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한국마사회장에 김우남 전 국회의원 임명
  •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제37대 한국마사회장에 임명됐습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이 오늘(26일) 새 마사회장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신임 마사회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의 김우남 마사회장은 지난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지만 최종 단계에서 임명되지 못했습니다.
  • 2021.02.26(금)  |  이정훈
  • 제주 신학기 전체등교 155개교…2/3등교 36곳
  • 다음달 2일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155개 학교가 전교생이 등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등교 학교는 초등학교 98곳과 중학교 35개교, 고등학교 19곳, 특수학교 3군데입니다. 반면 3분의 2 밀집도를 유지해 부분 등교하는 학교는 초등 15곳과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1군데 등 모두 36개교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123군데 모든 유치원은 정상 운영됩니다.
  • 2021.02.26(금)  |  이정훈
  • 내달 15일부터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신청
  • 제주도교육청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비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세 자녀 이상 가정으로 모든 자녀에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과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졸업앨범비가 지원됩니다. 또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저녁 급식비도 지원됩니다. 신청은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학교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 2021.02.26(금)  |  이정훈
  • 강풍 동반 비…내일 새벽까지 최대 40mm (9시)
  • 오늘 제주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며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30mm, 산간에는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3에서 14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제주 전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각종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제주부근 모든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돼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새벽에 비가 그치겠고 낮 기온은 12도 안팎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2.26(금)  |  김경임
KCTV News7
02:11
  • 떼어도 또 다시...줄지 않은 불법 광고물
  • 길을 지나면서 가로등 등에 붙여진 현수막을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붙어있는 현수막은 모두 불법인데요. 현수막을 비롯해 전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 광고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이도동의 주택가입니다. 주택가 골목에 있는 가로등에 소형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현수막을 걷어내자 가로등에 붙어있던 전단지가 보입니다. 주변에는 불법 광고물들이 잔뜩입니다. 운동시설 전단지부터 마트 광고까지. 큰 길가에는 떡하니 대형 현수막도 걸려 있습니다. 일부는 바람에 현수막이 찢겨 나뒹굴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차량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 한쪽에 각종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정기적으로 현수막과 전단지 등을 제거하고 있지만 어느새 또다시 불법 현수막이 등장하곤 합니다. 붙이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일부 주민센터에서는 공공 근로자를 고용하기도 했지만 역부족입니다.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경우, 해당 게시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계도에 그치는 상황. 특히 사유지에 설치하는 광고물 또한 불법이지만 이를 철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지난해 제주시가 정비한 불법 광고물은 8백 10여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과된 과태료만 4천만원을 넘고 있습니다. <김승민 / 노형주민센터 주민자치팀> "(단속이나 처리) 인원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사유지의 경우, 사유지에 건 현수막들도 분명히 옥외 광고물 법상으로는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사유지에 진입해서 강제 집행하는 건 별개라서. 저희가 (불법 광고물 제거를) 강제집행 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해요."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판치는 불법 광고물에 도심 미관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력까지 낭비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2.26(금)  |  김경임
KCTV News7
02:27
  • 등교 개학 앞두고 긴장 풀렸나?
  • 올해는 대부분 학교가 등교 개학을 할 예정인데요. 하지만 등교 전 코로나19 증상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자가진단 참여율이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긴장감이 풀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는 제주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이뤄집니다.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분의 2의 밀집도를 유지합니다. 신입생이 50명을 넘는 학교에서는 학부모 없이 신입생만 참석한 입학식을 열도록 했습니다. 또 개학 2주 전인 지난 달 15일부터 교직원들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다른 지방 방문도 금지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지난 달 16일)> "18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들은 접종이 제외된 상황입니다. 집단면역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학교와 아이들의 안전을 엄정히 지켜야 합니다. " 이처럼 신학기를 앞두고 교육당국이 철저한 방역을 강조했지만 벌써부터 긴장감이 풀린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개학을 일주일 앞둔 지난 달 23일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가정에서 학생의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살펴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에 입력하도록 한 겁니다. 하지만 자가진단을 실시한 학생은 전체 대상자의 44%에 그칩니다. 지난해 학기중 90%가 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이처럼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본격적인 학사 일정이 시작되기 전이라는 점도 있지만 교육당국의 준비 부족도 요인으로 꼽힙니다. 새학기 반 편성과 담임 교사 배정 등이 늦어지면서 자가진단 확인을 지난해 담임 교사가 맡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교원 인사가 늦어지고 학적 기록 변경, 자가 진단 시스템 정비가 늦어져 참여율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신학기 준비를 위해 모든 학사 일정을 서둘러 마무리짓도록 했다는 이석문 교육감의 발언과 달리 곳곳에서 준비 부족과 느슨해진 긴장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2.26(금)  |  이정훈
KCTV News7
02:30
  • 3·1 발포사건 74주년…4·3 비극의 서막
  • 3월 1일 오늘은 102주년 3.1절인 동시에 제주도로서는 더 큰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74년 전인 1947년 3월 1일, 관덕정에서 발생한 발포 사건이 1948년 제주4.3 발발의 도화선이 됐기 때문인데요,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제주4.3으로 이어지게 됐는지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86살의 양유길 할머니가 오랜만에 모교인 북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74년 전, 3.1절 28주년 기념집회가 열린 바로 그 장소를 또렷이 기억합니다. <양유길 / 3·1사건 당시 북국민학교 5학년> "여기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큰 깃대에 써서 우리는 작았으니까 올려다보고 그랬지." 자주독립 국가 수립을 염원하며 제주 전역에서 도민 3만여 명이 모인 대규모 집회. 집회 이후 가두시위 과정에서 어린 아이가 기마경찰의 말굽에 치인 사고가 발생하며 비극이 시작됐습니다. 사고를 수습하지 않는 경찰에 군중이 항의했고 경찰은 발포로 대응한 것입니다. <양유길 / 3·1사건 당시 북국민학교 5학년> "숨어서 봤지. 막 총소리가 나고 사람이 쓰러지고 하는 것을 봤지." 발포 사고로 군중 6명이 숨졌지만 당시 미군정 당국과 경찰은 유족을 위로하거나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분개한 도민들은 유례없는 민관 총파업으로 맞섰습니다. <양정심 / 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 "이 분노를 제주도의 공동체 문화 속에서 조의금 모금하고 가만 있지 않는, 도민들의 주체적인 모습으로 총파업을 결의하고 이끌어 나가죠." 하지만 미군정은 총파업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오히려 강경 탄압에 나섰습니다. 이듬해 4.3이 발발하기 전까지 2천 500여 명이 검속되고 고문치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도민 분노는 끓어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박찬식 / 전 제주4·3연구소장> "3.1사건 때 원만하게 해결되지 못했던 것들이 누적되면서 탄압은 쌓이게 된 것이죠. 대내외적 문제와 연결되면서 48년에 무력 투쟁으로 간 게 아닌가…." 3.1절 당시 자주독립에 대한 염원을 총탄으로 탄압하고 결국 4.3에 이르게 한 미군정은 74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2.26(금)  |  조승원
KCTV News7
02:17
  • 코로나19 백신 제주 도착…1차 3천900명 분
  • 제주지역에도 오늘(25일) 새벽 첫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했습니다. 제주로 들어오는 과정에 백신 교체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큰 이상없이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모두 3천 9백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짙은 어둠 속에서 커다란 여객선이 불빛을 반짝이며 부두로 들어옵니다. 여객선이 정박하자 하얀 의약품 운송 차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목포항을 출발한 코로나 백신이 제주에 도착한 겁니다. 수송 차량에 실려 도착한 백신은 경찰과 군의 호위를 받으며 이송되기 시작합니다. 밀폐된 채 운송된 백신은 각 보건소와 요양병원에 도착하자 마자 곧바로 적정온도를 맞춰 둔 의약품 보관 냉장고에 보관됩니다. 이번에 들어온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3천 9백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양입니다. 도내 보건소 6개소에 2천 700개, 요양병원 9곳에 1천 200개가 배치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화이자와 달리 상온에서 저장이 가능해 비교적 운송과 관리가 수월합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을 제주로 들여오는 과정에서 수송용기의 온도 문제로 백신 물량이 모두 교체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수송용기의 온도가 백신의 보관 적정온도인 2에서 8도 사이를 벗어나면서 그 안에 있던 백신이 회수 조치된 겁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만큼 안심해도 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자동으로 (수송 용기의) 온도라든지 상태가 점검이 되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아니라 세 사람씩 다른 계통으로 점검을 하도록 돼 있어서. 그만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 긴 기다림 끝에 코로나 사태 종식과 함께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백신접종이 이제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2.25(목)  |  김경임
KCTV News7
02:06
  • 내일 오전 첫 접종…내달 18일까지 1차 완료
  •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일부터 제주에서도 시작됩니다. 첫 접종 대상은 누가 될지, 또 어떻게 진행될 지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역사적인 백신 접종이 내일(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가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첫 백신 접종 대상자입니다. 현재 제주지역 1차 접종 대상자는 3천 193명입니다. 당초 접종 대상자 3천 330명 가운데 95.8%가 접종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백신 접종 참여율은 전국 평균인 93%를 웃도는 수칩니다. 접종 첫날에는 일정에 맞춰 한림지역 요양병원 1곳과 요양시설에 보건소 의료진이 방문해 접종을 실시합니다. 접종은 시설별로 10명 단위로 진행되 제주지역 1호 접종자는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정인보 / 제주도방역총괄과장> "백신 한 바이알(약병)에 10명 접종분이 들어 있는 만큼 첫 접종은 10명이 동시에 맞을 것으로 에상하고 있습니다." 1차 접종 후 남은 물량은 회수돼 2차 접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백신을 맞기 전에는 다른 종류의 백신접종에 대해서 알레르기 병력 등 예진표에 자세히 기록해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거나 체온이 37.5℃ 이상 되면 접종을 연기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반을 운영합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번 1차 백신 접종을 다음달 18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2.25(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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