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친구 누나를 강제 추행하고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친구 또는
지인의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심한 정식적 충격에 엄벌이 필요하지만
일부 합의했고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경관 사유화 논란이 일고 있는
중문관광단지 부영호텔 조성 사업을 놓고
사업자와 제주도의 법적 공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부영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부영호텔 고도를 9층보다 낮출 것을 요구한 것은 부당하다며
지난해 말 제주지법에 이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심판을 제기했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대해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했고
조만간 변론기일이 잡힐 예정입니다.
부영주택은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동쪽 1㎞ 구간에
높이 35m의 호텔 4개동을 신축하기 위한 건축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가
4.3 70주년 평화기행을 마련합니다.
협회는
내일(4일)부터 열리는 세계기자대회 일환으로
오는 9일, 회원들과 제주4.3 평화재단과 너븐숭이 등
4.3 유적지를 방문합니다.
현장에서 4.3 생존 주민들의 증언을 듣고
4.3 유족회와 교류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11일까지
서울과 제주, 부산 등에서 열리는
세계기자대회에는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기자 70여명이 참가합니다.
사단법인 나눔플러스 제주도본부 발대식이
오늘(3일) 제주시 이도동 샬롬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발대식에는
강지원 나눔플러스 총재와
김영란 전 대법관, 그리고
재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재단은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발달장애인단체 등에
1천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나눔플러스는
후원을 통해 모인 성금을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민간단체로
제주를 포함해 전국에 25개 본부가 운영 중입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낮 최고 기온이 15도 안팎을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낮 한때,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다
오후부터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모레 아침까지 산간과 남부지역에 80mm이상, 그 밖의 지역에는 20~6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아직도 공사중인 학교가 있습니다.
더욱이 공사하던 업체가 부도가 나
언제 재개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아이들은 엉뚱한 곳에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민우 기잡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곳 5학년 학생들은
정식 교실이 아닌 곳에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한개반은 과학실에서,
또 다른 반은
독서실을 부랴부랴 개조해 교실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한켠에는
과학실 실험도구가 방치돼 있고
책상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인구 유입에 따른 학생수 증가로
학교 증축공사가 추진됐었지만
여태껏 마무리되지 않아 발생한 현상입니다.
애당초 이 학교는
지난해 7월부터 증축공사를 시작해
지난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건설업체의 자금난으로 지난해 9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것입니다.
공정률은 고작 35%.
엉터리 학교 교실은 물론
학교 밖에는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탓에
등하굣길 아이들은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씽크: 00초등학교 학부모>
"...."
교육 당국은 지난달 28일에서야
해당 업체와의 공사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전화씽크: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하루 빨리 선정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새로운 공사 업체 선정은 물론
완공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학생들의 불편은
장기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공사가 중단됐음에도
교육당국에서
소극적으로 대처하다
이같은 사태를 불러온 건 아닌지 아쉬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제주에서는 구름사이로
정월 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밤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정월 대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수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오르며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불법 어구로 규정된 이중 그물을
어선에 실은 혐의로
전남 여수선적 저인망어선을 적발하고
선장 54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어구는 사용은 물론,
적재 자체도 금지돼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오늘은 음력 1월 15일, 바로 정월대보름입니다.
오늘 제주는 오후 들어 맑은 하늘을 보였지만,
밤 되면서 점점 구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휘영청한 보름달을 비록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봐야 해 아쉽긴 하지만,
새벽 1시 21분에서 24분 사이에
달이 가장 높게 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찬바람이 불며 살짝추웠는데요.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비소식이 있습니다.
낮부터 5mm 미만으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남동부와 산지는 하루 종일,
북서부 지역은 낮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들불축제가 열리는 서부지역은
오후 들어 빗방울이 잠잠해질 것으로 보여
축제에는 큰 영향이 없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은 내일 아침 6~9도로 시작해, 낮에는 15~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입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8~9도로 시작하는 동부지역은 낮에는 15도가 예상되고요.
종일 흐리다 때때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부지역>
내일 서부지역은 낮 한때 비가 내리다 오후 들어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8~10도, 낮에는 15도를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비는 내리겠지만 종일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 수은주는 2도, 낮에는 8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비 소식은 없겠지만 종일 우중충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2.5m까지 높게 일겠고요.
제주도 앞바다와 남쪽먼바다에는 때때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비가 한 차례 더 내리겠고요.
다음 주 중반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은 아침 7시에 해가 뜨겠고요.
오후 6시 32분에 해가 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남의 밭에 들어가 월동작물과 감귤묘목 등을 훔쳐 온
절도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과수원에서
240만 원 상당의 감귤묘목 120여 그루를 훔친 혐의로
80살 백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12일 오후 4시30분쯤
제주시 한경면 콜라비 밭에 들어가
60만 원 상당의 콜라비를 훔친 혐의로
55살 이 모씨 등 3명을 검거하는 등
지난해 11월 이후
농산물 절도범 6명을 붙잡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