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주여행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의 이동경로가 추가 공개됐습니다.
제주도는
우한 출신 중국인 52살 A 씨의
신용카드 이용 내역과 CCTV 분석,
현장 방문 조사 등을 통해
지난 1월 24일의 주요 동선을 추가로 파악했다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의 옷 가게에서 옷을 구입하고
근처 편의점에서
기념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제주여행 후
확진판정을 받은 중국인에 대해
제주에서의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중국인이
약국에서 해열진통제를 구입할 당시
이렇다할 증상이 없었으며
제3자의 약을 사주려 온 것이라는
약사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약국 방문 후
도보로 여행한 상세 동선을 보더라도
증상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확인된 동선에 따라 숙소 직원을 포함해
버스운전기사와 옷가게.편의점 점원 등
모두 9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시급한 지역부터 역학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해당 중국인이 버스를 이용한 만큼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 10개소를 선정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다녀 간
제주도내 시설이
잇따라 휴업 또는 폐장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관광객이 다녀간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은 물론
해열제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된
연동 누웨마루거리 약국과 숙소 역시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또 관광객이 다녀 간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산굼부리 등 관광지가
오늘(3일) 하루 소독와 방역을 이유로 문을 닫았습니다.
다만 성산일출봉은
오늘이 정기 휴관일이어서 문을 닫고
시설물을 방역하고 있으며
내일(4일)부터는 정상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에 대한 자가 격리 지침을 밝힌 가운데
제주지역에는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후베이 지역을 포함해 중국에서 귀국한
학생이나 교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무리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후베이 지역 외에
중국내 다른 지역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들도
자가 격리 대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각종 SNS를 중심으로 떠돌고 있는 가짜 뉴스에 대해
제주도가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제주대학교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이송돼
입원 중이라는 내용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최초 유포자와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제주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지역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2도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워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중산간도로에는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다소 쌀쌀한 가운데
구름 많다가 차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등학교 방과후 수업도 중단되고 있습니다.
남녕고등학교는
수험생들의 대입 준비 등을 고려했지만
학생들의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오늘(3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됐던
방과후 수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행 정도에 따라
새학년 개학 연기나
휴업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우려로 등원하지 않는
원아에 대한 출석이 인정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부터
실제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단순 염려로 등원시키지 않는
원아들의 출석도
관련 증빙 서류 없이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한달 보름 이상 원아가 등원해야만
누리과정 보조금이 지급되는 상황에서
자칫 재정 지원 중단을 우려해
등원 유인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460여 명의 공무원을 선발합니다.
직군별로 보면
교육공무원 241명과 지방공무원 50명, 교육공무직 169명 등입니다.
지방공무원 선발 직렬과 일정 등은
다음달 중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교육공무직은
오는 7월 중 채용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