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제주 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도로가 결빙될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6.3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3.5도, 서귀포가 15.8도, 성산이 13.1도, 고산이 12.2도로 평년보다 2에서 4도 정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밑돌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4에서 6도, 낮 기온은 8에서 11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를 떨어뜨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 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합니다.
대상은 원격수업을 실시한 139개 학교 가운데
원격수업 일수가 열흘 이상되는 학생들로 5만9천400여 명입니다.
전달되는 농산물꾸러미는
제주에서 생산된 3만 5천원 상당의 친환경 식재료 10개 품목으로 구성됩니다.
본격적인 배송은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내 공공병원과 민간종합병원이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공동으로 긴급 후송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도내 공공, 민간 종합병원 7곳이 협력해
긴급 후송체계를 실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병원 간 병상과 의료인력,
장비나 확진자 정보 등을 공유해
환자 이송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병원 내 자체 방역수칙을 공동으로 마련해
방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연속 20명대를 웃돌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23일) 하루 동안 2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3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는 라이브카페 접촉자가 5명, 이도동 학원 강사와 접촉한 학생 7명 등이 포함돼 김녕성당과 한라사우나, 라이브카페, 학원에서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는 방역당국으로서도 통제하기 어려워 일상생활도 안전하지 않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배종면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오늘(24일) 오전 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발생 추세를 보면 밀접한 공간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계절의 영향으로 바이러스 전파력이 높아 빠른 시간에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대규모 집단 발생 속에 증상 발현 시간도 빨라지면서 잠복기가 예전 최장 14일에서 지금은 하루 수준이라며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걸릴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아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 받아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지사의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지사가 선거구민과 관련된 사람과 단체 등에 기부 행위를 할 수 없음에도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피자를 돌렸고, 특정 죽판매 업체를 지정해 홍보와 판매까지 이르게 한 점 모두 선거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원 지사는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재판부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탄 이브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밤부터 산간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3도 정도 낮겠습니다.
산간에는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1에서 3cm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성탄일인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코로나19 경증과 무증상 환자를 담당할 생활치료센터가 다음주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제주도는 당초 오늘(24일) 개소하려던 생활치료센터를 해당 기관 직원들의 이동 조건을 검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다음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 경증 환자나 무증상 환자를 1인 1실로 격리시켜 치료하는 곳으로 서귀포 혁신도시 내 국세공무원교육원에 200병상, 국토부 인재개발원에 100병상 규모로 조성됩니다.
생활치료센터에는 10여 명이 의료인력으로 투입되며 제주대학교병원이 전체적인 운영을 맡게 됩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감귤 거래가 많아지면서 제주도가 택배를 이용한 비상품 유통 단속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농가 택배 작업현장과 온라인 전문 선과장, 농산물 직판장 등에서 택배 점검 단속반을 투입해 비상품 유통 여부를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손익분기점보다 낮은 가격을 받고 있는 대과와 소과, 결점과 등을 철저히 선별해 가공용으로 처리해줄 것을 당부할 방침입니다.
한편 택배를 통한 감귤 거래 물량은 지난해 4만 6천여 톤에서 올해 약 6만톤으로 28% 가량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