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주지역 예멘 난민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우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예멘인 난민 신청자를 집중적으로 심사해
1차 심사를 8개월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에
한 명 뿐인 난민 심사관을 추가로 배치하는 한편
다음 주부터는 아랍어 통역 직원 2명도 배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예멘인 561명 가운데
난민 신청자는 549명 입니다.
경찰이 최근 급증한
제주지역 난민 유입과 관련해
제주지방경찰청 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치안활동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난민 신청자들이 단체로 묵고 있는
숙소와 주요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벌입니다.
또, 출입국 외국인청과 함께
난민 신청자들에게 범죄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이들이 범죄를 저질렀을때는 신속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예멘 난민과 관련한 112신고 건수는 모두 7건으로
소란행위가 2건, 응급환자 발생 3건 등
범죄와 관련된 신고는 없습니다.
제3자 금품수수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현광식 전 제주도 비서실장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최근 현광식 전 제주도 비서실장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현 실장이 모 건설사를 통해
민간인 조 모 씨에게 전달한 2천700여 만 원이
뇌물 목적으로 보기 어렵고
본인의 정치 활동 목적에 따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 실장이
과거 자신과 같이 일했던 특정인을
람정제주개발에 취업 청탁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황이 보이지 않아
혐의없음으로 최종 결론내렸습니다.
제주시 화북동 원명선원 철거 여부를 놓고
행정과 불교계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재해위험시실로 지정된 만큼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불교계는 종교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원명선원입니다.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때
원명선원 안에 위치한
유치원과 사무실, 도서관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따라 원명선원 부지는
침수위험지구 '다'등급의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201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시행에 따라
원명선원 법당을 제외한
유치원과 사무실 건물 등에 대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제주시는 원명선원 측에
2014년부터 9차례에 걸쳐
건물 이전을 촉구했지만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주시는 강제 철거를 진행한다는
행정대칩행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제주시가 원명선원 유치원 건물과 사무실 등을 철거한다는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하며 내달 20일 철거가 시행됩니다."
<인터뷰 : 김희철/ 제주시 안전총괄과>
"2007년도 나리 태풍 때 인근 하천이 범람하며 침수가 된 곳 입니다. 행정에서 보상하고 철거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원명선원 측을 비롯한
제주지역 불교계는
제주시의 철거 집행을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불교계는
원명선원 유치원과 도서관 건물 등이
근대문화건물로서 가치가 높다고 주장합니다.
뿐 아니라
1952년 지어져
제주 불교의 요람인
이 곳을 훼손하는 것은
종교 탄압이라는 것입니다.
한 달 뒤면 강제 철거 위기에 처해진 원명선원 .
건물 철거 행정대집행 영장이 발부되면서
행정과 불교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서귀포 패류화석층'이
오랜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관리와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우리나라 화석 가운데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귀포 패류화석층.
지하에 깔려 있던 해양퇴적층이 솟아
지상에서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현장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랜 침식.풍화 작용으로
암석이 떨어져나가고 흙이 흘러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강명순 서귀동 어촌계 해녀>
"와서 보면은 파도도 막 치고 파도도 산 위에 올라가고, 또 비가 많이 올 때는 자꾸 이렇게 쓰러져 있어요. 어느 날은 와보면 쓰러지고 또
/////수퍼체인지
쓰러지고 하면서 저렇게 산이 많이 이렇게 내려왔어요 돌이"
자연 현상만 패류화석층을 괴롭히는 건 아닙니다.
화석층 바위에 쌓여있는 소원탑이 보이고
곳곳에 유리 병도 나뒹굽니다.
염소까지 무분별하게 방목되면서
훼손은 더 심해지 있습니다.
<브릿지 : 변미루>
"오랜 시간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이렇게 소나무 뿌리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위에 보시면 몸체는 쓰러질 듯 기울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지질공원 목적에 맞는
보호와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인터뷰 : 강순석 (사)제주지질연구소 소장>
"출입 통제만 시켜놨지 어떤 해설사를 배치한다. 어떤 화석 전시관을 박물관을 만들어서 어떤 고생물학적 지질학적 교육을 시킨다. 이런 투어
////수퍼체인지
프로그램이 관광 프로그램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방치돼 있죠."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다음달까지 탐방안내소를 설치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대학교 모 교수의 갑질 의혹에 대해
도내 청년단체가 가해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제주청년노동행동은 오늘(21일) 논평을 내고
최근 밝혀진 제주대 멀티미디어디자인과 모 교수의 갑질 행태는
매우 심각하다며
제주대는 즉각 가해 교수를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가해교수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있다며
대학이 나서서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신재환 부장판사는
지난해 3월 전남 녹동항에서 제주항까지 여객선을 운항하면서
해상에 분뇨를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객선 기관장 46살 최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이와 함께
해당 여객선사 측에도
벌금 1천 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오늘은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하지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여름이 성큼 다가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낮 기온이 올라 더웠습니다.
내일도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구름이 조금씩 많아지겠는데요.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내일 아침 애월은 18도로 시작해, 낮에는 28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성산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내일 아침 18~19도로 시작하는 서부지역은
낮에는 26~27도로,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산간>
산간지역, 한낮에는 맑을 것으로 보여 산행하기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입니다.
내일 아침 추자도는 19도로 시작해, 낮에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가 지며 구름이 조금씩 생기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남쪽먼바다에서는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파도도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구름 많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비 소식 길게 들어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5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7시 4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절기 하지인 오늘
제주는 햇빛이 뜨겁게 내리쬐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표선면에서 30도를 기록했고,
그밖의 제주시 26.8도, 서귀포시 27.5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올랐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벌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