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친구 누나를 강제 추행하고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친구 또는
지인의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심한 정식적 충격에 엄벌이 필요하지만
일부 합의했고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9시 20분쯤
제주항 북서쪽 약 52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군산선적 86톤급 어선 선원 53살 조 모 씨가
그물을 걷어 올리는 기계에 머리가 끼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에서도
자신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용기있게 고백하는
미투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제주대 학생들의 고백 이후
한 20대 여성이 직장 내 성추행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도내 여성단체들은
성폭력 피해 온라인 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에 위치한 모 신협.
이 신협에서 근무하던 20대 수습 여직원이
직장내 성추행을 당했다며
이른바 미투를 선언했습니다.
### C.G IN
지난달 말 있었던 회식 당시
2차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다른 직원에게 강제 입맞춤을 당했다는 겁니다.
### C.G OUT
문제는 성추행 사실을 회사에 알렸지만
회사측은 숨기기에만 급급해
침묵을 강요했다는게 여성의 주장.
결국, 피해사실을 밝히기 위해
퇴사까지 감내한 여성의 고백은
도내 여성단체에 전달된 편지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싱크 : 이민정(가명) / 성폭력 피해 여성>
"또 다른 간부는 저에게 '우리 회사의 보수적인 분위기상 만약 고소를 진행하게 될 경우 너는 퇴사를 해야 한다'고 말을 했고, 심지어 다른
-----수퍼체인지-----
여직원의 성추행 피해 사례를 들면서 '걔는 아무렇지 않게 회사를 잘 다니고 있다. 회사를 계속 다니려면 참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제주대 학생들의 성폭력 피해 신고 이후
제주에서도 미투 운동이 조금씩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내 여성단체들은
서로 힘을 모아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성폭력 피해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설해
피해자들의 심리지원은 물론,
법적 대응까지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싱크 : 김경미 /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
"제주에서도 성폭력 피해 경험 말하기가 시작됐음을 선언합니다. 성폭력 피해 온라인 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피해자들의 심리적 지원만이 아니라
-----수퍼체인지-----
법적 대응을 요구하는 사례에는 피해자와 함께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이른바 제주판 미투운동이 확산되자
해당 신협측은 가해자로 지목된
30대 직원을 해고조치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특히, 피해여성이 주장하는
침묵 강요는 없었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밤 11시 40분쯤
제주시 이도2동 구 세무서 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운전하다 적발돼
음주측정을 거부한 53살 박 모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음주와 무면허로 2차례 실형을 받는 등
모두 8차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시내 모 신협에 근무하던 20대 여성이
직장 동료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이른바 미투를 선언했습니다.
제주여성인권연대 등 도내 여성단체는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 신협 20대 여직원이 직접 작성한
성폭력 피해 고백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편지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성폭력을 당한데 이어
이 사실을 숨기려는 회사측으로부터
2차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내 여성단체들은
오늘부터 성폭력 신고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촬영>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제주시내 모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
잠을 자던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35살 현 모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난 2015년에도
비슷한 혐의로 처벌을 받았던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4.3 교육주간이 실시됩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오늘 도교육청에서
4.3 교육주간 시작에 맞춰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부터 동아시아 평화인권교육 교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일 대만 까오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3교육과 대만의 2.28교육을 공유해 나갈 계획입니다.
교육청은 이와함께
지난해 마련한 4.3 관련 집필 기준안이
교과서 내용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늦게 강한 바람과 함께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내일까지 5에서 10mm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6도 안팎으로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곳에 따라
안개가 짙게 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내일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도 오늘보다 6도 가량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0대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북 포항시 소방관 29살 이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1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음주파티 이후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하려다 찰과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 같다며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자료>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도내 초등학교 수학여행단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안전도우미 제도를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강사나 생활안전강사 자격이 있는
의용소방대원 49명을 선정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의용소방대원 안전도우미 배치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수학여행 출발 한달 전까지
제주도교육청이나 소방본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