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윤달기간 화장유골 급증…양지공원 시설 확충
  • 윤달이던 지난 5월 20일부터 한달 동안 양지공원 개장유골 화장건수가 급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동안 양지공원의 개장유골 화장건수는 2천 7백여 구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화장 건수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평소 하루 평균 20구 내외이던 화장 유골이 이 기간 5배인 100구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제주도는 양지공원 이용 수요가 많아지면서 지난해 화장로를 증설하고 2만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도 조성했습니다.
  • 2020.07.01(수)  |  김용원
  • 대체로 맑고 다소 더워…낮 최고 27도 (9시)
  • 7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5에서 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 활동에 별다른 지장이 없겠습니다. 제주해상에 발효됐던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물결이 제주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7.01(수)  |  김경임
  • 광주 코로나 확진자 제주여행…첫날부터 이상증세
  •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7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9시쯤 지인 4명과 목포항에서 배편으로 자가용을 선적해 입도했고 24일 오후 떠날때까지 해당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폐렴증상이 확인돼 검사를 받고 어제(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A씨가 제주여행 첫날인 22일부터 기력저하와 설사, 식욕부진 등을 느꼈다고 진술함에 따라 역학조사와 함께 동선을 파악해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방침입니다.
  • 2020.07.01(수)  |  허은진
KCTV News7
01:53
  • 순간 풍속 32m 태풍급 '강풍'…피해 속출
  •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 제주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한라산 삼각봉에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32M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로인해 정박된 선박 닻줄이 끊어져 좌초되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당산봉 절벽 해안가로 떠밀려온 바지선. 파도가 칠 때 마다 선체가 흔들거리며 갯바위에 부딪힙니다. 차귀도 포구에서 파도를 따라 당산봉 인근으로 2킬로 넘게 떠밀려 내려온 겁니다. <문수희 기자> "강한 바람으로 선박 닻줄이 끊어지면서 바지선이 좌초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어젯밤 (29일) 10시 10분 쯤 차귀포구에 정박해 둔 4백돈 급 바지선의 닺줄이 강한 바람으로 절단되면서 해상으로 흘러 내려간 겁니다. 당시 선박 안에 있던 70살 박 모 씨 등 선원 두명은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 관계자> "강풍이 불어서 닻을 내렸는데 파도 때문에 밀려서 밀물일 때 밀렸다가 물이 빠지면서 여기 (당산봉 인근) 좌초된 것 같은데..." 도로변에 쓰러져 있는 가로수. 사람 몸통 만한 나무 기둥마저 강풍에 꺾였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시 드림타워 인근 상가 유리문이 파손되고 가게 간판이 주차된 차량으로 떨어지는 등 밤부터 몰아친 태풍급 강풍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로 접수된 강풍 피해는 모두 20여 건. 한라산 삼각봉에 최대 풍속 초속 32.1미터를 기록하는 등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 곳곳에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6.30(화)  |  문수희
  •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소송 5년만에 일단락
  • 대법원의 무효 판결로 중단됐던 제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소송이 '강제조정'되며 5년만에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조정안에는 JDC가 기존 손해배상청구액보다 2천억 원 줄어든 1천200억 원의 금액을 지급하는 대신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은 4조원대의 국제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담겼습니다. JDC는 오늘(30일) 이사회를 열어 결정문 내용을 승인했고 버자야 측도 양측의 결정문 내용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이 결정문을 송달받고 2주간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조정 내용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발생합니다. 한편 이 결정으로 JDC가 지급해야할 조정금은 정부 추경안 또는 자산담보로 은행권 대출을 통해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0.06.30(화)  |  허은진
  • 내일(1일)부터 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여론조사 실시
  •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의 이전 여부를 결정할 여론조사가 내일(1일)부터 실시됩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내일(1일)부터 5일까지 도민 1천 6백명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외고 전환 모형을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내용은 제주외고를 제주시 동(洞)지역으로 이전해 평준화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과 현재 위치에서 읍면 비평준화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 2가지입니다. 공론화위는 여론조사 대상 가운데 50% 이상은 초. 중학교 학부모로 구성했습니다.
  • 2020.06.30(화)  |  이정훈
  • 국제보호종 큰남방돌고래 사체 발견
  • 오늘 오후 제주시 조천읍 관곶 해안가에서 국제보호종인 큰남방 돌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발견된 돌고래는 수컷으로 몸길이 180cm에, 둘레 270cm, 몸무게가 250kg으로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으며 약 10에서 15일 정도 이전에 그물에 걸려 죽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큰남방 돌고래는 국제보호종인만큼 조업하다가 그물에 걸릴 경우 해경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0.06.30(화)  |  김경임
KCTV News7
02:48
  • 평균 83세…삼달리 6형제의 장수 비결은?
  • 장수의 섬 제주에서 평균 연령이 83살의 6형제가 건강하게 고향을 지키면서도 돈독한 형제애까지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그리고 제주 4.3 등 모진 세월을 겪어온 이들 형제들의 장수 비결을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장수 집안으로 알려진 고형추 옹의 형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929년에 태어나 올해 92살인 맡형인 고형추옹과 여섯번째인 막내 동생과이 나이차는 무려 23살입니다. 형제가 많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천상륙 작전 등 한국전쟁에서 공을 세운 첫째와 둘째 형은 집안의 자랑거리였습니다. <고형호 / 여섯째 (69세)> "우리 집에는 2명의 형제가 생존해 계시고 둘째 형님은 (국가유공자다라고) 하면 나를 부러워하고요." 희끗한 머리에 깊게 패인 주름살 만큼이나 이들 형제들도 모진 세월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6.25와 4.3이라는 광풍 속에서도 크게 다친 곳 없이 자신들을 지켜준 것은 역시 가족들이었다고 말합니다. <고형원 / 셋째 (87세)> "우리 (형제들은) 겁나서 잠을 집에서 못잤어요. 동네에 작은 굴이 있었는데 그 속에 들어가서 살고..." 형제 가운데 누구도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을 만큼 80년 간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장수 비결은 남다른 가족사랑입니다. 하루에 한 끼라도 먹으면 다행인 가난했던 어린 시절, 입 하나라도 덜기 위해 동생들에게 배고품을 숨긴 형들의 지극한 동생사랑은 만날때마다 꺼내 놓는 단골 이야기입니다. <고형근 / 넷째 (84세)> "그만큼 먹고 살기가 힘들었었고 한편으로는 창피스러워 이렇게 저렇게 살아왔다고 말하는 것이 자랑할 것은 못돼죠." 힘들었던 어린시절부터 서로에게 버팀목이 됐던 형제들은 100세를 앞둔 지금도 한 마을에 살면서 각별한 형제 사랑을 자랑하며 장수의 섬 제주에 또다른 미담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고형추 / 첫째 (92세)> "우리도 형제간의 우애가 좋지만 우리 자식들, 특히 조카들이 하는 것 보면 더 좋아요. 우리보다도 더 우애가 더 좋으니까 살 맛이 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6.30(화)  |  이정훈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28.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4도, 서귀포시가 25.3도, 성산이 25.9도, 고산이 24.4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밤까지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아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7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제주 전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0.06.30(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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