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미국 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석사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과정에 입학한 학생은
5학기 전체를 제주대에서 공부하거나
3학기는 국내에서,
2학기는 미국에서 공부하면
두 대학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대학에 입학한 경우 미국 교사 자격증이 나오며
현지에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이 보장됩니다.
제주대 교육대학원 글로벌교육 전공은
올 하반기에 신입생을 모집해 내년 3월에 개학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제주향토 문화를 대표할 상표와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상표와 디자인은
새롭게 제작되거나
공개 후 6개월 미만인 작품들로 제한합니다.
참가 자격은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작품은 다음달 31일까지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합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8에서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특히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일도1동 단독주택 3층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일부와 가재 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중국인 2명이 서로 싸우다가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Q. 온라인 개학과 함께 취약 계층에 대한 교육 소외 문제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군요. 이 문제 취재한 기자 나와있습니다. 문 기자,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가요?
A. 네, 온라인 개학이 이른바 부모개학이라고 불릴만큼 모든 부모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그리고 장애학생이 있는 가정은 부모가 '힘들다'라는 차원이 아니라가정이라는 공간에서 교육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Q. 학교에서 온라인 소외 가정에 대한 별도의 지원은 없나요?
A.제가 취재를 갔던 학교 중에서 동광초등학교의 경우각 학급의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 장애 학생 등을 파악해서 담임선생님을 중심으로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사례는 일부일 뿐인데요. 아무래도 교육청 차원의 일괄적인 대책이나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교의 도움을 받고 싶어도 본질적인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Q. 네. 그렇군요. 아까 리포트에서 장애학생 이야기도 언급이 됐는데. 사실 장애학생들에겐 온라인 개학이 어불성설 아닙니까?
A. 그렇죠. 장애 학생들은 학년이나 나이가 같아도 장애 수준에 따라 개별 교육이 필수입니다. 때문에 온라인 개학 얘기가 나오면서 장애 학생 학부모들은 특수성을 고려한 수업 방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끊임없이 제기했지만 현실에 반영되진 못했습니다. 대책이라곤 일주일에 한두번씩 선생님이 가정을 잠깐 방문을 하거나 학습 꾸러미를 전달해주는 것이 전부 입니다.
Q. 물론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기 까지 기간이 짧았던 부분도 있지만 제주도 교육당국에서도 이런 온라인 개학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 없었나요?
A. 제주도 교육당국에서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마련한 대책은 대부분 스마트 기기 대여에 집중돼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을 때 보호자가 챙겨야 할 안내사항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별다른 대안은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정작 현실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놓쳤다는 지적을 피할수 없다고 봅니다.
Q.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A. 현실적으로 도내에 있는 교육 관련 기관을 적극 활용한다면 온라인 개학 속에서 교육 사각지대가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교육청에서는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보건복지부와 여가부에서는 각각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관 부서는 다르지만 목적과 성격은 같은 기관이니 이럴때 합심을 하는 겁니다. 교육청에서 교육 소외 계층을 면밀히조사하고 관련 기관들을 활용해 대상이 중복되지 않도록 지원을 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사각지대를 줄일수 있다고 봅니다.
Q. 네. 온라인 개학으로 교육 공백과 계층간 교육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 잘 들었습니다. 결국에 상처를 받는 것은 학생들인데, 앞으로 교육당국이 이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수고했습니다.
KCTV제주방송이 개국한지 오늘(1일)로 25주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제주지역 언론으로서 도민의 눈높이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유무선 결합을 통한 제주의 새로운 IT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지난 1995년 5월 1일 출범한 KCTV제주방송.
그동안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제주지역 언론에 변화를 주도해왔습니다.
지난 2011년 7월에는 지역 케이블TV 가운데 최초로 고화질 HD 방송을 시작했고 지난해부터는 UHD 방송과 스마트 플랫폼을 보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TV로 유튜브 같은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바로 시청할 수 있고 검색 기능도 강화해 쌍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제주 전체를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지속적인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은 더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전국 최초로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가정에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유래없는 온라인 개학으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섭니다.
<공대인 / KCTV제주방송 대표이사(지난달 9일)>
"가장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고요. 아이들이 모두 교육에 소외 받지 않도록 맡은 바 책임을 지역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최근에는 도내 주요 도심시에 빠른 속도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와이파이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등 유무선 통신 인프라 확대도 본격화합니다.
지역 방송사로서 뉴스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알권리 충족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다양한 정보 전달 뿐 아니라 제주의 현안을 깊이 있게 보도하고 지난 4.15 총선과 같이 지역 방송사가 아니면 어려운 차별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어 뉴스를 비롯해 각종 제주어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함으로써 유네스코 소멸위기 제주어 보존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5년 전 다채널 뉴 미디어 시대의 출범과 함께 탄생해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KCTV제주방송.
<최형석 기자>
"앞으로는 지금까지 축적된 초고속 통신망을 기반으로 무선을 포함한 IT 인프라 분야에서도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이석문 /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지난 7일)>
"현재 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 기자회견하고 있습니다. 잘 보이십니까?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고 온라인 수업과 관련된, 하드웨어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한 점검들이 끝났습니다. 부족한 것들은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교육 당국은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모든 준비가 됐다고 자신했는데요. 실상은 어떨까요? 이번주 카메라 포커스에서 들여다 보겠습니다."
컴퓨터 앞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형제. 선생님이 올려준 학습 자료를 보며 필기에 열중입니다.
<인터뷰 : 송민승/ 한천초등학교 5학년>
"수학 푸는거 (수학이 잘 이해가 안되는구나?) 네.엄마가 말해도 이해가 안돼요. 선생님이 가르쳐 줬으면 좋겠어요."
수업 내용은 이해했는지, 과제는 제대로 했는지, 불안한 마음에 부모는 일을 하다가도 중간중간 아이들을 챙기러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야말로 '부모 개학'이 현실화 된겁니다.
<학부모>
"옆에서 봐주지 않으면 애들이 한시간이 아니라 학교 과목대로 5,6교시 이렇게 나가기 때문에 그 시간대로 앉아서 집중할 수가 없어요."
일선 학교에서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SNS를 활용하고 자체 영상을 제작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교육으로 모든 학생을 챙기기란 역부족 입니다.
<문지원 / 동광초 5학년 담임교사>
"아무래도 학습공백이 보여요.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아무래도 전화나 SNS로 연락했을 때 설명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문수희 기자 >
"교육의 주체가 각 가정으로 옮겨지면서 모든 부모가 힘들겠지만, 유독 온라인 개학이 가혹한 가정이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
일용직을 하며 어린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권순태 씨.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은 하루종일 누군가의 보호가 필요해 긴급 돌봄 교실에도 보내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지인의 소개로 지역아동센터를 알게 돼 한시름 덜었지만 등교가 늦어질 수록 벌어져 가는 교육 격차에 마음의 짐도 커집니다.
이런 사정을 알면서도 대처엔 소극적인 학교에 실망도 큽니다.
<권순태 / 학부모>
"집이 잘 살거나 그러면 보충수업도 할거고 과외도 따로 할거란 말이예요. 그런데 우리 애들 같은 경우에는 그런게 전혀 안되는 상황이니까... 애들이 교육적으로 차이가 나게 되면 뒷감당은 어떻게 할지 걱정되는 거죠."
잠깐의 집중도 쉽지 않은 장애학생에게 온라인 개학은 사실상 비현실에 가깝습니다.
별다른 대책도 없이 시작된 온라인 개학에 장애학생 부모들은 모든 걸 제쳐두고 24시간 아이들 옆을 지킬 수 밖에 없습니다.
<신혜수/ 학부모>
"집에서는 온라인 수업의 참여율은 출석 체크하는 정도라고 보면 되고요. 엄청 힘들어요. 24시간 풀가동하는 느낌이예요."
온라인 개학에 소외되기는 다문화 가정도 마찬가집니다. 다른 엄마들처럼 과제도 돕고 학습 지도도 해주고 싶지만 언어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이동금 / 학부모>
"한국어도 능숙하지 않으니까 애들이랑 같이 옆에서 봐주는게 많이 힘든거죠."
이렇게 가정에서 학습 지도가 어려운 부모들은 결국 지역아동센터에 자녀들을 맡기고 있습니다.
센터는 급격히 늘어난 아이들에 업무가 버겁습니다.
이런 교육 위기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돌봄협의체가 구성되긴 했지만 소극적인 교육당국의 태도에 존재는 있으나 마납니다.
<안명희 / (사)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교사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보호자라든가 아니면 제3의 누군가가 있어야 아이들의 학습 지원이 되는 거죠. 이미 있는 곳들, 저희같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의 집 이런 곳들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스마트 기기 대여에만 집중된 온라인 교육 지원 대책이 학교 교육이 절실한 아이들을 공교육 사각지대에 내몰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습니다.
<문수희 기자>
"현장에선 결국 우려했던 교육 소외 문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개학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은 그저 하루빨리 등교하는 날이 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메라 포커습니다. "
남미 여행 후 감염됐던
제주지역 9번째 코로나19 환자가 오늘(28일) 퇴원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번째 환자였던 20대 여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두차례 연속 음성으로 나타나면서 퇴원을 결정했고
이후 14일간 자가격리와 함께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치료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5명으로 줄었으며
대부분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지역 내
코로나19에 대한 치료가 제주대학교병원에서만 이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병상을
기존 370병상에서 65병상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에 대한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을 해제하고
제주대학교병원도
110병상 가운데 45병상에 대한 소개령을 해제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정부에서 제안한
제주지역의 적정병상 범위는 20개 안팎이지만
관광객 급증에 따른
잠재적 집단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