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삼현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송 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실한 수사와 타당한 법 적용을 통해
제주의 상황에 맞게
지혜로운 분쟁 조정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연유산 보호 중점 검찰청에 걸맞게
지역실정에 맞게 검찰권을 행사해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검찰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신임 송 검사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지난 199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후 검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촬영>
제주도교육청이 다음달 1일자로
6급 이하 공무원 99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선 6급 승진자 12명과
7급 승진자 8명, 8급 승진자 2명 등 모두 22명이 승진하고
나머지는 전보 조치됐습니다.
교육청은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인사는
오는 25일
오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내일(23일) 함덕과 협재 등
다섯 군데 해수욕장이 우선 개장합니다.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피서객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제주 바다가
어우려진 함덕 해수욕장 입니다.
여름을 기다렸다는 듯
피서객들이 물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물장구 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냅니다.
<인터뷰 : 이주연/ 경기도 광명시 >
"소라랑 게도 잡고 애들이랑 파도놀이, 모래놀이도 해서 너무 재밌게 잘 놀다 갑니다."
회사 동료들끼리 찾은
첫번째 피서지도 제주 바답니다.
<인터뷰 : 원지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비치발리볼도 하고 얘기도 하고 바닷가에 발도 담그고 정말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함덕을 비롯해 협재, 금능, 곽지 그리고 이호해수욕장 다섯 곳이 내일(23일) 조기 개장합니다."
나머지 지정 해수욕장 6군데는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다음달 14일부터 한달동안
함덕과 협재, 이호, 삼양 해수욕장은
밤 9시까지 야간에도 운영합니다.
올해부터 해수욕장을 이용할 때
바뀌는 것도 있습니다.
해수욕장 전 지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로 5만원이 부과됩니다.
또, 애완동물 출입 기준도 바뀌었습니다.
애완동물 입욕이 금지되고
해변가를 산책할 때에는
반드시 입마개와 목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70만여 명.
올해도 제주바다는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본격 피서 시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시 연동 한 아파트 주차장 바닥이 갈라지며서
입주민들의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바로 옆에서 이뤄지는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집단 항의에 나섰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아파트.
평평했던 땅이 내려앉아 크게 기울었습니다.
주차장 바닥은 갈라져 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바로 옆 공사장과 건물 벽 사이에
이렇게 제 손이 모두 들어갈 정도로 큰 틈이 벌어져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올해 초부터 아파트 옆에서 진행된
19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가 진행되면서
건물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집 안에 있던 타일도 깨지고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씽크 : 아파트 입주민>
"이게 지진인가 싶어서 나는 지진인가 했어요. 그런데 이게 이렇게 됐더라고요. 지금도 무서워요. 그게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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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창주/아파트 입주민>
"(원래 이렇게 안 돼 있던 곳인데 점점 틈이 벌어지는 건가요?) 아이고, 옆에서 포클레인 할 때는 건물이 울려요. 집 전체가 진동이에요. "
주민들은 건물 곳곳에 생긴 틈이 보름전부터
점점 더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동안 공사현장에 여러차례 민원을 넣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된 대처가 없었다며
최근 본격적인 집단 항의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민건/입주민 대표>
"건설업체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보상 부분이랑 제안을 했거든요. 그런데 몇 번 만나긴 했는데 말도 안 되는 점검 결과를 가져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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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도 그렇고 제시를 하니까 합의가 안돼서…."
공사를 진행중인 사업자측은
공사로 인한 피해는 보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주민들이 요구하는 수준이 커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씽크 : 공사현장 관계자>
"저쪽에서 어제 집회를 하면서 (안전) 전수조사를 해달라 그래서 업체를 지금 알아보고 있고요. 그쪽에서는 금액을 제시했고 저희도 제시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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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격차가 있다 보니까 그걸 좁히면 합의가 되는 거고…."
우후죽순 들어서는 건물 사이에서
각종 소음과 분진을 견뎌왔다는 주민들.
공사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까지 발생하면서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2년 3월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중국인 7명에게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주고
다른 지역으로 무단 이탈시키려 한 혐의로
중국인 알선 총책인 55살 진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그동안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숨어지내던 진 씨는
이번에 중국으로 돌아가려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사건발생 6년만에 검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1단독 송재윤 판사는
지난해 12월 혈중알코올농도 0.128%의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3살 좌 모 피고인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송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지난 2000년 이후
모두 6차례나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 받았던 것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제주도의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가
환경미화노동자 일부만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며 이를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상시 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명문화 돼 있음에도
예외조항을 적용해 편법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늘부터 천막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켜낸
제주의 호국영웅 강승우 소위를 기리는 추념식이
오늘(22일) 제주시 탐라자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국방부 전쟁기념사업회가 선정한 호국인물 100인 속에 포함된
강승우 소위는
6.25 전쟁기간 가장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투에서 육탄으로 적진으로 돌격하다 전사했습니다.
제주도는 또 강승우 소위를 비롯해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켜낸
제주의 호국영웅 고태문 대위와 한규택 하사 등
3명의 이름으로
명예도로를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