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어제는 5명이 나왔습니다.
현재 누적환자는 568명입니다.
오늘 퇴원환자는 없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사망 1명과 대구로의 이관 1명을 제외한 537명이며 입원 환자는 29명입니다.
<어제 확진자 5명, 오늘은 추가 없어…누적 568명>
앞서 보도해 드렸지만 어제는 5명, 오늘은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 확진 판정을 추가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나머지 2명은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과 관광객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진행중인 제주시 이도동 모 식당 직원 확진 판정에 따른 방문객 진단검사에서는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개학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초속 18m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보돼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돼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최근 제주경찰이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의 대상이 됐습니다.
한 유튜버가 자신이 제주에서 직접 당한 일이라며 경찰 순찰차에 감금당했고 협박까지 받았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시한 겁니다.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감금한 것은 허위 주장이라며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 유튜버가 경찰 순찰차 안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합니다.
자신을 순찰차에 가뒀다는게 이 유튜버의 주장입니다.
<유튜버 00>
"저기요. 너무한거 아니에요, 이거? 열어줘요, 이거. "
이후 순찰차에서 내린 유튜버와 경찰이 실랑이를 벌이는 또 다른 스트리밍 영상입니다.
자신을 감금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자 경찰이 감금이 뭔지 보여주겠다 말합니다.
<경찰>
"(저한테 사과를 해야죠. 제가 피해자인데 저를 가둬 놓는게...) 선생님, 진짜 가두는 게 먼지 보여 드릴까요? 진짜 가두는 게 뭔지... "
지난 23일 새벽 5시 쯤.
제주시 연동 바오젠 거리에서 해당 유튜버가 허가 없이 촬영을 했다며 여성 4명과 시비가 붙었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19만회를 넘어가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 홈페이지에는 경찰의 언행에 대한 항의와 조롱하는 게시글이 하루만에 수백건 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경찰은 유튜버의 주장처럼 감금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본인 스스로 지구대로 가겠다며 순찰차에 탑승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가두는 것이 뭔지 보여주겠다"는 경찰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적절치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윤현식 / 제주경찰청 112관리팀장>
"본인이 사건처리를 위해 지구대로 가겠다는 의견을 존중해서 순찰차 뒷자석 문을 열어주고 탑승하게 한 것이지, 강제로 감금한 것이 아니라고 수차례 설명했습니다. 다만, 그 때 당시 출동 경찰관이 실랑이 와중에 "진짜 감금이 뭔지 보여 드릴까요?"라는 멘트를 했는데 이 부분은 다소 적절치 않았고..."
제주경찰청은 해당 유튜버가 감금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부분에 대해 법리검토를 계획하고 있지만, 경찰관의 막말논란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5.2도, 서귀포시 13.8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시작된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m, 산간에는 1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10에서 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종일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아침기온은 10에서 11도 낮기온은 12에서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날씹니다.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2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코로나19 첫 번째 백신이 오늘(25일) 새벽 뱃편을 통해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제주에 도착한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도내 6군데 보건소와 9군데 요양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백신 접종은 내일 아침 9시부터 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3천1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이번 백신 운송 과정에서 수송용 용기 온도가 적정 보관 온도를 벗어나 중간에 전량 교체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제주로의 배송과정에서 전량 회수된 코로나19 백신이 폐기 될 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5일) 경기 이천 물류센터를 출발한 제주행 백신 수송 차량이 백신 보관 용기 이상으로 전량 회수 교체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백신은 유통 과정에서 2도에서 8도 사이를 유지해야 하지만 수송 용기 온도가 기준치보다 낮은 1.5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청은 회수한 백신을 폐기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추후 논의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왔습니다.
추가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나머지 2명은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과 관광객입니다.
이에따라 누적확진자는 568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제주시 이도동 모 식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문객 397명에 대해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제주지역에 격리중인 확진자는 29명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391명입니다.
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예비 초등학생 2명의 행방이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2명 가운데 1명은 다문화가정 자녀로 해외 출국 기록만 확인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1명은 가족과 함께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 다른 지방으로 이동한 내역은 확인했지만 해당 아동 부모와 연락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중등교육법에는 취학 연령이 된 아동을 입학시키지 않을 경우 부모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