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수)  |  김경임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친구 누나를 강제 추행하고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친구 또는 지인의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심한 정식적 충격에 엄벌이 필요하지만 일부 합의했고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0
  • 제설작업 강행군…제설제 '바닥' (일)
  • 유례없는 폭설로 연일 제설작업이 진행되면서 제주도가 비축해 놓은 제설제도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눈 날씨가 예보돼 있는데, 다른지역에서 제설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제설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설차가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냅니다. 뒤이어 디른 차가 염화칼슘과 소금물을 도로에 뿌립니다. 치우는 것과 동시에 제설제를 뿌려 눈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 부수성 / 제설차량 운전원 > 도로상에 눈이 쌓여 있을 때 먼저 제설을 한 후에 뒤에서 살포하고 있습니다. 제설차량 한대에 들어가는 소금은 6에서 7톤. 염화칼슘을 희석시킨 물은 2천 800리터가 채워집니다. 폭설이 내릴 때면 하루 종일 제설작업이 이어지다 보니 제설제가 빠르게 소모되고 있습니다. 차량 20여 대가 하루에 많게는 4~5번씩 제설제를 보충하며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기택 / 제설차량 운전원 > 작은 눈이 왔다고 해서 안 쓸 수도 없고 올해 같은 경우는 장기간에 걸쳐서 계속 눈이 와 버리니까 제설제가 많이 소모되고 있어요. 올 겨울 사용한 제설제는 소금 2천 900여 톤, 염화칼슘은 800톤 정도. 지난 겨울부터 비축했던 데서 이제 남은 물량은 소금 265톤, 염화칼슘 130톤에 불과합니다. 보통 하루에 소모되는 게 소금 100여 톤, 염화칼슘 20여 톤인 점을 감안하면 비축분이 며칠 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 제주도 관계자 > 추가적으로 2월에 눈이 더 올 수도 있기 때문에 13, 14일에 소금 440톤, 염화칼슘이 70톤 더 들어올 거고요. 하지만 제설제가 다른지역에서 반입되고 있어서 선박 운항이 중단될 경우 제설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제주에 유례없이 폭설이 자주 발생하면서 그동안 남아 돌던 제설제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02.09(금)  |  조승원
  • 평년기온 회복 '포근'…내일 눈·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1.2도, 서귀포시 10.4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오르며 주말부터 이어진 한파가 주춤한 모습이었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해안에는 5~10mm의 비가, 산간에는 최대 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과 비는 오후까지 계속되겠고, 오후부터 찬바람이 차츰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를 끌어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8.02.09(금)  |  이다은
KCTV News7
01:49
  • [집중진단1] 역대급 폭설...진기록 속출
  • 집중진단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폭설. 말 그대로 역대급이었습니다. ###pip ### 적설 연속 일수는 6일로 지난 1988년 이후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엿새동안 내린 적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 c.g in #### 제주의 적설량은 지난 6일 하루 8.8cm로 역대 6위 누적 적설은 14.4cm로 역대 14위에 올랐습니다. 성산지역인 경우 대설특보가 발효됐던 지난 7일 하루 23.5cm가 내려 역시 역대 4번째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 c.g out #### ###pip ### 계속된 폭설로 제주공항 활주로는 지난 4일과 6일, 8일에 3번이나 폐쇄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었습니다. ###pip ### 농업용 비닐하우스도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잇따라 무너졌습니다. 피해 규모는 서른 농가에 8만4천600여 제곱미터, 축구장 면적의 12배에 달합니다. 눈으로 인한 피해로는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pip ### 제주 전역이 눈에 파묻히면서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소금과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는 4천90톤이 사용됐습니다. 지난 겨울에 사용된 양보다 갑절 이상 많은 것으로 액수로는 7억원이 넘습니다. ###pip ### 폭설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자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몰리면서 하루 이용객 수가 평소보다 10만명이나 증가하는 진기록도 남겼습니다. <클로징> 이처럼 엿새동안 이어진 폭설로 제주는 다양한 기록과 함께 많은 피해들을 남겼습니다. 기상이변과도 같은 이번 폭설에 대응태세는 어땠는지 또 앞으로 과제는 무엇인지 계속해서 나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8.02.09(금)  |  최형석
  • {평년기온 회복해 포근... 내일 새벽부터 눈/비}
  • 도로 곳곳에 쌓였던 눈이 사르르 녹을 정도로, 간만에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낮 제주시 최고기온 11.2도, 서귀포시 10.4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해 한파가 잠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차가운 공기는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눈과 비가 한 차례 더 예보돼 있는데요. 해안에는 5~10mm의 비가, 산간에는 최대 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중산간은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날씹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6~7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9도입니다. 그밖에 지역 날씹니다. <동부지역> 내일 아침 4~5도로 시작하는 동부지역은 낮에는 6~7도로 오르겠고요. 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날씹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에는 바람까지 불겠습니다. 아침에 5~6도로 시작해, 낮에는 6~8도로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입니다. 새벽부터 또다시 눈이 오겠는데요. 내일 아침 윗세오름은 영하 5도, 낮에는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날씨 알아볼까요? 오전 한때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요.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7~8도로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일요일과 월요일에 눈이 한 차례 더 오겠고요. 다음 주 중반쯤 평년기온을 차츰 회복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3분, 해지는 시각은 오후 6시 1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2.09(금)  |  이다은
KCTV News7
02:22
  • [집중진단2] 폭설, 선제 대응전략 필요
  • 최형석 기자 리포트 이어서.. 지난 3일부터 매섭게 몰아친 폭설에 제주공항은 폐쇄와 재개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은 속출했습니다. 일정에 차질이 생긴 승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터져나오긴 했지만 우려됐던 밤샘 노숙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11일 폭설로 인해 공항이 마비되며 2천500명이 밤새 노숙해야 했던 것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큽니다. 폭설이 예고됐던 시점부터 비상대책반을 꾸려 제설에 나선데다 각 항공사간 협업으로 항공기 제·방빙 작업을 벌인게 일정부분 성과를 거둔겁니다. <싱크 :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 "지난번에 항공사별로 구분없이 누구나 제방빙을 사용하도록 하자고 항공사 조업사들과 공항공사 중심으로 의견 일치를 봤어요. 신속하게 -----수퍼체인지----- 운항재개를 할 수 있는 절차들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엿새째 이어진 폭설과 한파에 불편과 혼란은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눈이 내려 쌓인 도로는 빙판길이 되며 통제되는 구간이 잇따랐습니다. 제설차 23대를 매일 새벽 4시부터 밤 9시까지 풀 가동해봐도 한정된 장비와 인력으로는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예고없는 폭설이 쏟아졌던 8일 오전은 혼란의 연속이었습니다. 제주도는 기상정보를 참고로 지난 3일부터 7일 오전까지 비상근무체제 2단계까지 발령하며 폭설에 대비해 왔지만 이날은 달랐습니다. 갑작스런 눈이 도로를 뒤덮은 오전 8시가 돼서야 부랴부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지만 이미 도로는 혼란을 넘어 마비상태 였습니다. <인터뷰 : 고정식 / 제주도의회 의원> "지금까지는 도나 행정시에서 한시적으로 제설팀을 가동했는데, 앞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지구 단위로 구성한다던가 해서 -----수퍼체인지----- 읍면동을 몇개 묶어서 제설장비를 구입한다던가 해서…." 유례없이 엿새동안 이어진 폭설에 큰 불편을 겪어야 했던 도민과 관광객들. <클로징> "기상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라 제주에서도 폭설과 같은 기상이변이 빈번해질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제주에서도 다른지역의 사례를 참고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과 결빙 취약구간에 따른 맞춤형 제설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8.02.09(금)  |  나종훈
  • 제주법원, "종교적 이유 군입대 거부 무죄"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재작년 10월 종교적인 신념을 이유로 군 입대를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2살 김 모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황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을 병역법 위반으로 처벌하는 것은 헌법상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할 수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 2018.02.09(금)  |  나종훈
  • "도의회, 랜딩카지노 이전 '불허' 의견내야"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가 오는 12일 랜딩카지노 확장 이전을 다룰 예정인 가운데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불허 의견을 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18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9일) 성명을 내고 도의회 의견이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하지만 제주도가 정책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만약 도의회가 카지노 면적 변경을 제한하는 조례까지 개정해 놓고 무책임하게 허가 의견을 낸다면 지방선거에서 심판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서>
  • 2018.02.09(금)  |  조승원
  • 폭설 피해 잇따라…하우스·축사·계량기 파손
  • 며칠째 이어진 폭설에 따른 피해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수된 농업비닐하우스 피해는 30농가에 8만 4천 제곱미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제주시 민속오일장의 지붕과 중산간 일부 축사 역시 폭설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월동무와 노지한라봉, 브로콜리 등 농작물 1천 500헥타아르가 언 피해를 입었고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800건을 넘었습니다. 제주도는 각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피해를 접수하는 한편 지원과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 2018.02.09(금)  |  양상현
  • 대체로 맑고 '포근'…내일 또 눈·비 (14시)
  • 오늘 제주는 모처럼 맑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1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산간에 최대 8cm 정도의 눈이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5~1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고 눈과 비가 그치면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8.02.09(금)  |  고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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