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해수면 상승률 전국 최고…속도도 빨라
  • 우리나라 해수면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 부근 해수면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지난 30년 동안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변동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해수면은 매년 평균 2.97mm 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제주 부근 해역은 4.26mm이 높아져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가파랐고 특히 서귀포시보다 제주시가 두배 가량 상승폭이 컸습니다. 제주 부근에서는 지난 30년 간 상승한 해수면 높이보다 최근 10년 평균치가 0.15mm 높아 해수면 상승이 빨라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2019.12.19(목)  |  조승원
  • 경찰, 동거남 살해 혐의 40대 여성 영장
  • 제주시 월평동 50대 남성 흉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인 49살 임 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여인은 지난 15일 쯤 제주시 월평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동거남인 58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에서 여성의 DNA가 검출돼 이 DNA가 임 씨의 것과 일치하는 지 여부를 추가 의뢰할 예정입니다.
  • 2019.12.19(목)  |  문수희
  • 홀로 사는 장애 여성 성폭행 60대 징역 5년
  •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홀로사는 장애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65살 A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아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9.12.19(목)  |  최형석
  • '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부실' 환경 10대 뉴스
  •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올 한해 환경분야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최대 현안으로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부실 논란을 꼽았습니다. 이 단체는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작성되고 이로 인해 환경과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고 있지만 제주도정과 환경부, 국토교통부는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밖에도 동물테마파크 환경파괴 논란과 비자림로 공사중단 장기화, 압축쓰레기 필리핀 수출사태, 도시공원 민간특례개발 등을 환경 10대 뉴스로 선정했습니다.
  • 2019.12.19(목)  |  조승원
  • 청소년에 술·담배 판매한 업소 8곳 적발
  • 청소년들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한 업소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단속한 결과 시청 대학로와 신제주 누웨모루거리 등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한 업소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남녀 청소년을 혼숙시키거나 불법 고용한 업소가 2곳, 술.담배를 판매한 업소는 37곳 등 모두 39개소가 적발됐습니다. 자치경찰은 연말 연시 청소년 일탈 행위에 대한 계도와 함께 위반업소 단속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19.12.19(목)  |  조승원
  • 찬바람 불면서 쌀쌀…낮 최고 12도 (9시)
  • 오늘 제주는 찬바람 불며 쌀쌀한 날씨속에 낮까지 곳에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9에서 12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아침까지 한라산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9.12.19(목)  |  김경임
  • 고산리서 1톤 화물트럭-SUV 충돌, 6명 경상
  •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사거리에서 주행하던 1톤 화물트럭과 SUV 차량이 충돌해 트럭 운전자 31살 양 모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2.19(목)  |  김경임
KCTV News7
04:18
  • [카메라포커스] 무분별한 개발 '해안사구' 소멸위기
  • <문수의 기자> "제주 해안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연안 습지가 훼손되고 모래언덕이 사라지고 있는데요. 이번주 카메라 포커스에서 들여다 보겠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닷가를 따라 카페와 펜션이 우후죽순 들어선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유명세를 탄 월정해안은 예전과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해안을 따라 형성된 모래언덕인 사구는 그 모습이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현재 월정해안의 연안침식은 우려 단계인 C등급. 해운시설 건설과 배후지 개발 등이 주요 침식 원인으로 꼽힙니다. <곽기범 / 월정리장> "무분별하게 (해안가가) 개발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개인 땅에 가서 (개발)하면 안된다 (할 수도 없고) 사람들도 말도 안 듣고 이렇게 고층 건물들이 생기다 보니 난개발이 되서 사구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한때 전체 면적 3.98 제곱 킬로미터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김녕 사구. 지금은 90% 이상이 사라져 인공 시설물이 없으면 모래 소실을 우려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예전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사구지만 이젠 보시는 것 처럼 해변 대부분을 망으로 덮어 더이상의 모래 유실을 막고 있습니다." 천연 제방 시설이자 독특한 동식물의 서식지인 해안 사구. 하지만, 현재 제주도에 남아있는 해안사구는 2.38㎢로 과거와 비교해 80%가 사라졌습니다. 사라진 면적만 마라도 면적 37배에 달합니다. <사계리 주민> "모래언덕이 있는 것 자체가 낭만인 것 같아요. 만약 이게 없어지면 해안가에 바로 사람들이 있는 공간이나 차도를 만나게 되는 데 이 언덕 하나 있는게 운치도 있고..." 사라지는 건 사구 뿐이 아닙니다. 성산일출봉 인근, 절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연안 습지. 축구장 20배 면적에 달하는 이 습지도 누군가에 의한 불법 개발로 메말라 버린지 오랩니다. 갈대밭 곳곳이 파헤쳐 졌고 커다란 돌들이 바닥을 메웠습니다. <문수희 기자> "저의 키 만한 석축이 쌓여 있습니다." 불법 개발 행위에 대한 처벌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졌지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문수희 기자> "이 습지에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진지 1년이 지났는데요. 보시는 것 처럼 원상복구를 시도한 흔적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워낙 광범위 한 면적의 습지가 매립됐고 훼손도 상당 부분 진행돼 예전의 습지 모습으로 되돌아 가긴 힘들어 보입니다." 두모리 해안 습지도 불법 개발로 몸살입니다. 게다가 인근 양식장의 배출수가 습지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두모리 해안가의 습지인데요. 이 곳에도 누군가가 불법으로 습지를 매립해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놨습니다." 현재 제주 해안에 분포된 연안습지는 모두 21 곳. 이가운데 절반 가량에서 불법행위와 오염 등 훼손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전라남도 태흥과 순천에서는 보존 가치가 있은 연안습지와 해안 사구를 각각 습지 보호 지역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제주의 연안습지와 사구의 경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양수남 /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통계적인 습지에 대한 관리 정책이 없는 상태이고요. 해안 사구나 인접한 습지에 대한 관리 대책이 없다 보니까 무분별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죠."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제주 연안의 습지와 사구. <문수희 기자> "지금도 제주연안 생태계 파괴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보호할 가치가 있는 습지와 사구를 지정하고 관리할 체계적인 방안이 필요한 때 입니다. 카메라 포커습니다."
  • 2019.12.18(수)  |  문수희
  • 해병대 "4·3단체 반발 '김두찬관' 명칭 검토"
  • 제주지역 예비검속자 총살을 집행한 군인의 이름을 건물에 사용해 비판을 받고 있는 해병대가 명칭의 적절성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해병대 사령부는 입장자료를 통해 고 김두찬 장군은 항일운동으로 옥고를 치렀고 6.25전쟁 당시 활약한 공로가 인정돼 '교육훈련단 김두찬관'에 명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4.3단체 등은 김두찬은 한국전쟁 당시 예비검속과 관련해 제주도민들에 대한 학살 명령을 내린 당사자라며 명칭을 수정해야 한다고 요구했었습니다.
  • 2019.12.18(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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