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6일) 오후 4시 쯤
제주시 한림항 어선부두에서
한림선적 29톤급 유자망 어선의 선원인 66살 윤 모 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윤 씨는 당시 출근을 하지 않고 연락이 끊겨
해당 어선의 선장이 실종 신고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제주해양경찰서>
주말인 오늘 제주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5.8도, 서귀포시 7.8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밑돌았습니다.
해상 역시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강하게 일며
풍랑특보가 발효돼 일부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일은
대채로 맑다가 구름 많아지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3도 가량 오르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의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이 시작되면서
이사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고물품 장터에는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아파트 단집니다.
대형 트럭에서 큰 박스들이 쉴새 없이 실려 나옵니다.
새롭게 마련한 보금자리에 짐을 풀고 본격적인 정리를 시작합니다.
제주의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이 시작됐습니다.
신들이 없는 틈을 타서 이사를 하면 동티가 없다고 믿었던
풍습에서 유래돼 매년 이맘때쯤 이사 수요가 몰립니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의 유입이 늘며
이사 기간이 많이 분산됐다곤 하지만,
여전히 신구간 이사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주진희/00통운 직원>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요즘은 수요가 많은 편이에요. 아무래도 신구간이다 보니까 지금 좀 많이 바쁜 철이에요."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는 신구간 중고물품 나눔 장터도 운영됐습니다.
신구간을 전후해 시민들이 기증한 가구나 물건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삽니다.
이사철 필요가 없어진 물건을 버리는 대신
나눔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박창현/제주시 생활환경과장>
"매년 이렇게 신구간 나눔장터를 운영하는데 벌써 13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300-400명 정도의 시민들이 참여해서 아주 좋은 제품들을 많이 갖고 가고 있습니다."
세대가 바뀌고 풍습이 많이 변했다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신구간.
올해 신구간 이사행렬은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문수흽니다.
설을 앞두고 홀로 사는 독거 노인과 어려운 조손가정들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보따리 행사가
오늘(26일) 제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시 생활관리사와 자원봉사자 250여 명은
도내 취약 계층에 전달할 생필품 박스를 포장하고
1천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와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 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 행사는 올해로 7회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오는 29일 제1회 국적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리나라 국민이 된 20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합니다.
국적증서 수여자는 출신 국가별로 대만 2명, 중국 3명,
필리핀 6명, 베트남 9명입니다.
그동안 귀화하거나 국적을 회복한 이들에게는 우편으로
허가통지서가 보내졌지만
최근 관련법 개정으로 국적을 수여받은 사람은
국민선서를 하고 국적증서를 받아야 대한민국 국적을 얻습니다.
최근 5년동안 귀화한 외국인은 연평균 142명, 국적회복 허가자는 25명입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연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겨울을 의심케 했는데요.
주말인 오늘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5.8도, 서귀포시 7.5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5도 가량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평년기온도 2도 정도 밑돌며 하루아침 사이에 추워졌습니다.
<내일육상>
휴일인 내일은 맑다가 오후 들어 구름 많아지겠고요.
찬바람도 조금씩 잦아들면서 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에 1~3도로 시작해 춥겠지만
낮에는 7~11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공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으로 예보돼 있어,
야외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2~3도로 시작해,
낮에는 8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강하게 불고 있는 바닷바람은 오후 들어 잠잠해지겠습니다.
<내일해상>
현재,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파도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오후 들어서는 풍랑특보가 해제되면서
파도도 조금씩 잦아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 내내 평년기온을 유지하면서 큰 추위는 없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비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 속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6도 안팎으로 평년기온을 다소 밑도는데다
찬바람이 강해 체감 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u효됐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며
일부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 구름 많아지겠고
기온이 오늘보다 3도 가량 오르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도청 앞에서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을 벌이던
성산읍 주민 김경배씨가
단식 38일만에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김 씨는
어제부터 혈당이 낮아지고 기력이 떨어지는 등 건강상태가 나빠져
뇌 손상까지 우려돼
단식 중단을 권유한 의료진의 뜻을 받아들여
오늘 낮
앰블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경배씨는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며
지난달 19일부터 단식농성을 이어왔습니다.
오늘도 제주는 날이 어두워 지면서
기온도 빠르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제주시는 10도를 웃돌았고,
서귀포시도 13도를 넘어섰지만,
밤이 되면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기온과 체감온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산간에는 내일 새벽까지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제주시 해안지역에도 산발적인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5도 가량 떨어지며 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