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2018 대학입학 정시모집 1:1 진학상담 실시
  • 제주도교육청이 2018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1대 1 진학상담을 오는 17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상담회는 제주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25명의 교사들이 1대1 맞춤형으로 실시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영어 영역 성적이 절대평가로 산출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부분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진학상담은 오는 13일까지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2017.12.07(목)  |  이정훈
  • 전국시도교육감協, 교육감 불법사찰 수사 촉구
  • 국정원의 교육감 불법 사찰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시로 국정원의 교육감 불법 사찰 의혹 제기에 대해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국정원을 동원해 진보 교육감들에 대한 불법 사찰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2017.12.07(목)  |  이정훈
  • [카메라포커스] 전통시장, 화재 무방비
  • <오프닝> "대구와 여수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재산피해를 남긴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카메라포커스는 당시 제주지역 전통시장 화재 대비가 일부 미흡하다고 지적했었는데, 과연 지금은 개선됐을까요?" 새벽 2시쯤, 시장 한구석 점포에서 시작된 불길. 순식간에 점포 800여 개를 집어 삼켰습니다. 점포와 점포 간 거리가 가까운 전통시장 특성 때문에 불이 빠르게 번지며 재산피해를 키웠습니다. 도내 최대규모 전통시장인 제주동문시장. 마찬가지로 점포와 점포 사이에 틈이 없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천장이나 벽면은 불에 타기 쉬운 소재로 돼 있고 대부분 점포에서 전기와 가스 시설을 쓰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수십년에 걸쳐 지금의 시장 구조가 자리잡았는데, 화재 대비는 잘 하고 있는지 소방서와 함께 점검해보겠습니다." 한 점포에 들어가 소화기가 있는지 묻자 구석진 곳으로 안내합니다. 어렵게 찾아낸 소화기는 잔뜩 녹이 슬어 교체 대상입니다. < 고민호 / 제주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장 > 너무 부식돼서 (부식되면 다 바꿔야 돼요?) 네, 이것 같은 경우는 교체해야 합니다. 화재 상황을 전파하는 발신기 단자 역시 녹슬어 전류가 제대로 잡히지 않습니다. 신속하게 불을 끄기 위한 소화전은 각종 채소로 가려져 있습니다. < 동문시장 상인 > (이러면 문을 못 열잖아요.) 문 못 열면 열어주지 내가. 차는 거기 세워도 아무 소리 안 하더니 이렇게 문 열면 되잖아. 닷새마다 장이 서는 오일장도 점검해 봤습니다. 마찬가지로 잔뜩 쌓아놓은 물건이 소화기를 가로 막았습니다. 추위를 녹이려 피워 놓은 난방기구 주변으로 비닐과 옷가지가 놓여 있지만 상인은 자리를 비웠습니다. < 한금성 / 오일장 상인 > (관리) 안될 수가 있지. 급하게 할 때도 있지만 안전하게 조심하니까... 가스통은 고정 장치 없이 화덕 옆에 놓인 채 쓰레기통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흔들거리다가 넘어질 경우 가스 누출로 이어질 수 있는데도 상인들의 경각심은 크지 않습니다. . < 오일장 상인 > 벽에다 어디 기댈 데가 없으니까 여기는. 쇠사슬로 묶어놓으면 되잖아요. 동부지역에 열리는 다른 오일장. 플러그를 임의대로 잘라서 연결한 부위가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 전통시장 화재 가운데 전기적 요인이 절반 가까이로 가장 많지만 안전 불감증은 여전합니다. < 오일장 상인 > (플러그 앞 부분이) 찌그러지다 보니까 사다가 그것만 교체했거든요. < 박만진 / 한국전기안전공사 점검부장 > 나중에 열이 발생할 수 있어요. 사용 중에 피복이 열화되면 여기서 화재나 타는 경우가 있어요. 시장 주변이 인화물질로 가득한데도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장이 서지 않는 오일장의 상황은 어떨까. <스탠드업>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에 열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던 바로 그 소화전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역시나 자물쇠가 녹슬어 있어 화재가 났을 때 곧바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른 소화전은 가판대로 가려져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전자제품을 꽂아둔 채 방치한 콘센트도 상당수에 이릅니다. <스탠드업> "이런 문어발식 콘센트 바로 옆에는 불에 붙기 쉬운 천막이 있어서 화재가 나면 순식간에 번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제주도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종합 안전등급을 매긴 결과 소방시설 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관리상태가 일부 부실한 곳이 대다수입니다. 안전도가 우수한 A 등급은 딱 한 곳에 불과합니다. < 임채현 / 제주국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제주도는 습도가 높아서 누전 등 전기적 화재 요인도 크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다른지역보다 전통시장 화재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재 안전도가 충분하지 않지만 소방시설 보완은 더디기만 합니다. 도내 28개 전통시장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16군데로 절반이 조금 넘습니다. 12곳은 화재가 발생해도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화기나 소화전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 김영호 / 소방기술사 > (전통시장에는) 일반 건축물에 준하는 소방시설을 하지 않습니다. 화재가 났을 때 위험한 건 사실입니다. 법적인 형태로 문제가 /// 되는 건 아니지만 안전성 측면에서 봤을 때 예산을 잘 분배해서... 전통시장은 골목마다 물건이 쌓여 있고 통로가 좁아 소방차가 진입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서울이나 울산 등지에는 전통시장에 적합한 소형소방차가 도입돼 있지만 제주에는 한 대도 없습니다. < 공하성 /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다른 시도처럼 소형소방차를 도입해서 전통시장 같은 좁은 골목에 신속히 투입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1년 전이나 지금이나 화재 위험은 여전한데 개선은 더디기만 한 제주 전통시장. <클로징> "제주에서는 최근 5년 동안 전통시장 화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화재 대비에 소홀했다가는 큰 화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 대한 최고의 투자는 바로 안전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17.12.07(목)  |  조승원
  • 날씨/절기 대설 평년기온 회복…내일 추위 속 많은 눈
  • 절기 대설인 오늘은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평년과 같은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큰 추위가 몰려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듣겠습니다.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오늘은 큰 추위가 모두 물러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어제보다 2~3도가량 오르며 제주시 13도 서귀포 14도로 쌀쌀한 초겨울의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절기 대설인데요. 오늘보다는 내일이 절기의 뜻과 맞겠습니다. 다시 강한 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 산간은 오후까지 최대 7cm의 눈이 와 쌓이겠고 해안지역은 낮까지 5에서 10mm의 비와 함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등굣길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 위성영상입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만 가끔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낮 최고기온은 13도 이상으로 쌀쌀하고요.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강한 추위에 오전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4도 안팎, 낮 기온은 7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눈비날씨에 겨울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기온은 종일 5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주간예보> 이번 주말은 다시 추위가 누그러지겠고 일요일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2017.12.07(목)  |  이소정
  • 경찰, 원 도정 前 비서실장 관련 내사
  • 경찰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도 전 비서실장의 제3자 금품수수의 의혹과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과 관련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원희룡 도정의 전 비서실장이 관계된 의혹과 관련해 다음주 초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당초 뇌물을 받았다는 조 모씨를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의혹이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 등 도내 정당들은 잇따라 논평을 통해 사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2017.12.06(수)  |  나종훈
  • 제2공항반대위, 광화문서 무기한 천막농성
  •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이 제2공항 계획 철회를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오늘(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상경투쟁 선포식을 열고 제2공항은 제2의 4대강 일뿐 결코 제주도민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2공항 타당성 재검토가 아니라 절차적 투명성과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이 전제되지 않는 이상 모든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7.12.06(수)  |  최형석
  • 해양쓰레기…'네 탓만'
  • 해양쓰레기는 아름다운 제주해안을 위협하는 골칫거립니다. 일부 어민들은 까다로운 규제탓을 하며 불법투기를 합리화 하려 하고 행정은 이에 대한 개선 노력없이 뒷짐지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름다운 제주 해안을 위협하고 있는 해양 쓰레기. 바다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생태자원 자체를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이 버리는 것도 있지만 상당수는 해상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이 버린 쓰레기가 파도에 떠밀려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종류도 폐어구를 비롯해 음료수 병과 일회용 포장용기 등 다양합니다. ### C.G IN 최근 3년사이 한해 평균 제주에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는 만 톤 이상. ### C.G OUT 행정과 어민이 만난 자리에서 해양쓰레기는 단연 화두였습니다. 어민들은 행정의 까다로운 규제가 되려 해양쓰레기 발생을 부추긴다고 주장했습니다. 해상 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갖고 들어와도 분리수거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다 보니 되려 불법투기가 자행된다는 겁니다. <싱크 : 송여환 / 어민> "(예전에는 마대에 한번에 버리다가) 이제는 분리수거 안해서 버리면 10만 원이고, 20만 원이고 때리겠다는데. 그럼 바다에 다 버려버리지. ----수퍼체인지----- 바다에 버리면 표시없어요. 누가 당장 (신고하지 않으면….)" 해양쓰레기 수매 사업 현실화도 논란거립니다. ### C.G IN 행정에서 정한 폐어구의 매입금액은 10L 당 1천 원. 폐스티로폼 등은 1kg당 250원에 불과합니다. ### C.G OUT 매입금액이 적다보니 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있지만 정부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싱크 : 해수부 관계자> "어구들은 어민들이 발생한 것들입니다. 원칙적으로 말씀드리면 원인자부잠 원칙에 따라서 어민들이 발생시킨 어구는 어업인들이 -----수퍼체인지----- 수거처리를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하고 있다 보니까 재투기하는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수매사업을….") 해양쓰레기는 결국 바다를 생계로 하는 어민들에게 가장 큰 피해로 돌아가게 됩니다. 때문에 어민 스스로 해양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행정당국의 적절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12.06(수)  |  나종훈
  • 故 이민호 군 영결식
  • 고 이민호 군 영결식이 오늘 이 군의 모교에서 제주도교육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유가족과 친구, 후배 등 300여 명이 이 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추운 날씨 속에 고 이민호 군의 운구 차량이 모교로 들어섭니다. 선생님과 친구, 후배들은 고개를 숙이며 이 군을 맞이합니다. 지난달 현장실습을 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 이민호 군의 영결식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장으로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친구,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장례위원장인 이석문 교육감은 조사에서 이 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씽크: 이석문 /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어른들의 왜곡된 욕망과 이기심이 당신의 꽃다운 삶을 저물게 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추도사를 읽으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씽크: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 지사>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만이 고인을 편안히 보내는 길이라 믿습니다." 동고동락하던 친구를 잃은 강진우 군도 이 군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씽크: 강진우 /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내 사랑하는 친구 민호야...잘 가거라...사랑한다. 내 친구 민호야... 기억하겠다... 내 친구 민호야 헌화가 진행되고 부모님은 아들의 영정사진 앞에서 오열했습니다. <이펙트> "민호야 미안해... 엄마 너무 보고 싶어..." 마지막으로 유족들은 아들이 지내던 기숙사와 교실을 둘러보고 장지로 출발했습니다. 꽃다운 나이 19살에 영면에 든 고 이민호 군. 마지막 등교를 마친 이 군은 이렇게 친구, 선생님들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 2017.12.06(수)  |  고민우
  • 내일 절기 대설…큰 추위 없어
  • 제주는 오늘 하늘이 맑게 개며 추위도 한풀 꺾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1.3도, 서귀포 11.6도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올라 추위는 주춤했습니다. 절기 대설인 내일도 큰 추위 없겠습니다.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일시적으로 유입돼 아침기온 7도 내외, 낮 기온은 13도 이상으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모레는 강한 찬기운이 몰려오며 아침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 2017.12.06(수)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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