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집중진단1] 낚시어선 사고 '빈발'
  • 앵커멘트 없습니다. 2년 전 추자도에서 낚시객들을 태우고 해남으로 돌아가던 돌고래호.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너울성 파도를 맞아 전복되면서 1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지난달에도 제주항에서 입출항하던 낚시어선 두 척이 충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이처럼 제주 해상에서 낚시어선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이후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 유형을 분석했습니다. 68건의 사고 가운데 기관이나 추진기, 방향키 등 어선 고장이 35건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충돌과 침수 등 외부적 요인보다 어선 자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 건수가 월등히 많았습니다. 2년 전 돌고래호가 방향타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전복된 것처럼 해상에서 어선 고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리를 지어 다니는 일반 조업 어선과 달리, 낚시어선은 포인트 마다 나홀로 운항을 하기 때문에 바다에서 고장이 났을 때에는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씽크:낚시어선 관계자> "엔진 고장이나 스크류에 감길 수 있는데 다른 어선들은 자기네끼리 구난을 해요. 척수가 많으니. 낚시어선은 덩치가 커서 작은 배들이 구난을 할 수가 없어요." 낚시어선을 포함한 10톤 이하 어선은 엔진 개방이나 분해 정비 같은 정밀 조사는 10년에 한번 만 받으면 됩니다. 이렇다보니 안전 검사를 통과한 어선도 안전 운항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특히 기관 고장 전력이 있으면 당국에 사후 검사를 신청하도록 돼 있지만 강제규정이 아니다보니 제도는 유명무실합니다. <인터뷰:강태관/제주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장> "낚시어선 사고는 기관 고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출항 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고 안전 속력을 준수해 안전 항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년 단위도 정밀 분해 검사를 받는 여객선 처럼 낚시어선에 대해서도 설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클로징:김용원기자> "돌고래호 사고 이후에도 제주 해상에는 크고작은 낚시어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해상 사고에 대비한 해경의 구조 시스템은 어떤지 이어서 나종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2017.12.08(금)  |  김용원
  • 조업하던 40대 선원 실종
  • 오늘 오후 1시쯤 서귀포시 남서쪽 101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여수선적 어선 선원인 47살 강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는 한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17.12.08(금)  |  문수희
  • [집중진단2] 해난사고 구조능력은?
  • 김용원 기자 리포트 이어서 흔히 제주항 서부두라 불리는 어선부두. 조업을 마친 수 십척의 어선들 사이로 해경 구조정 한 척이 계류해 있습니다. 고정 밧줄을 묶어두는 계류주마다 각종 선박의 밧줄들이 얼기설기 엉켜있습니다. 해경 구조정 한 척을 움직이기 위해 먼저 다른 어선을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겁니다. <브릿지> "도내 해경 파출소와 출장소가 갖고 있는 구조정들은 전용 계류장이 없어 이처럼 어선부두에 계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용 계류시설은 둘째 치고라도 운용하는 장비자체가 변화무쌍한 해상사고에 적합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제주시내 낚시어선들이 주로 모이는 도두항. 이 곳 낚시어선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경 도두출장소가 갖고 있는 구조정이라고 해봐야 2명 정원의 0.9톤급 선박 단 한척 뿐입니다. 이마저도 레이더가 달려있지 않아 야간 비상상황에는 사실상 운용 자체가 불가합니다. <싱크 : 해경 관계자> "저 배는 작고, 경찰서에 보면 이거 말고 P정이라는 보다 큰 배들이 있으니까. 이 배는 이 인근만 관리하는 배니까…." 해경 조직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치안을 펼치기 위해 도내 해안 14곳에 해경 파출소나 출장소가 마련됐지만 전문구조사가 배치된 곳은 전무한데다, 잠수용 장비조차 없습니다. <싱크 : 해경 관계자> "파출소에 구조요원들이 있으면 바로 구조도 할텐데, 앞으로 그렇게 되면 좋겠죠. (파출소에 잠수장비는 있어요?) -----수퍼체인지----- 잠수장비 없어요. 인력도 없는데요 뭘." 더군다나 읍면지역 출장소의 경우 하루 단 한명만 근무하고 있어 구조업무는 엄두조차 내지 못합니다. 때문에 만약 구조대가 위치한 제주항과 서귀포항을 제외한 제주동서 해상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초동조치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싱크 : 해경 출장소 관계자> "사고가 생기면 출장소 같은 곳은 혼자로는 안돼요. 장비도 저 혼자 타고가면 저 혼자 운전하고 어떻게 구조해요. 경찰관이 2명이면 -----수퍼체인지----- 모르죠. 180도 다르죠. 그래도 이왕이면 일반 경찰관 말고 구조대 (인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를 통해 드러난 해경의 늑장대응 문제. 잇따르는 해상 사고 속 제주해경의 구조 역량을 키우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12.08(금)  |  나종훈
  • 산간 새벽까지 눈…주말 추위 주춤
  • 오늘 제주는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곳곳에서 눈이 내리며 쌓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5.9도 서귀포는 7.6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떨어졌고 찬바람에 체감기온은 더 낮았습니다.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려 한라산 윗세오름에 20cm, 어리목에도 9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산간에는 내일 새벽까지 최대 3cm가량의 눈이 더 오겠고 중산간 이상지역의 도로는 결빙구간이 많아 차량 통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서서히 풀리겠고 휴일인 일요일까지 기온은 더 올라 주말 내내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 2017.12.08(금)  |  이소정
  • 날씨/새벽까지 곳곳에 눈…주말 추위 누그러져
  •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 오늘은 강한 겨울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제주 곳곳에 눈발도 날렸는데요. 산간은 미처 녹지 못한 눈 위로 새 눈송이가 앉으며 두껍게 쌓여있습니다. 오늘까지 윗세오름 19cm, 진달래밭 16cm, 어리목 9cm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새벽까지 최대 3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영하의 기온에 눈이 그대로 얼겠습니다. 한라산 지나는 운전자들은 빙판길 운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반짝 찾아온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까지는 다소 춥겠지만 낮기온이 껑충 뛰어 조금씩 누그러지겠고요. 휴일인 일요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주말은 추위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흐리고 가끔씩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새벽사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5도로 춥고 낮부터 11도까지 올라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빗방울이 떨어지다 아침부터 개겠습니다. 큰 추위도 물러가며 낮 기온 12도 내외로 오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잿빛구름은 아침사이 지나가겠고요. 낮기온은 11도로 올라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아침부터 날이 개겠고 추위도 누그러지겠습니다. 한림과 대정 10도, 고산 11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한라산은 내일까지 결빙구간 많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고요. 아침 수은주는 윗세오름 영하 7도 성판악 영하 1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대체로 구름 많겠고 추위 서서히 풀리며 낮 최고기온 1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부터 다시 시작된 비는 오락가락 하다가 수요일부터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눈으로 바뀌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6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12.08(금)  |  이소정
  • 겨울의 한복판
  •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수북히 쌓였습니다. 하루종일 찬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도 끌어내렸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한라산 어리목에 하얀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산간에는 오후까지 대설특보가 발효되며 윗세오름에 20cm 어리목에는 9cm의 눈이 쌓였습니다. 눈 때문에 한라산 등반이 통제돼 등산객들이 아쉬운 발길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비키 / 홍콩> "한라산 보러 왔는데 통제돼서 안타까워요." 낮 최고기온은 6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게다가 산간과 북부, 서부 지역에도 한때 강풍특보 발효되는 등 찬바람이 불어오며 체감온도를 더 떨어뜨렸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곳곳에 눈이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서운 겨울날씨를 보였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층 두꺼워졌습니다. 외투와 목도리로 중무장을 했지만 강하게 불어오는 찬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 임현정 정재홍/ 서귀포시 대정읍 > "어제보다 더 추워져서 이렇게 털 달린 옷 입었는데, 너무 추워요." 해상에도 강한 바람과 거친 파도로 풍랑특보가 발효되며 소형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제주섬이 어느덧 겨울 한복판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7.12.08(금)  |  문수희
  • 자동차세 체납…번호판 영치(일요일)
  • 제주에는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차량이 3만8백 대 정도 있습니다. 체납액이 35억 원에 이르고 있는데, 행정당국이 상습체납 차량 번호판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단속차량에 설치된 번호판 인식기가 지나가는 차량을 확인합니다.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을 적발하기 위해서입니다. 단속을 시작한 지 얼마후, 체납 차량이 적발됩니다. 상습 체납자입니다. <씽크: 체납 차량 운전자> "(언제 납부하셨어요?) 금방 냈어요.(금방이요?)" 3번에 걸쳐 90만 원 정도를 체납한 차량도 있습니다. <씽크: 체납 차량 운전자> "(선생님 납부 여력이 되실 때 번호판을 보관하다가 납부하면 드리겠습니다.) 지금 번호판을 가져가면 제가 운행을 할 수 없잖아요." 주택가 골목도 사정은 마찬가지. 단속 차량이 이동하면서 체납 차량을 찾아냅니다. 체납한 이유를 떠나 자동차세를 3번 이상 내지 않으면 번호판 영치 대상입니다. ### C.G IN ### 이처럼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등록 차량의 6% 정도인 3만8백여 대. 이 가운데 6천여 대는 3회이상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상습 체납차량입니다. 체납액만도 35억원에 달합니다. ### C.G OUT ### <인터뷰: 홍준기/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 "번호판 영치를 통해서 체납 절차가 이행되고 더 나아가서는 차량 공매를 통해서 매각절차가 이뤄져서..." 번호판 영치가 늘어나면서 안 찾아간 번호판도 덩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천 400여개 번호판이 제주도에 쌓여 있습니다. 차량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과 번호판 영치. 자동차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 2017.12.08(금)  |  고민우
  • 찬바람 불면서 추워…산간 대설특보(14시)
  • 오늘 제주는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윗세오름에 19cm, 어리목 9cm 등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도로 곳곳 결빙된 곳이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7.12.08(금)  |  고민우
  • 가축분뇨 불법배출 양돈농가 2명 구속영장
  • 제주도자치경찰단 축산환경특별수사반은 가축분뇨 불법배출 관련 추가수사를 통해 양돈농가 대표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64살 김 모 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저장조에 구멍을 고의로 뚫어 분뇨 2천 400여 톤을 공공수역에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정읍 일과리 농장 대표인 62살 강 모 씨도 지난 5년간 저장조에 주름관을 연결해 땅속에 매립한 후 가축분뇨 4천 800여 톤을 불법배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치경찰은 이외에도 양돈농가 대표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금까지 대정과 한림지역 30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11개 농가에 15명을 형사입건하고, 돼지사체를 불법으로 처리하거나 사육두수를 거짓 신고한 6개 농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 2017.12.08(금)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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