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9월 제주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딸 부양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살 이 모 피고인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피해자 사이의
오랫동안 이어져 온 갈등이
범행의 동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검찰이 청구했던 보호관찰명령은 기각했습니다.
이주여성 친족성폭력 사건에 따른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18일) 오전 제주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주지방법원에서
이주여성 처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며
이는 친족 성폭력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판결로
항소심에서 엄중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여성은
지난 2월 언니의 결혼식 참석차 제주에 왔다가
형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고
1심 재판부는
검찰에서 제출한 증거만으로
범죄사실을 입증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제주지방에 내리던 눈과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찬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고 있고
중산간 도로의 경우
일부 결빙돼 차량운행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전해상에서 최고 2미터로 일고 있습니다.
서울과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기점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강원 지역에 내린 폭설로
오늘 오전 11시
제주발 원주행 대한항공 항공편 등 4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연결편 지연 문제 등으로
제주기점 항공편 30여편이 지연되며 승객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출발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아침까지 춥고 궂은 날씨를 보이다
낮부터 추위가 다소 주춤했습니다.
밤사이에는 다시 약한 비나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듣겠습니다.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네, 구름이 가득하지만 추위가 주춤하면서
아침까지 오던 눈도 비도 모두 그쳤습니다.
어제보다 낮 최고기온이 4도가량 오르며
제주시 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조금 낮은 분포인데요.
당분간 오늘과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찬공기가 다소 유입되면서 춥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 이보다 낮을 테니 염두에 두시고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간으로는 눈이 날리겠습니다.
중산간의 도로에는 항상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는 상해부근에 위히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습니다.
<오늘육상>
추위는 주춤해 낮 최고 10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도 대체로 구름많겠고 새벽에는 약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5도 안팎에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낮에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1~2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낮부터는 다소 추워집니다.
낮기온이 아침과 거의차이 없겠고 바람이 추위를 더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물결은 최고 2.5미터에서 3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이틀째 이어지던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도, 서귀포시 10도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최고 2.5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찬 공기가 머물며
체감온도 낮아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어제(16일) 저녁 제주 해상에 불었던 강풍으로
선박 충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에 따르면
해상에 강풍경보가 내려진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제주에서 출항해 부상으로 향하던
화물선 세주신광호가 강한 바람에 밀리며
제주항에 정박중이던 남해고속 카페리 7호와 충돌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저녁 6시쯤에도
목포에서 제주로 들어오는
산타루치노 호가 입항도중 강한 바람에 밀리며
제주항에 정박해 있던 블루스타호와 부딪혔습니다.
잇따른 충돌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제주와 녹동을 잇는 카페리는 손상 수리를 위해
당분간 운항이 일시 중단될 전망입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며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4도, 서귀포시 6도 안팎을 기록했고
특히,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렸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주말을 맞아
제주를 찾은 7만여 명의 관광객들은
하얗게 눈이 덮인 한라산을 찾는 등
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모처럼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