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제주시 이도동 모 해장국집과 관련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1천 10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누적환자는 568명 그대로입니다.
오늘 퇴원환자는 없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사망 1명과 대구로의 이관 1명을 제외한 537명이며
입원 환자는 29명입니다.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달 14일까지 현행 1.5단계로 유지됩니다.
제주도는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를 2주 연장 방침에 따라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를
14일까지 현행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여전히 금지되고
종교시설 주관 소모임과 식사도 제한됩니다.
다만 목욕장업은 기존에 금지했던 발한실과 수면실 운영이 허용되고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하루 방문객도
기존 2백 명에서 5백명으로 늘어납니다.
제주도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업장은
곧바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업주와 이용객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깔따구 유충 문제로 폐쇄됐던 서귀포 강정정수장이 재가동 두달여 만에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또 발견됐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어제(25) 오전 보목동 주택 욕실 샤워기 필터에서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 이후 강정정수장 내 여과지와 소화전 등 17곳 가운데 7개 시설에서 유충 의심 물질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유충이 여과시설을 통과한 뒤 수도관을 타고 가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 초 해군기지 진입로 공사 과정에서 파열된 송수관에 이물질이 들어가 정밀여과장치가 작동을 멈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강정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직접 음용은 자제하고 생활용수로만 사용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강한 바람과 함께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7도, 서귀포시 12.6도 어제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전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어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다 아침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에서 10도, 낮 기온은 13에서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날씹니다.
제주도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물결이 3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어제 제주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25일) 하루 2천30여 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누적확진자는 568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도동 해장국집과 관련해 지난 이틀 동안 1천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78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25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내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는
어제 오전 9시 20분 서귀포시 보목동에 있는
가정집 수돗물 필터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유충을 수거했습니다.
수거된 유충은
길이 0.2mm 정도로
상하수도본부는
깔따구 유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에 감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보목동 급수원은
지난해 깔따구 유충 파동이 있었던
강정정수장으로 알려져
유충으로 확인될 경우 또 다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 중 시비가 붙어 오토바이 운전자를 폭행해 다치게 한 40대 승용차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19일, 제주시 조천읍 와흘교차로에서 추월 문제로 오토바이와 시비가 붙자 오토바이 운전자를 무차별 폭행하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시농협 비상임이사 선거 과정에서 금품수수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농협 비상임이사 후보가 해당 지역 대의원들을 만나 식사를 제공하고 선물을 보내는 등 금품이 오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지난 2017년에도 비상임이사 선거 과정에서 후보 3명이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가출 청소년에게 몹쓸짓을 하고 이를 빌미로 돈까지 요구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 2019년 7월 가출한 여중생에게 잘 곳을 제공해 주겠다며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최 모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4년간 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회복은 물론 이를 빌미로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돈을 요구하기도 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