일어 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출신의 故 송을생 선생이 199번째 제주의 독립유공자로 추서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독립운동을 인정받지 못한 제주의 애국지사들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고 인정을 받더라도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유공자도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항일운동이 일어났던 무오법정사 터입니다.
작은 절이었던 법정사는 항일운동 당시 일본에 의해 불태워져 지금은 건물 흔적만 간신히 남아 있습니다.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은 3.1운동보다 5개월 먼저 일어난 국내 최초의 항일운동이자 종교계가 일으킨 전국 최대규모의 무장항쟁이었습니다.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이 항일운동에 참여해 활동했던 서귀포시 하원동 출신의 故 송을생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습니다.
이로써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는 모두 199명이 됐습니다.
<이동희 / 제주보훈청장>
"다른 지역보다도 더 치열하게 선도적으로 독립운동을 한 제주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주도의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묻혀있고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국가보훈처와 연계하고 항일기념관 등과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해서..."
하지만 아직도 독립운동가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제주애국지사는 여전히 많습니다.
동학을 뿌리로 한 원불교와 천도교 등 민족종교 독립운동가들이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민족종교 출신으로 독립운동을 하다가 투옥되거나 옥사한 것으로 파악되는 제주의 독립운동가는 30명 남짓.
이 가운데 22명의 후손이 독립운동가로 등록하기 위해 서훈을 신청하거나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용중 / 제주독립운동가 서훈추천위원회 운영위원장>
"독립운동을 했다는 자체를 거의 모르는 상태로 묻혀 있었습니다. 아주 큰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손들에게까지 그 종교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니까 그냥 묻혀있었던 겁니다."
독립운동가로 추서되더라도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추서를 받은 제주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로 꼽히는 강창보 선생이 대표적입니다.
후손이 끊기다시피 하면서 묘는 벌초도 못한 채 가려졌고 추서를 받기 전 민간에 의해 세워진 추모비는 세월을 고스란히 맞닥뜨렸습니다.
한평생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제주 항일투사들의 공헌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지역 전기차 보급대수가 최근 감소세를 보이며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화물전기차만큼은 상황이 다르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면서 보조금 신청 접수 첫날부터 조기 매진됐습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농업인, 취약계층을 위해 별도의 물량을 배정할 정돕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역 전기차 보급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늘어난 전기차는 2018년 6천 9백여대로 정점을 찍은 후 최근 3년간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전기차 인기가 시들해진 것은 보조금 감소 영향이 큽니다.
전기가 보급률이 크게 떨어진 2018년 소비자들이 받는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천8백만원이 지원됐지만 이후 꾸준히 감소해 올해는 1천2백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물 전기차의 인기는 뜨겁습니다.
지난해부터 본격 보급되기 시작한 1톤 화물 전기차는 평균 2백킬로미터가 넘는 주행거리와 적재 공간을 갖추며 소상공인들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화물 전기차 구매 대수가 2천대로 처음으로 승용 전기차를 앞질렀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구매에 나서면서 올해 화물 전기차는 보조금 신청 접수 첫날에 계획했던 물량을 초과 신청하며 조기 매진됐습니다.
화물 전기차를 구하지 못해 불만이 커지자 제주도는 소상공인들이나 농민, 취약계층 들을 위해 보급 계획 물량의 절반이 천1백여대를 별도로 배정했습니다.
<김미영 /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장>
"생계형이 화물(전기차)에 대해 보급 (수요가) 많고 희망하는 소비자가 많았기 때문에 올해는 화물 (전기차) 보급 대수를 대폭 늘렸습니다."
제주도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노후 경유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하기 위해 보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농민, 취약계층을 위한 배정 물량 역시 벌써 절반 이상이 소진되면서 적절한 수요 조사와 충분한 예산 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코로나19 첫 번째 백신이 내일(25일) 새벽 제주에 도착하고 접종은 다음날인 모레부터 시작됩니다.
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은 국내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인데요.
제주에서 접종 대상은 누구이고 어떻게 진행될 지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의 호위 속에 백신을 실은 트럭이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로 이동합니다.
실려 있는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입니다.
경기도 물류센터로 옮겨진 백신은 분류와 포장을 거쳐 도서지역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 보내집니다.
제주에는 배편을 통해 운반됩니다.
내일 새벽 1시 목포항을 출발한 백신은 오전 6시쯤 제주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제주에 도착한 백신은 도내 6군데 보건소와 9군데 요양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접종은 모레(26일) 아침 9시부터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3천193명입니다.
제주도가 확보한 백신 물량은 이보다 많은 3천9백명분입니다.
제주지역 1호 접종 대상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접종은 시설별로 10명 단위로 진행되며 남은 물량은 회수해 2차 접종에 사용됩니다.
<정인보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첫 접종은 10명이 동시에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소,종사자를 1차 접종하고 남은 물량은 2차 접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3월부터는 의료인과 구급대원 등에 대한 접종이 차례로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1분기 동안 9천 8백여명이 접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백스를 통해 구한 화이자 백신은 다음달 중순쯤 제주에 전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제주한라체육관과 서귀포 국민체육센터에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돼 운영됩니다.
제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이르면 4월부터,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전망입니다.
만 19살 이상 64살 이하인 일반 성인들에 대한 접종은 3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전문가들로 꾸려진 신속대응반을 꾸려 운영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 하루 오후 5시까지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는 2명입니다.
누적환자는 56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 하루 1명이 퇴원했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사망 1명과 대구로의 이관 1명을 제외한 537명이며 입원 환자는 29명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오늘 하루 오후 5시 현재까지 5명, 어제는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 확진된 5명 가운데 3명은 지난 23일 양성판정을 받은 제주 56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은 수도권 방문했었던 도민과 경기도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관광객 각 1명입니다.
어제는 2명이 신규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한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며, 또 다른 1명은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관련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시 이도2동 모 해장국집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동선을 공개하고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의 방문객은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