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불법 체류자도 강제추방 없이 '코로나 검사'
  • 제주에서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불법 체류 외국인이라도 강제추방 부담 없이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신상정보 통보의무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체류 신분이더라도 코로나 감염이 의심될 경우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것을 부탁했습니다. 한편 도내 불법 체류자는 2018년 기준 1만 3천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경찰은 6월까지 자진 출국하면 범칙금과 입국금제를 면제해줄 방침입니다.
  • 2020.02.05(수)  |  조승원
  • 서귀포시 해녀 감소세…1년전보다 50명 줄어
  • 서귀포지역의 해녀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지역의 해녀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1천 570명으로 1년 전 보다 50명 줄어들었습니다. 고령해녀 은퇴와 병환, 사망 등으로 64명이 현직에서 제외됐고 신규해녀 가입 인원은 14명에 그쳤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신규해녀 양성과 해녀 복리증진 등을 위해 19개 사업에 5천 2백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 2020.02.05(수)  |  허은진
  • 제주교육청, 학교별 기간제 교사 채용업무 지원
  •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부터 학교별로 진행되던 기간제 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학교는 학생 수가 작은 소규모 학교나 행정실무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45군데입니다. 이들 학교의 경우 기간제 교사 결원이 발생하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학교지원센터에서 위탁 채용 절차를 진행합니다.
  • 2020.02.05(수)  |  이정훈
  • 찬바람 불며 추워…오후까지 곳에따라 눈 또는 비 (9시)
  • 오늘 제주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며 춥겠고 오후까지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까지 제주 북부와 서부에 5mm 미만의 비,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산간도로에는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4에서 8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점차 높게 일겠고 오후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 2020.02.05(수)  |  김경임
KCTV News7
02:53
  • 약국 보일 때 마다 구입…주말까지 '최대고비'
  • 제주 여행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이 제주 체류 기간 동안 한차례가 아닌 여러차례 약국을 방문해 해열제 등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우한에 있는 친척들의 부탁으로 다량의 약과 마스크를 구입했다는 겁니다. 현재까진 이 여성으로 인한 2차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제주도는 이번 주말까지를 최대 고비로 보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 여행 직후 본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중국인. 중국인 A 씨는 제주에서 해열진통제를 구입했는데 한번이 아니라 여러차례에 걸쳐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역학조사팀은 CCTV를 통해 A씨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던 중 A 씨가 지난 24일에 이어 23일에도 제주시내 모 약국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A씨의 딸은 제주도와의 전화통화에서 제주 체류 기간 동안 약국이 보일 때마다 들러 감기약과 마스크 등을 구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구입 이유로는 우한에 있는 친척들이 부탁해서이며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A씨 딸과 해당 약국 약사, 여행 가이드 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제주 체류 기간 동안 A씨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발현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냈습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제주특별자치도 역학조사팀은 현재까지 이들 모녀가 제주 체류 중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 발현은 없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2차 감염도 현재까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4일 A 씨가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식당 종업원 2명을 추가한 직접접촉자 모두 11명은 자가 격리 조치됐습니다. 이들은 잠복기가 끝나는 오는 7일 격리 해제 됩니다. 또 A씨와 같은 항공편을 통해 제주로 들어온 중국인 3명이 의심 중세를 보였지만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났습니다. <배종면 / 제주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 "현재로서는 2월 7일까지 집중관찰 대상자 가운데 더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현재로서는 2차 감염은 없다고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제주도는 바이러스 감염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오는 주말까지를 최대 고비로 보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0.02.04(화)  |  문수희
KCTV News7
02:30
  • 무사증 입국 중단…중국발 비행기 '텅텅'
  • 신종 코로나 사태로 오늘부터 제주 무사증 입국 제도가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비자 없이 최장 30일동안 제주에 머물 수 있었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제 비자 없이는 제주에 못 들어오게 됐는데요. 중단 첫날 중국에서 출발한 비행기 한대에 탑승한 승객은 10명 정도 였다고 합니다. 지난달 중순만 하더라도 중국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하루 4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제주로 들어왔지만, 오늘은 100명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당분간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찾아보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무사증 입국 제도가 중단된 제주국제공항. 중국발 항공기가 제주에 도착했지만, 관광객들은 전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마스크를 쓴 중국인 유학생 등 몇명만 국제선 도착장을 간간이 빠져나옵니다. <김수연 기자> "무사증 제도가 일시 중단되면서 날마다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던 제주공항 입국장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무사증 입국 혜택이 중단됐기 때문에 기존 사증 면제 국가가 아니었던 중국은 이제 비자를 발급받아야 우리나라에 들어올 수 있게 됐습니다. <허재은 / 제주시 삼양동> "아무래도 도민들이 모두 불안에 떨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타당한 조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심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오늘 중국발 비행기 한대에 탑승한 승객은 10명 정도. 지난달 중순만 하더라도 중국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하루 3천 600여명의 사람들이 제주로 들어왔지만, 오늘은 100명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승객들은 검역관으로부터 건강상태 질문지와 체온 측정을 받고 후베이성 체류 여부와 연락처를 확인하는 등 한층 강화된 절차를 거쳐 입국합니다. <응정군 / 중국 푸동> "(입국 절차뿐만 아니라 ) 중국에서 한국 올 때 검역이 까다로워져서 체온이 정상이지 않으면 비행기를 탈 수 없어요." 이스타와 진에어 등은 이미 제주-중국 노선 항공기 운항을 모두 중단했고, 대한항공도 다음주부터 3월 28일까지 남아있던 제주-베이징 노선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푸동, 난징, 푸저우와 제주를 오가는 일부 중국 항공사들이 남아있지만, 제주에서 중국으로 다시 떠나는 사람들을 제외하곤 탑승객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사태로 올해 6월까지 3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2.04(화)  |  김수연
  • 확진 중국인 투숙 호텔직원 발열 증상, 역학조사
  •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과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호텔 직원 1명이 발열증세를 호소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중국인 A 씨가 머물렀던 제주시 연동의 모 호텔 직원인 29살 B씨가 오늘(4일) 오후 발열 증상이 있다면서 제주보건소로 신고해 옴에 따라 B씨를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B 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관련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예정입니다.
  • 2020.02.04(화)  |  문수희
KCTV News7
02:21
  • 대학가도 비상…자가격리에 학사일정 '차질'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제주지역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에 유학온 중국인 대학생이 8백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졸업식과 입학식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한편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학당 과정도 취소되는 등 학사 일정이 줄줄이 조정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의 한 기숙사동. 학생이 출입구를 드나들 때마다 체온을 재고 소독제로 손을 씻습니다. 기숙사에 입주해 있는 대학생들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하효우 / 유학생 (중국)> "기숙사 안에서는 조금 편해요. 그런데 밖에는 저에게 조금 위험해요." 현재 제주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430여명 이 가운데 백 여명이 대학 기숙사에 생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측은 혹시나 모를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해 격리 공간을 만드는 등 지난 달부터 방역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장중봉 / 제주대 학생생활관 실무관> "소독제 홍보 배너들을 부착한 상태에서 학생들이 외출했다 돌아오면 손 소독을 항상 할 수 있고 마스크가 필요하면 줄 수 있게 비치했습니다." 도내 다른 대학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6백명 이상의 중국인 유학생이 고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없지만 5명은 자가 격리조치됐습니다. 상황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한라대가 예정됐던 졸업식을 무기한 연기한데 이어 국제대와 관광대, 방송대 등도 졸업식과 입학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했습니다. 또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학당 과정을 취소하고 중화권 연수 프로그램도 연기하거나 폐지했습니다. 중국뿐 아니라 국내로까지 번진 신종코로나 사태가 대학교 학사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2.04(화)  |  이정훈
KCTV News7
02:10
  • 유채꽃 활짝…내일 다시 '겨울로'
  • 오늘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었습니다. 역대 가장 따뜻한 겨울 날씨로 유채밭은 벌써 상춘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밤부터 다시 추워져 내일은 제주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며 다시 겨울로 돌아가겠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봄의 길목에 접어드는 절기인 입춘. 서귀포시 산방산 인근에는 봄이 오는 것을 알리듯 노란 유채꽃들로 가득합니다. 유채밭 너머로 보이는 산방산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합니다. 산방산 인근 유채밭들은 관광객들 북적였고 옷차림도 한결 가볍습니다. <배연옥 / 부산 연제구> "여기 와서 유채꽃을 볼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뜻밖에 유채꽃을 보니까 기분이 환해지면서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황지윤 / 포항 북구> "방학에 제주도 친구랑 같이 놀러 와서 여기 산방산에 유채꽃을 보러 왔는데요. 봄날처럼 화창한 날씨여서 사진을 찍으니까 더 예쁘게 찍고 좋은 것 같아요." 이처럼 올해 제주지역 1월은 역대 가장 따뜻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월 제주지역 평균 기온은 9.2도로 종전 최고 기록인 1972년 1월 8.3도를 48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8.9도, 서귀포시 9.4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7일에는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23.6도까지 오르며 192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1월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일찍 찾아온 봄은 밤부터 다시 겨울로 돌아가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남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비와 함께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산지에는 최대 10cm의 많운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3도에 머물겠으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서운 동장군이 일찍 찾아온 봄기운을 밀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2.04(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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