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흐린 날씨 속 태풍급 강풍…항공기 지연 속출
  • 오늘 제주는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마라도의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7.8m, 제주공항은 24.5m를 넘어서는 등 태풍급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늘 하루 제주기점 항공기 100여 편이 지연 운항하고 해상의 높은 물결로 모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16에서 17도로 오늘보다 3도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물결이 2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1.02.27(토)  |  김수연
  • 강풍 피해 잇따라…신호등 부러지고 간판 떨어지고
  • 제주지역에 초속 10에서 18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신호등이 부러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서귀포시 하원동 교차로에서 신호등이 부러지고 한림읍 한수리에서는 가게 간판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또 과수원 방풍수가 꺾이는 등 도내 곳곳에서 20건이 넘는 강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2021.02.27(토)  |  김수연
  • 오늘 - 어제 확진자 1명씩 발생…누적 570명
  • 어제와 오늘 각각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 570번째 환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어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왔다가 해당 병원장례식장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570명으로 늘었습니다.
  • 2021.02.27(토)  |  김수연
  •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벽 붕괴…작업자 2명 사상
  • 오늘 오후 1시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특급호텔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48살 고 모 씨가 건물 벽에 깔려 소방에 구조됐지만 숨졌고 함께 일하던 50살 박 모 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2021.02.27(토)  |  김수연
  • 버스-렌터카 충돌, 1명 사망·3명 중경상
  • 오늘 낮 12시 1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우건에오름 북쪽 도로에서 공영버스와 관광객 45살 오 모 씨가 몰던 렌터카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74살 오 모 할아버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동승자인 70살 김 모 할머니도 크게 다쳤고, 렌터카 운전자와 버스에 타고 있던 22살 주 모씨도 팔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2021.02.27(토)  |  김수연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마라도의 순간 최대풍속은 초속 27.8m, 제주공항은 초속 24.5m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6도, 서귀포시 12.5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까지 강풍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0에서 11도, 낮 기온은 16에서 17도로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날씹니다. 제주도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2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1.02.27(토)  |  김수연
KCTV News7
02:18
  • 위자료 지급 - 수형인 명예회복 '속도'
  • 이번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과 명예회복의 기틀이 마련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먼저 개정안에는 국가가 4·3 희생자들에 대해 위자료 등의 특별할 지원을 강구하고 필요한 기준을 마련토록 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앞으로 국회에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 예산에 반영하게 되면 일시금이나 연금 형태로 보상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지급 방식이나 금액에 대해서는 현재 용역이 진행중입니다. 오는 6월까지 용역이 마무리되면 다시 4.3특별법에 담는 절차를 밟게 되며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내년부터 위자료 형태의 지급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급 규모는 대략 1조 3천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4·3 수형인들의 재심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명예 회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개정안에는 수형인에 대한 특별재심 규정을 신설하고 4·3 위원회가 법무부에 직권재심 청구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군사재판 수형인 뿐 아니라 1947년 당시 일반 재판을 받았던 2천명도 개별특별재심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일일이 법원에 재심을 신청하는 절차가 생략되고 정부차원에서 일괄 처리하게 되며 재심 개시여부를 판단하는 과정도 사라지게 됩니다. 직권재심이 청구되면 곧바로 본 재심으로 들어가 최종 판단까지 기다려야 했던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추가 진상조사에 대한 부분도 명문화됐습니다. 앞으로 4.3에 깊숙히 개입한 당시 미군정의 활동상은 물론 다른 지방 형무소로 끌려간 수형인들의 행적이 이번 진상조사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70여 년 고통 속에 살아온 4·3 희생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기 위한 트라우마 치유사업 등의 근거가 이번 개정안에 포함됐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2.26(금)  |  변미루
KCTV News7
03:47
  •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 '한걸음 더'
  • 20년 전에 제정된 제주 4.3 특별법은 그동안 진상보고서 채택과 대통령의 사과에 이은 위령제 참석, 국가추념일 지정 같은 성과도 있었지만 정작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이나 피해회복에는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4.3특별법이 주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야는 물론 정부까지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향후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에 대한 과거사 문제해결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4.3 특별법이 주는 의미를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99년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추미애 의원과 한나라당 변정일 의원 등 214명 의원들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제주 4.3특별법. 그리고 2000년 1월 11일. 김대중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서명하며 제주 4.3 특별법은 비로소 제정 공포됐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개정작업을 거치는 동안 1만 4천 500여명이 정부로부터 희생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 신고는 지금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상조사보고서가 채택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첫 사과에 이은 위령제 참석,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추념일 지정, 문재인 대통령의 위령제 참석과 사과 등 오랜시간 어둠에 묻혀 왔던 제주 4.3은 하나둘 밖으로 나오며 빛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지난해 제주 4.3 추념식)> "제주 4·3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 그날, 그 학살의 현장에서 무엇이 날조되고 무엇이 우리에게 굴레를 씌우고, 또 무엇이 제주를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하지만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뒤늦게 나마 명예회복을 한다며 고령의 나이에 불구하고 재심절차를 위해 발품을 팔아야 했고 연좌제에 묶여 변변한 직업 없이 어려운 나날을 보내온게 바로 4.3 희생자와 유족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큰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정부가 희생자로 인정하고 공식사과한 만큼 뒤늦게나마 이제는 국가가 이를 책임지겠다는 반증인 것입니다. 이번 4.3 특별법의 개정은 단순히 제주의 문제로 국한되는게 아니라 이제 곧 시작하게 될 한국전쟁을 전후한 대한민국 민간인 학살 과거사 문제해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론 과정상 다소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여야는 물론 기재부와 법무부, 행자부 등 범 정부 부처간 합의를 이룬 만큼 진상조사에서부터 희생자 선정, 배보상에 이르기까지 제주 4.3 특별법의 사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과거사 조사) 과정에서 4 ~ 5만으로 추정되는 희생자가 결정되면 4.3 특별법의 선례를 밟게 될 겁니다. 4.3 특별법에 의해서 희생자와 유족들이 배보상을 받게 되지 않습니까? 그분들도 당연히 받게 될 것이라는..." 그토록 오랜시간 숨죽여 왔던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한을 달래고 4.3의 완전한 해결의 길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1.02.26(금)  |  양상현
KCTV News7
02:53
  • 코로나19 백신 본격 접종 시작
  • 어제(25) 제주 지역에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한 가운데 오늘(25)부터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1차 접종은 다음달 18일 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요양 시설입니다. 문진표를 든 사람들이 일정 간격을 유지한 채 줄지어 서 있습니다. 간호사가 꼼꼼히 문진표를 살펴본 뒤 한 쪽 팔뚝에 주사를 놓습니다. 어제 제주에 도착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배포된 가운데 제주에서도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안유정 / 요양보호사>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백신을) 맞는 거라서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이걸 맞아서 코로나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백신을) 맞았습니다." 이번 1차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시설의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 3천여 명. 접종 첫날인 오늘은 오전 9시 반부터 요양병원 1곳과 요양시설 3개 소에서 동시에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의료진과 요양보호사 등 200명으로,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명 단위로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아직까지 접종자 가운데 별다른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은경 / 요양보호사> "어르신 케어를 위해서도 그렇고 (코로나) 종식이 좀 빨리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먼저 (백신을) 맞게 됐습니다. 독감 백신을 맞았을 때는 양이 많아서 그런지 이 쪽이 좀 딱딱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 이건(코로나 백신) 전혀 딱딱한 느낌도 없고요." 접종자들은 사전에 문진표를 작성한 뒤 의사와의 예진과정을 거쳐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접종 후에는 해당 장소에서 30분 정도 대기하며 몸의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는데, 제주도는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에 대비해 구급차량을 대기해 놓고 있습니다. 의료진이 없는 요양시설의 경우 보건소의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있습니다. <정인보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정효원 출장 접종은 아시겠지만, 보건소에서 책임지고 (접종이) 이뤄집니다. 요양병원은 요양 병원 내에 의료진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있는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들이 팀을 구성해서 입소자 또는 이용자에 대해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18일까지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1차 접종이 마무리되면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 코로나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이어집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2.26(금)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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