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여고생들의 행복한 과학수업'
  • 겨울방학을 앞두고 여고생들이 초등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다소 딱딱하기 쉬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함께 했습니다. 재능기부 현장을 나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학교에 안나와도 되는 휴일이지만 웬일인지 고등학교 과학실이 시끌벅적합니다. 하얀 가운을 입은 고등학생들이 초등학교 어린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합니다. <싱크 : > "설탕 농도차이로 만들거야. 여기에 8스푼 넣어야 해. 다 넣었어?" 색소가 풀어진 물에 설탕의 농도를 조금씩 달리하고, 조심스레 한통에 옮겨담으니 오색빛깔 무지개 탑이 만들어집니다. 다른 한 쪽에선 작은 유리병 속 겨울세상 스노우 볼과 겨울철 뜨끈뜨끈한 손난로 만들기가 한창. 제주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이효린 진수지 / 제주여자고등학교> "초등학생 친구들은 이런 과학체험을 할 기회가 적어서, 그러면 이번에 저희가 시험도 끝났으니 초등학생을 데리고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수퍼체인지-----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기획을 하게됐습니다." 함께 실험하고, 체험하는 공간에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어린 제자들은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의 원리를 서서히 깨달아가고, <인터뷰 : 강원재 / 아라초등학교 6학년> "원래는 사람 폐에 근육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근육이 없다고 배웠어요. 여기와서 하나라도 배우고 가는거 같아요." 오늘 하루 선생님이 된 누나, 언니들은 곧잘 배워가는 어린 친구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낍니다. <인터뷰 : 한지윤 / 제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실험을 통해서 아이들이 무슨 원리로 이런 것들을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탐구하고 더 재밌게 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잘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작은 나눔을 통해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모두 행복할 수 있었던 시간. 제주여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이번을 시작으로 과학실험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12.17(일)  |  나종훈
  • 주민자치연대, "제주도, 람정 카지노 이전 불허해야"
  • 중국 자본 람정이 서귀포 하야트호텔에 있는 카지노를 제주신화월드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도내 시민단체가 허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제주 신화와 역사를 담겠다던 신화월드가 도민사회의 우려대로 카지노 리조트로 변질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람정의 카지노 이전은 다른 카지노 대형화 경쟁을 부치기게 됐다며 사회적 부작용만 커질 수 있는 카지노 확장을 행정당국인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2017.12.17(일)  |  나종훈
  • 맹추위 기승…산간 대설주의보
  • 오늘 제주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7.3도, 성산 6.3도로 6도 안팎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낮아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5에서 10cm, 그 밖의 지역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산간과 제주 북.서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강한 바람으로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으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7.12.16(토)  |  조승원
  • 음주·흡연 증가…운동은 절반 수준
  • 제주도민들의 음주율과 흡연율은 증가한 반면 운동하는 비율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달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신 음주율은 61.8%로 지난해보다 3.2%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흡연율은 26.6%로 지난해보다 5.4% 늘어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평소 운동을 하고 있다는 도민은 57.3%로 절반 정도이며 이 가운데 운동에 경제적으로 지출하는 도민은 26.6%에 그쳤습니다. <조사개요 CG>
  • 2017.12.16(토)  |  조승원
  • 양돈업계, 환경보전기금 10억 조성 추진
  • 축산분뇨 무단배출로 지탄을 받고 있는 양돈업계가 10억원 규모로 환경보전기금을 조성합니다.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는 환경보전기금 운용위원회를 발족하고 오는 2019년까지 10억 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보전기금은 자연환경 보전사업과 환경교육, 환경보전대책 수립 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됩니다. 운용위원회는 내년 2월 중으로 환경보전기금 지원 사업 분야와 기준 등을 담은 세부계획을 공고할 계획입니다.
  • 2017.12.16(토)  |  조승원
  • 길 건너던 90대 할머니 차에 치여 숨져
  • 오늘(16일) 새벽 6시 20분쯤 제주시 용담 2동 서문치안센터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92살 김 모 할머니가 66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쇠회로 TV를 확인하고, 운전자 이 씨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7.12.16(토)  |  고민우
  • 다시 강추위…내일까지 눈·비
  • 토요일인 오늘 제주는 강추위가 다시 엄습한 가운데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6도 안팎에 머물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내일까지 산간에는 5에서 10cm, 그 밖의 지역에는 1에서 3cm 가량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서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17.12.16(토)  |  고민우
  • 음주 단속 경찰관 뺑소니 40대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7일 밤 8시 40분 쯤 제주시 일도 2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49살 고 모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차에 치였던 장 모 순경이 어깨가 탈골되는 등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2017.12.15(금)  |  문수희
  • 구상권 철회 논평 2건 종합
  • 강정마을 주민회가 정부의 34억 5천만 원 상당의 구상권 철회 확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구상금 청구소송 취하로 진정한 의미의 공동체회복의 길이 열리게 됐다며 앞으로는 진상조사를 통한 지역주민 치유와 명예회복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20여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국가손해배상청구대응모임도 오늘 논평을 내고 정부의 결정이 강정마을 갈등 해결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는 국가 손해배상과 가압류 역시 모두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7.12.15(금)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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