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부터 교육 복지가 대폭 확대됩니다.
고등학교까지 무상 급식이 전면시행되고
질병 치료비와 중학교 신입생에게는 교복비도 지원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2학기부터 도입된 고등학교 무상 급식이 올해도
시행됩니다.
제주도청의 지원 없이 제주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시작해
반쪽짜리란 지적이 있었지만 올해부턴 제주도가 60%를 부담합니다.
또 고등학교 입학금과 수업료외에도 9만원 상당의
교과서 구입비도 지원됩니다.
[녹취 문홍철 / 제주도교육청 체육복지과장 ]전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 교육행정협의를 통해 제주도와 유,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키로 합의함에 따라... "
다자녀 가정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대한 복지도 확대됩니다.
다자녀 가정 자녀들에게 방과후학교 수강권이 지원되고
저소득층 자녀 졸업 앨범비 지원이 올해 새롭게 추진됩니다.
올 들어 이른바 이석문 교육감표 교육복지가 확대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복지 예산 지출에 대한 준비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비 지원을 약속하고 예산까지 확보했지만
조례 제정 등 지원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신학기 지원은 어려워졌습니다.
[녹취 문홍철 / 제주도교육청 체육복지과장 ]
"중학교 무상 교복 지원은 제도 근거 마련 등 준비기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조례 제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늦어도 9월 이까지는..."
이 밖에도 올해부터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지만
이 역시 지원 대상을 마련하지 못해 지원 시기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복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경직성 복지예산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과 체감온도를 끌어내렸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이 제주시 5.6도, 서귀포시 7.2도에 그쳐,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지 않았고요.
평년기온을 4도 정도 밑돌았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추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도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고요.
늦은 오후부터는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성판악 영하 2도, 그 밖의 지역은 3~5도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다만, 강하게 불던 바람은 다소 약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오늘만큼 낮지 않겠고요.
낮에는 성판악 2도, 그 밖의 지역은 6~11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도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뚜렷한 눈,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서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는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3~4도로 시작해, 낮에는 7~9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오늘 밤까지는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바람이 잦아들면서 파도가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 초반까지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쌀쌀하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가 내린 후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오늘보다 2도 가량 오르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올해부터 무상 급식과 교육이 전면 시행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무상 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4대 질병 학생 의료비와
다자녀가정 자녀의 방과후 수업료를 지원합니다.
올해 중학교 입학생에게는
교복비와 함께
그동안 특성화고와
저소득층에게만 적용됐던 교과서 비용도 지원됩니다.
교육청은 이 밖에도
저소득층 자녀의 졸업 앨범비용이 지원되는 등
올해를 교육복지특별도로 만들기 위한 예산을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폐소화기를 배출하려면 대형폐기물로 신고해야 가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방시설법령의 개정으로
소화기의 사용연수를 10년으로 제한함에 따라
배출물량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를 대형폐기물 기타 유사 품목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대형폐기물로 신고 배출 가능한 소화기는 20KG 이하로
한번에 배출 가능한 수량은 최대 30개입니다.
수수료는 3.3KG 이하 3천원,
10KG 이하 6천원, 10KG 초과 7천 500원입니다.
전국의 과학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를 공유하는
'대한민국 과학교사 큰 모임'이
모레(11일)부터 이틀동안 제주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과학교사들은
학과 관련 수업이나
실험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돌문화공원과 교래 곶자왈 등
제주의 지질 탐방 기회를 갖게 돼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자료화면>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기온과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시 2.2도, 서귀포시 4.4도로,
어제보다 4~5도나 기온이 떨어져 출발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추운데요.
<오늘육상>
낮에도 성판악 1도, 제주시 6도, 서귀포시는 9도에 그치며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겠고요. 평년기온을 3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어제보다 추워진 날씨에, 체온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강한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지만
덕분에 대기확산이 원활합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을 유지하며, 공기 질은 깨끗합니다.
<오늘해상>
해상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남쪽먼바다에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파도가 최고 3m까지, 여전히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고요.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3~4도로 시작해, 낮에는 7~9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2m까지 일겠고요.
남쪽먼바다에는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 초반까지는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쌀쌀하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7도 안팎에 머무는데다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지만
기온은 오늘보다 2도 가량 오르며 추위가 꺾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일부 시위자들의
제2공항 반대 활동이 변질되고 있습니다.
반대를 주장하는 데 따른 논쟁이나 토론은 없고
우격다짐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2공항 반대 시위자들이
연좌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도청 앞 현관.
차에서 내린 원희룡 지사가
시위자들이 앉아있는 곳을 가로질러
도청 내부로 진입을 시도하자,
격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원 지사의 통행로를 확보하려는 공무원과
제2공항 반대 시위자들이 충돌한 것입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통행 방해하지 마세요. 열어요. 사람들의 통행은 막으면 안 됩니다. 여기는 도민들과 민원인들이 출입하는 곳입니다. 통행은 방해하지 마세요.
앞서 이날 오전에는
제2공항 반대 시위자들이
원 지사의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공무원들이 투입돼
시위자들을 제지하긴 했지만
몇 차례씩 차량 앞을 가로막으며
위험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도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도청 현관 앞 시위자들을 퇴거 조치하고
경찰 고소했음에도
반대 활동이 더욱 격해지자,
원 지사가 연좌 농성장을 가로지르며
정면돌파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엄문희 / '도청 앞 천막촌 사람들' >
원희룡 지사가 대답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와 말하지 않겠다, 더 이상 대화는 없다, 이제까지 했던대로 하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녹색당과 민중당원 등으로 구성된
자칭 도청앞 천막촌사람들은
행정대집행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천막과 텐트를 설치하며
제2공항 반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원 지사와
고희범 제주시장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한 천막 철거로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맞고소했습니다.
도민의 염원으로 시작됐지만,
예정 부지가 발표되면서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은 제2공항 문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과 대화는 없고
우격다짐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