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수)  |  김경임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친구 누나를 강제 추행하고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친구 또는 지인의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심한 정식적 충격에 엄벌이 필요하지만 일부 합의했고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교총,"교육감 선거 정책선거로 치뤄져야"
  •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6월 실시되는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연합고사 폐지와 고교무상교육 등 이석문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는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능 개편과 영유아 영어교육 금지, 교원평가 등의 해결책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8.02.08(목)  |  이정훈
KCTV News7
06:03
  • [카메라포커스] 눈폭탄 제주…제설 24시
  • <인트로> 폭설, 도로결빙, 미끄러지는 차량 스케치 < 전희재 / 경남 창원시 > 큰 도로였는데도 중앙선이 잘 안 보일 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 추 진 / 제주시 건입동 > 만에 하나 사고라도 나면 위험한데 제설차가 다니는 걸 잘 못봤어요. <오프닝> "제주섬을 덮진 유례없는 폭설과 한파로 곳곳에서 불편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 결빙으로 인해 차량 운행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폭설 비상상황을 맞은 제설작업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설차량 차고지. 차량 위로 눈이 소복이 쌓여 갑니다. 휴게소 난로 옆에서 젖은 신발을 말리는 휴식 시간. 그 달콤함도 잠시, 제설작업 준비로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도로에 뿌릴 염화칼슘을 채워 넣고 출동하는 일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됩니다. < 부수성 / 제설차량 운전원 > 눈이 와서 온도가 올라가면 바로 제설이 끝나는데 내려가면 결빙돼서 계속 반복해야 되고,.. 다시 시작된 도로 위 눈과의 전쟁. 제설 차량이 빠르게 이동하며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냅니다. 1차로 눈을 밀어내면 다음 차량이 남은 눈을 처리하고 제설제를 뿌리는 방식입니다. < 부수성 / 제설차량 운전원 > 제설도 하고 살포도 같이 병행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폭설이 내릴 때면 차량 한 대가 하루에 운행하는 거리는 최대 500여 킬로미터. 올레코스 전체 길이인 425킬로미터를 돌고도 남을 정도로 작업량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 김수진 / 제설차량 운전원 > 집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4시부터 비상이니까 밤 9시까지 일하고 9시 반에 종결해서 집에 가면 10시에요. 늘어난 업무시간에 비해 휴식시간은 줄면서 졸음운전 우려도 큽니다. < 김성대 / 보조 운전원 > 운전할 때 옆에 말벗 없이 혼자 있으면 졸음이 와요. 요즘 같이 장기간 하다 보면... 사람뿐 아니라 기계도 지치긴 마찬가지. 과다한 작업 탓에 결함도 자주 발생합니다. < 백원조 / 제설작업 반장 > 과부하 걸려서 오버히팅되고 라지에이터가 부분적으로 터져서 계속 냉각수를 보충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해가 저물고 동료들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 시간. 저마다 작업 속도와 구간이 달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지만 늘 반가운 시간입니다. 식사와 곁들이는 반주가 그리워도 술 한잔의 달콤함보다는 책임감이 더 큽니다. < 이기택 / 제설차량 운전원 > (반주가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여건상 그럴 수가 없잖아요. 내일도 일해야 되고 그러기 때문에 술은 삼가야죠. 집이 주는 안락함보다는 작업 능률을 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 김성대 / 보조 운전원 > (운전원) 교대를 해야 하는데 교대도 안 하고...심지어 저 같은 경우는 집이 멀다 보니까 일주일 동안 여기서 삽니다 살아. 눈을 다 제거하지 못한 아쉬움과 집에 대한 그리움 속에 제설작업의 하루가 저뭅니다. <브릿지> "지금은 자정을 지나고 있습니다. 제설작업을 취재한 지 12시간을 지나고 있는데요, 작업 인력들은 불 꺼진 숙소에서 잠들어 있고, 차량들도 다음날 일정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전날 제설작업이 무색하게 밤새 내린 눈이 도로 위로 다시 쌓여 갑니다. 빙판으로 변한 언덕길에는 무리하게 차량 운행을 시도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새벽 3시 30분. 직원들이 졸린 눈을 비비며 하나둘 출근하고 다시 하루를 준비합니다. 새벽 4시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자마자 장애물을 만납니다. < 황대보 / 제설차량 운전원 > (일반 차량이) 월동장구를 안 갖춰서 그냥 가다가 도로에 두고 가면 작업하는 데 애로가 있습니다. 출근 시간 전까지 눈 쌓인 도로를 뚫어야 하기 때문에 제설차량이 속도를 냅니다. < 이기택 / 제설차량 운전원 > 개활지에 바람이 막 쳐서 눈이 엄청 쌓여 있거든요. 그걸 뚫어야 돼요. 교통량이 많은 도로 순서대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나면 동이 터 오릅니다. 제주시내 동지역뿐 아니라 서귀포 읍면지역까지 이어진 제설작업. 1년에 며칠만 진행할 뿐, 눈에 띄는 성과가 작아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 강재민 / 제설차량 운전원 > 이렇게 눈이 많이 오면 제설했다고 해서 티 나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은 제설이 안 됐다고만 하고... 그게 제일 어렵죠. 그럼에도 도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고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작업이기도 합니다. < 백원조 / 제설작업 반장 > 우리가 제설작업을 한 다음에 뚫린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자부심이 있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제설작업에는 제주도와 양 행정시에서 46명, 장비는 23대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제주 전역에서 동시에 제설작업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는 규모입니다. 그렇지만 느리게 간다고, 늦게 치워준다고 질책하고 재촉하기보다는 양보하며 고맙다고 건네는 인사 한마디가 제설작업을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요?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18.02.08(목)  |  조승원
  • 날씨/ {산발적 눈/비 계속.. 내일 구름만 많아}
  •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며 출근길이 많이 불편했을텐데요... 지금은 햇살이 비추곤 있지만 곳에 따라 눈발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세요. 네, 며칠째 계속 되던 눈이 잠잠해지나 싶더니 제주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많은 양의 눈이 또 내렸습니다. 눈은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산간에는 최대 8cm, 해안에는 최대 3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도로가 많이 미끄러우니까요. 빙판길, 운전과 낙상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이 쏟아져 내린 후에는 햇빛이 비추기도 했는데요. 기온이 5~7도까지 올라 조금은 포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육상> 오늘 낮에는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날리는 가운데, 기온은 5~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성판악 낮 최고기온은 0도입니다. <오늘해상> 파도는 전 해상에서 2~2.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육상> 하늘에 구름만 가득하겠는데요. 내일 아침 제주는 3~5도로 시작해, 낮에는 10~11도로 오르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은 오늘보다 포근하겠는데요. 내일 아침 추자도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 초까지 눈과 비가 내리며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춥겠고, 화요일부터 평년기온을 차츰 회복하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2.08(목)  |  이다은
  • 폭설에 공항 또 고립…출근길 대란 (전화연결)
  • 갑작스레 내린 폭설로 제주공항이 또 고립됐습니다. 공항 활주로도 폐쇄됐고 제주기점 항공기도 줄줄이 지연 결항됐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용원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네, 출근시간때 내린 폭설로 제주공항이 또 다시 고립됐습니다. 오전 7시가 지나면서 제주시에 예상치 못한 폭설이 쏟아지면서 대설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공항에도 갑작스런 폭설로 대설특보와 저시정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 활주로도 임시 폐쇄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오전 10시까지 활주로 긴급 제설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활주로 폐쇄로 항공기 운항도 중단됐고 수십 편이 결항 또는 지연이 불가피해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출발전 항공기 운항 정보를 다시한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시내권 출근길도 대란이 빚어졌습니다. 제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 아라동에 48센티미터의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특히 출근시간대 폭설이 집중되며 제주시내 도로도 10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빗나간 기상청 예보로 출근길 차량과 상당수 버스들이 월동장비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운행이 지연되는 등 출근길 극심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눈발이 그칠 것으로 예보했지만, 오전에 내린 많은 눈으로 항공편과 도로 이용에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18.02.08(목)  |  김용원
  • 폭설로 제주공항 활주로 임시 폐쇄…긴급 제설작업
  • 제주시에 또다시 폭설이 내리면서 제주공항 활주로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대설특보와 함께 저시정 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특히 아침 7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긴급 제설작업에 들어가 활주로가 폐쇄되는 등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기 수십 편이 결항 또는 지연이 불가피해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출발전 항공기 운항 상황을 다시한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18.02.08(목)  |  김용원
  • 제주 전역 대설특보…오후까지 많은 눈 (9시)
  • 오늘 제주는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8시 기준 적설량을 보면 제주시 아라동이 48cm, 유수암 33cm, 건입동 11cm, 성산 5cm, 서귀포시는 4cm를 기록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까지 산간에 최대 10cm, 그 밖의 지역에는 2~8cm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계속된 폭설로 시내권 도로도 결빙돼 출근길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2m로 다소 높게 일겠고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 2018.02.08(목)  |  문수희
  • 음주운전 차량 낭떠러지에 걸려
  • 오늘 오후 5시 30분 쯤 제주시 연동 정실 인근에서 58살 고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도로 옆 낭떠러지에 걸려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고 씨는 혈중알콜농도 0.186%로 만취 상태였습니다. <촬영>
  • 2018.02.07(수)  |  문수희
  • 오조리 AI 고병원성 확진…이동 제한
  •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철새도래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야생조류 사체에서 채취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판명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습니다. 철새도래지 반경 10킬로미터 이내 가금류 17개 농가, 43만여 마리도 이동 제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20일 이후 검사에서 추가 감염이 없을 경우 이동 제한을 해제할 방침입니다.
  • 2018.02.07(수)  |  조승원
KCTV News7
02:11
  • 북동부 '폭설' 남서부 '멀쩡'
  • 닷새동안 내린 폭설은 제주 북동부 지역 집중됐습니다. 지난 1964년 기상특보 실시된 이후 54년만에 기록인데, 서귀포를 비롯한 제주 남서부의 날씨는 전혀 달랐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꽁꽁 얼어있던 도로가 조금씩 녹아듭니다. 차량들은 점차 풀려가는 도로 위를 조심히 지나갑니다. 아들과 함께 밖으로 나온 아버지는 눈 덮인 인도에서 썰매를 끌어주고, 며칠째 운행을 쉬었던 트럭은 모처럼 영업을 나가볼까 쌓인 눈을 치웁니다. <인터뷰 : 이성순 / 제주시 연동> "한 사흘동안 눈이 많이 와서 차 운행을 못해서요. 오늘 처음 차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제주에 몰아쳤던 한파가 드디어 주춤했습니다. <브릿지> "지난 주말부터 많은 눈에 꽁꽁 얼어붙었던 제주시내도 상당부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같은 시각, 서귀포시. 제주안에 다른 세상이 있는 듯 청명한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도로는 언제 눈이 내렸냐는듯 깨끗하기만 합니다. 어르신들은 게이트볼을 즐기며 한가로운 오전시간을 보냅니다. 지난 3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눈 날씨는 1964년 기상특보 실시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지역에 따라 적설량은 크게 차이났습니다. ### C.G IN 일 최고 적설량을 보면 한파가 몰고 온 눈폭탄은 제주 북 동부 지역으로 집중됐습니다. 반면, 남 서부 지역은 한때 강한 눈발이 흩날리는 정도에 그칠 뿐이었습니다. ### C.G OUT 원인은 북서풍과 한라산이었습니다. 북서풍을 탄 찬공기가 서해안을 지나며 많은 눈을 품었지만 키가 작은 눈구름이 한라산을 넘지 못하며 산간과 북동쪽에만 눈을 모두 떨어뜨린 겁니다. <인터뷰 : 송근호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라산에서 돌아 들어오는 북서풍과 서풍이 합류하는 곳인 북동부에는 많은 눈이 오는 반면에 남부는 한라산이 -----수퍼체인지----- 눈 구름대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면서 적게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추위는 다소 주춤하겠지만 오는 11일과 12일, 기온이 다시 떨어지며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8.02.07(수)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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