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최근 정가보다 싸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인터넷을 이용해
물건을 사고 파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얼굴을 직접 보지 않고
거래를 하는 점을 악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소 인터넷을 통해
물건이나 상품권을 구매하는 A씨.
지난 연말에도
자주가던 인터넷 카페 게시판을 통해
정가보다 싼 가격에 기프티콘을 샀습니다.
하지만 이를 사용하기 위해 찾은 빵집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A씨가 내민 기프티콘이
이미 사용된 상태였던 겁니다.
당황한 A씨가
곧바로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은 되지 않았습니다.
<기프트콘 판매자 전화통화>
"지금 거신 번호는 당분간 통화하실 수 없습니다."
이런 피해를 입은 사람은 한 둘이 아닙니다.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자>
"예전에도 (인터넷으로) 많이 기프티콘을 사서 사용했었거든요.
저렴하게. 사서 많이 썼었는데.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선입금 요구를 해서 (입금하고) 나중에 찾으러 가면
연락이 안 된다던가 이런 (사기 피해) 글들이 좀 있더라고요."
최근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이용한 사기 등
인터넷 사기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상식 / 한국소비자원 제주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장>
"사용한 기프티콘을 판매하거나 여러 사람에게
동일한 기프티콘을 중복 판매하거나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
소비자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유인해서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잠적하는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인터넷 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인터넷 사기 피해는 1천2백여 건.
2017년 이후 급증해
최근 3년 동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거래 전 판매자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오규식 /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거래 전 사이버 안전지킴이 사이트에서 사기 의심 전화,
계좌번호 조회기능을 적극 이용하고
시세보다 많이 싼 물품 구매를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액 사기의 경우 (피해자가) 신고를 꺼려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 경찰청 신고 시스템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
최근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된 가운데
직접 얼굴을 보지 않고 거래가 이뤄지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회천동 명도암 교차로에서
2.5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 있던 33살 경찰관 현 모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앞서 가던 렌트카를 피하려
급히 방향을 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폐박스 창고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외벽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1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의 한 농산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백 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입춘이었는데요.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다소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약한 비와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남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약한 비와 함께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육상>
내일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은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아침에 2도에서 3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 영하 2도 예상됩니다.
낮에는 4도에서 8도에 머무르며
오늘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3도로 출발해 4도 보이겠습니다.
<해상>
해상에는 내일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공항>
내일 서쪽에 위치한 공항에서 강풍으로 인해
제주공항 연결편 운항에 차질을 빚을 수 있겠습니다.
미리 운항정보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올해 제주지역 1월이 역대 가장 따뜻했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 제주지역 평균 기온은 9.2도로
종전 최고 기록인
1972년 1월 8.3도를 48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8.9도, 서귀포시 9.4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7일에는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23.6도까지 오르며
192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1월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로 향하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강도가 약해
따뜻한 남풍이 자주 유입된 것이
기온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거래가 활성화된 가운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인터넷 사기 피해는
모두 3천 2백여 건으로
2017년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온라인 상에는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거래 전
사이버안전지킴이 사이트 등에서
사기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절기상 입춘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8에서 11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바람이 불면서 차차 물결이 높아져
제주남쪽먼바다에
풍랑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 여행 직후
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제주에 머무르는 동안
약국을 추가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여성 52살 A씨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CCTV분석 등을 진행한 결과
지난 23일 오전에도
약국을 잇따라 방문해
해열진통제 등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A 씨의 딸, 당시 이들과 동행한 관광 가이드의 진술을 토대로
약국이 보일 때마다 방문해 감기약 등을 구입했으며
우한에 있는 친척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A 씨가 지난 24일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식당 종업원 2명을 추가로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인
중국에 다녀온 유학생 5명이
제주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은 810명으로
이 가운데 185명만
겨울방학 기간에 국내 체류했고
나머지 625명은 본국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본국을 다녀 온 유학생 가운데
제주에 돌아온 것은 5명으로
현재 기숙사에서 자가격리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우한 출신은 아니며
현재 폐렴 등 건강상 이상은 없지만
기숙사 점호시간에 체온 확인 등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