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수)  |  김경임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친구 누나를 강제 추행하고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친구 또는 지인의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심한 정식적 충격에 엄벌이 필요하지만 일부 합의했고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애월리 펜션 화재…2명 연기흡입
  • 오늘(21일) 새벽 4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한 펜션에서 불이 나 관광객인 28살 최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펜션 내부 2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8.03.21(수)  |  고민우
  • 시민단체 '신화련 도의회 통과 반발'
  • 신화련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도내 시민사회 단체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 긴급 성명을 내고 중산간 골프장의 꼼수개발을 허가한 도의회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종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결단을 내려 사업승인 요청을 불허해서 중산간 난개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
  • 2018.03.20(화)  |  나종훈
  • 경찰, 동네 조폭 특별단속…신고자 면책
  • 제주지방경찰청이 오는 6월14일까지 조직폭력배 등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폭력배로부터 피해를 입은 신고자의 경미한 불법행위는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주요 면책대상은 노래방 주류제공이나 도우미 고용, 숙박업소 혼숙 행위, 무면허 미용시술 행위 등입니다.
  • 2018.03.20(화)  |  나종훈
KCTV News7
02:12
  • 꽃샘추위 기승…밤부터 산간 '눈'
  •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포근했던 날씨가 매섭게 변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뚝 떨어진 기온까지 봄 같지 않은 날씨였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추적추적 빗방울이 떨어지고 바람도 세차게 붑니다. 시민들은 점퍼를 여미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꽃샘추위에 시민들의 옷차림은 다시 겨울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 이형석/제주시 용담동> "갑자기 추워진 것도 있고, 쌀쌀해진 것도 있고 아무래도 비가 많이 내리니까 좀 추워진 것 같아요." 오늘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12도. 대정과 고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기온이 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제주지역이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에 위치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었습니다. 제주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항공기가 일부 회항하거나 결항하기도 했습니다.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오늘 하루 모든 선박 운항이 금지됐습니다. 어선 1천 800여척과 중국어선 80여 척도 항포구에 피항했습니다. 이번 꽃샘추위는 내일 정점을 찍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4에서 7도. 낮 최고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해 6에서 10도에 머물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까지 10에서 40mm 더 내리겠고 산간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인터뷰 : 홍근도/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내일은 기압골에 동반된 상층의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매우 낮겠고,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정도의 많은 눈이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3.20(화)  |  김수연
KCTV News7
02:30
  • 날씨/{모레 새벽까지 눈/비… 내일은 기온 더 떨어져}
  • 낮 한때 잠시 잠잠하기도 했던 비는, 오후 들어 제주 전역에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안개도 짙게 껴 있어 가시거리도 좋지 않은데요.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눈과 비는 모레 새벽까지 계속될 텐데요. 해안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산간에는 최대 10cm의 눈이 와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내일 아침 4~5도로 시작해, 낮에는 5~6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은 아침 5~6도, 낮에는 6~7도에 그치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서부지역>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4~6도, 낮 최고기온은 7~8도로,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내일산간> 산간은 눈이 와 쌓이겠고요. 내일 아침 윗세오름 수은주는 영하 5도, 낮에는 영하 3도를 가리키며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6~8도입니다.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내일해상> 당분간 천문조로 인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상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예보> 목요일 오전 중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주말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풀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37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6시 4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3.20(화)  |  이다은
KCTV News7
02:04
  • 또 축산분뇨 무단배출
  • 수 년동안 수천 톤의 축산분뇨를 무단 배출해 온 비양심 양돈업자들이 또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버린 막대한 축산분뇨는 빗물과 함께 땅 속으로 스며들어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한 양돈농가. 돼지를 키우는 각 돈사 앞으로 분뇨가 흐르는 관로가 길게 마련됐습니다. 분뇨 관로를 따라가보니 저장탱크 바로 앞에 또 다른 우수관로가 보입니다. 분뇨의 양이 많다 싶으면 입구를 막아 이 곳으로 분뇨가 흘러가게 만든겁니다. 축산분뇨를 무단 배출해 온 비양심 양돈업자가 또 다시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축산분뇨는 빗물과 함께 고스란히 땅 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 <브릿지> "우수관을 통해 유입된 축산분뇨는 이 곳 용암동굴까지 흘러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양만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2천400여 톤에 달합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제주 사회가 축산분뇨 무단배출로 떠들썩한 상황에서도 무단 배출이 계속됐다는 게 자치경찰의 설명입니다. <싱크 : 최현영 / 제주도자치경찰단 수사관> "(피의자는) 가축분뇨가 유출되고 대대적으로 언론 보도될 뿐만 아니라 관련자들이 법적 처벌을 받는 상황에도, 불법 행위를 중단하지 않고 -----수퍼체인지----- 장소를 옮겨가면서 불법 투기를 일삼았습니다." 자치경찰에 적발된 농가는 이 곳만이 아니었습니다. 또 다른 곳도 분뇨 저장고에 호스를 연결해 인근 밭에 1천700톤 가량을 무단배출하는가 하면, 분뇨를 인근 하천에 버리다 적발된 곳도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모두 13개 농가 가운데 1곳에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8개 농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돈사를 무단 증축한 나머지 4곳은 관련부서에 통보했습니다. 자치경찰은 또 무단 배출이 의심되는 다른 농가들까지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8.03.20(화)  |  나종훈
KCTV News7
02:10
  • 3교대 급식 학생 '불편'
  • 일부 학교에서 학생은 크게 증가하는데 시설 증축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면서 적잖은 불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급식시설이 협소해 20개 초등학교 학생들은 점심을 3번에 나눠 먹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시내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이 학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시 40분까지 두 학년씩 3번에 나누어 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급식소지만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한꺼번에 모든 아이를 수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학교는 3교대 급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3교대 급식이 시작되면서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는 아이들이 생긴 겁니다. 3교대 급식은 비단 이 학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CG IN] 제주지역 1초등학교 중 3교대 급식을 하는 학교는 모두 20개교. [CG CHANGE] 학교들은 식당 공간이 협소하거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3교대 급식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CG OUT]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부모들은 늦은 점심을 먹는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인터뷰: 학부모> "아침에 엄마들이 바빠서 아침 식사를 못 챙겨주면 5~6시간 굶게 되면 많이 배고플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빨리 (점심을) 먹었으면 좋기는 하겠는데..." 그렇다고 마냥 급식시설을 넓힐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20개 중 10개 학교는 증축 부지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어 사실상 중·개축이 어렵습니다. 교육 당국은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문홍철 / 제주도교육청 체육복지과장> "학생 중장기 계획을 살펴보면서 학생 수가 늘어나는 학교에 대해서는 부지확보를 하거나 다목적 강당을 늘리는 방안까지 포함해서 관련 부서끼리 /// 수퍼 체인지/// 검토하겠습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이 배식 방법 개선 등 단기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당분간 학생들의 불편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 2018.03.20(화)  |  고민우
  • 제주대병원 직원 '갑질'…수사 의뢰
  • 제주대학교병원이 협력업체에 갑질 한 정황이 드러난 직원 2명을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제주대병원 감사실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모 부서 직원 2명이 협력업체로부터 편의를 제공받고 권한 남용과 갑질을 행사했다며 병원 측에 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은 해당 직원 2명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2018.03.20(화)  |  조승원
KCTV News7
02:13
  • 유족에게 직접 듣는 4·3
  • 4·3 희생자 유족이 명예 교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제주 4·3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시간 남짓 짧은 수업이었지만 어린 학생들이 4·3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앞에 4·3 희생자 유족인 이중흥씨가 섰습니다. 2백여 명의 학생들의 눈빛엔 궁금증이 가득합니다. 이중흥씨는 어린 학생들에게 직접 겪었던 4·3의 기억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순식간에 폭도로 내몰리며 소식이 끊겨버린 아버지. 그리고 아들 이중흥씨가 겪었던 연좌제. <싱크 : 이중흥/ 4·3유족·인권교육 명예교사> "(회사 상관이) 너의 아버지는 4·3 당시 행방불명되서 사망신고도 하지 않고 신원 조회에서 걸렸기 때문에 가있으라고...그리고 3일 만에 해고 통지서를 ////슈퍼체인지//// 받았습니다." 제주 4·3을 이해하기엔 아직 어린 나이지만 할아버지가 풀어내는 슬픈 이야기에 학생들은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인터뷰 :양현서/ 제주중앙고 1학년> "4·3을 애니메이션과 자료로 접해서 나와는 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유가족에게 직접 들으니까 더 마음에 와닿았어요." <인터뷰 :조민경/ 제주중앙고 1학년> "많은 유가족들이 아픔과 힘든 시간을 견뎠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4·3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3주간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제주 4·3을 바로 이해시키기 위한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4·3 70주년인 올해에는 이제껏 4·3 교육 주간에만 실시했던 교육을 1학기와 2학기로 나눠 진행됩니다. 이번 1학기에는 4·3명예교사 37명이 도내 70군데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육을 실시합니다. 4·3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학생들. 짧은 시간이었지만 4·3 희생자 유족, 이중흥씨의 이야기에 어린 세대들이 슬픈 역사를 공감하고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8.03.20(화)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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