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월동해소 해상물류비 지원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도내 농민단체가 예산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오늘(7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공약을
국정 최우선 순위에 넣어
즉각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제주는 농자재 구입비가 비싸고
인건비와 비료구입비 등
경영비 상승 요인이 많다며
다른지역과 형평성을 내세우는
기획재정부 논리는 모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서>
제주에는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차량이
3만8백대 정도 있습니다.
체납액이 35억원에 이르고 있는데,
행정당국이 상습체납차량 번호판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산천단 검문소입니다.
단속차량에 설치된 번호판 인식기가
지나가는 차량을 확인합니다.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을 적발하기 위해서입니다.
단속을 시작한지 얼마후, 체납차량이 적발됩니다.
단속에 걸린 차량은 대부분 상습 체납자들입니다.
<씽크: 체납 차량 운전자>
"(언제 납부하셨어요?) 금방 냈어요.(금방이요?)"
3번에 걸쳐 90만 원 정도를 체납한 차량도 있습니다.
<씽크: 체납 차량 운전자>
"(선생님 납부 여력이 되실 때 번호판을 보관하다가 납부하면 드리겠습니다.)
지금 번호판을 가져가면 제가 운행을 할 수 없잖아요."
주택가 골목도 사정은 마찬가지.
단속차량이 이동하면서 일일이 차량을 확인하고
체납차량을 찾아냅니다.
체납한 이유를 떠나
자동차세를 3번 이상 내지 않으면
번호판 영치 대상입니다.
단속반이 번호판 영치증을 부착하고
곧바로 번호판을 떼어 냅니다.
### C,G IN ###
이 처럼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등록 차량의 6% 정도인 3만8백여 대.
이가운데 6천여 대는
3회이상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상습 체납차량입니다.
체납액만도 35억원에 달합니다.
### C.G OUT ###
<인터뷰: 홍준기/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
"번호판 영치를 통해서 체납 절차가 이행되고
더 나아가서는 차량 공매를 통해서 매각절차가 이루어져서..."
계속된 비양심으로
번호판 영치라는 카드를 꺼내든 제주도.
성실한 납세자들을 위해서라도
보다 강력한 세금징수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우체국과 경찰을 사칭하는
고전적 수법의 보이스 피싱이 여전합니다.
경찰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보이스피싱 일당 3명을 검거했는데,
이들과 연관된 국내 조직책을 쫓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한 남성이 도심 한 복판에
주차된 차량으로 다가와
차량 트렁크를 열고 안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잠시후 이 모습을 발견한
차량 주인이 황급히 달려옵니다.
주변 시민들이 힘들 모아
해당 남성을 붙잡습니다.
보이스피싱을 통해
현금을 훔치려던 26살 칭 모 씨 등
말레이시아 국적의 남성 3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도내로 들어와
제주시내 모텔에 거주하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IN##
이들의 수법은 이렇습니다.
우체국 직원과 경찰관을 사칭해
피해자 A씨에게 명의가 도용됐다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명의도용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니
현금을 인출한 뒤 차량에 두면 도와주겠다며
A씨가 현금을 들고 밖으로 나오도록 유인했습니다.
##CG OUT##
<싱크 : 피해자 A씨>
"(계좌에서) 2천 만원을 인출하라고 해서 왜냐고 물었더니, 돈이 많이 있으면 빠져 나갈 수있다고..."
경찰차가 나타나지 않은 것을
수상하게 여긴 A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시민들과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보이스피싱 일당은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특수절도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콜센터 등 조직책 수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송우철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팀>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행의 경위와 공모 관계 등을 수사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콜센터 등 조직책 검거에도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찰은 전화상으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확인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는 없다며
이런 경우 즉시 끊고 경찰과 금융감독원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절기 대설인 오늘 제주는 평년기온을 회복한 가운데
내일부터 다시 큰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 찬 대륙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7도 아래로 오늘보다 절반이상 떨어지고
찬바람이 체감기온을 더욱 끌어내리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에 새벽부터 눈구름대가 유입돼
산간은 오후까지 최대 7cm의 눈이 와 쌓이겠고
해안지역은 5에서 10mm의 비와 함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중산간 이상지역은 영하 10도가까이 떨어지며
내린 눈이 그대로 어는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큰 추위가 모두 물러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낮 기온이 어제보다 2~3도가량 오르며
제주시와 서귀포 13도 고산 14도로
쌀쌀한 초겨울의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절기 대설이었는데요.
오늘보다는 내일이 절기의 뜻과 맞겠습니다.
다시 강한 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산간은 오후까지 최대 7cm의 눈이 와 쌓이겠고
해안지역은 낮까지 5에서 10mm의 비와 함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등굣길 매서운 바람에 눈.비까지 더해졌으니
건강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새벽부터 찬바람에 눈비까지 몰려오겠습니다.
아침기온 4도, 낮기온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눈비 섞인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낮 최고기온 7도에 그쳐 추위를 피해가지 못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추위 속에 꽁꽁 싸매고 나오세요.
성산의 아침기온 3도 낮 기온 6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눈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
낮 최고기온이 오늘보다 8도나 뚝 떨어지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은 다시 많은 눈에 곳곳이 얼겠으니 주의하세요.
기온은 중산간에서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눈비날씨에 겨울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기온은 종일 5도 안팎에서 춥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은 다시 추위가 누그러지겠고
일요일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5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과 만주 등지로 끌려간
강제동원 노동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노동자상이 제주에 건립됐습니다.
제주도내 29개 노동·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지역일제강제동원 노동자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는 오전 제주항 2부두 연안여객터미널 앞에서
노동자상 제막식을 갖고
강제동원 노동자들의 아픔을 기억했습니다.
한편 이번 노동자상 건립을 위한 기억벽돌 모집에
135개 단체와 개인이,
기억동판 모집에는 모두 1천785명이 참여했습니다.
<촬영>
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가
국토부가 제안한 입지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동시 발주 제안을 조건부로 수용했습니다.
반대위는 성명을 통해
수용 조건으로
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지역주민 추천 인사가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해야 하며
관광과 환경 수요능력을 감안한
항공 정책 분야까지 조사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도민 5백명으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에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판단을 맡기고
그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늘, 번호판 합동 영치의 날을 맞아
세무 담당관,
경찰 등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아침부터
공영주차장과 공.항만 등을 중심으로
주차된 차량을 조회한 후
장기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의 번호판을 떼내고 있습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액을 완납하고
해당 행정시를 방문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영치된 채 번호판 없이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가중됩니다.
현재까지 제주도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62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10.9%에 달하고 있습니다.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