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주와 광주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기점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5분 제주에서 광주로 가려던 항공기가
광주지역 폭설로 출발하지 못하는 등 모두 1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연결편 문제 등으로
20여 편이 넘는 항공기가 지연운행되고 있습니다.
공항공사는 출발전 항공스케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오늘(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라산국립공원 후생복지회 해산총회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올해부터 인상된 최저임금과 더불어
체불임금 지급으로 적자가 발생해
후생복지회를 해산하겠다고 했다며 반발했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후생복지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고
후생복지회가 공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촬>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9일) 마감됩니다.
제주대학교의 경우
오전 9시 기준 1천309명 모집에
4천58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3.5 대 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1천488명 모집에
7천72명이 지원해
평균 4.7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 상당수가
원서 접수 마감까지 공개되는 경쟁률을 지켜본 뒤
원서를 내는
눈치 경쟁이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전문대학은 오는 16일까지 정시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응시제한은 없습니다
제주도고용센터가
체류자격이 E-9 즉, 비전문 취업비자
신규 외국인력에 대한 고용허가 발급 신청을 받습니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로
분야는 어업과 농축산업,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5개 업종입니다.
외국인 고용허가 발급신청을 하면
고용노동부에서
발급요건과 결격사유를 검토해 결정하게 됩니다.
38년동안 살고 있던
불법 주택을 양성화하려던 주택 소유주에게
주택을 철거하고 농지로 원상복구하라는 행정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행정1부 김진영 부장판사는
A씨가 서귀포시 남원읍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신고사항 불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건물을 철거하고 토지로 원상복구하면
원고의 유일한 생활공간이 사라지게 된다며
농지전용 신고절차를 통해 주택 부지로 전용하는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 쯤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 남쪽 27.7km 해상에서
조업차 항해하던 한림선적 153 영광호가
파나마 선적 화물선과 충돌했습니다.
다행히 영광호에 타고 있던
48살 김 모 선장을 비롯한
8명의 선원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두 선박 선장과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통영해양경찰서>
제주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공무원노조는
교육청 관련 행사가 해마다 50% 가까이 특정 호텔에 집중됐다며
이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호텔 대표가 교육감과 친인척 관계에 있다면서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은 해명자료를 내고
문제가 된 호텔은 각 부서 행사 성격과 가격 등을 고려해
결정 것이라며 일감 몰아주기 의혹은 오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상황을 파악해
다시는 도민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경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203 현진호 전복 사고와 관련해
선주와 선장의 집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해경은
무리한 조업이 사고 이어진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31일 203 현진호가 전복된 지점은
추자도 남쪽 15킬로미터 해상
이 곳은 저인망 어선들은 조업할수 없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인망 어선인 현진호가
이 지점에서 전복되면서
불법 조업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현진호는 전복 당시
어선의 위치를 알리는 V-PASS를
의도적으로 꺼논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현진호가 조업 과정에서
불법어구를 사용했는지 여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고민우 기자>
"현진호는 불법 어구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돼
해경은 선장과 선주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이 조업 중 사용한 불법 어구는 전개판입니다.
###c.g in###
전개판은 그물을 활짝 벌어지게 하는 어구로
어획량을 늘리기 위해 불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 치어까지 싹쓸이할 수 있어 사용 여부를 떠나
어선이 실려 있는 자체 만으로도 불법입니다.
###c.g out###
해경은 수중 수색 당시 촬영된 영상에서
전개판 적재를 확인했지만,
현진호가 예인되는 과정에서 전개판이 유실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안진섭 /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계장>
"지난 6일 선주와 선장의 자택에 대해서 불법 조업을 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압수수색을 집행했습니다."
또, 해경은 불법 어구 사용으로
어획물이 가득 찬 그물을 무리하게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어선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진섭 /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계장>
"날씨도 나빴지만 전개판을 이용해서 조업할 경우,
다량의 어획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량의 어획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전복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해경은 일단 선장과 선주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현진호 전복사고.
무리한 조업이 낳은 결과 치고는
그 대가가 너무 큽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온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밤부터 다시 시작돼
내일 아침까지 최대 5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산간에는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최대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는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도 흐리고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오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