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현장실습 도중 사망 사고가 발생한
해당 사업체에 보조금 지원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도내 27개 단체로 구성된
현장실습고등학생 사망에 따른
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1일) 논평을 통해
해당 사업체가 각종 법규를 위반하며
숨진 이 군에게 장시간 저임금 노동을 강요해 왔다며
이런 업체에 도민 혈세를 지원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해당 사업체는
올해 1차 사업비로 1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데 이어
이달에도 미교부액 7억여 원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섬 속의 섬 우도에 렌터카 반입이 제한되자
관광객들은 대체 수단으로
레저용 오토바이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도 도로에는 급커브나 굴곡이 많고
안전교육은 겉핥기 수준이어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넉달째 렌터카 반입이 제한되고 있는 우도.
항구에서부터 이어지던 차량 행렬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답답하기만 하던 교통체증도 한층 해소된 모습입니다.
렌터카가 가득했던 도로는
스쿠터와 삼륜차 등
1천여 대의 레저용 오토바이가 차지했습니다.
<스탠드업>
"이런 레저용 오토바이는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고 위험성도 적지 않습니다."
해안가 갯바위에 오토바이가 뒤집혀 있고
주위에는 사람이 쓰러져 있습니다.
레저업체 직원들은
파손된 오토바이를 수거하느라 분주합니다.
< 윤해인 / 우도 상인 >
속력을 천천히 커브길을 돌지 않고 갑자기 급제동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휙 날아가잖아요. 그런 식으로 돌에 떨어진거예요.
우도는 도로가 좁고 커브길이 많아
운전하기 까다로운 곳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관광객이 레저용 오토바이를 빌릴 때
안전교육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 최승이 최진영 / 경기도 용인시 >
처음 해봐서 좀 무서워요. (타기 전에 교육은?) 간단하게 운전하는
방법 같은 거 교육받았어요.
우도 내 모든 도로는
시속 30킬로미터로 속도가 제한돼 있지만
속도저감 장치나 안전 시설물도 부족합니다.
< 강경돈 / 우도면 부면장 >
내년에 안전 시설물에 1억 5천만원을 투자해서 도로 선형 개선이나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겠습니다.
우도에서 발생하는 오토바이 사고는 한해 평균 100건.
렌터카 반입 제한으로 교통 체증은 어느정도 해소했지만,
잇따르는 오토바이 사고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12월의 첫 날인 오늘
제주는 어제보다 더 추웠지만
내일 낮 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고산에서 7.3도에 머물렀고
제주시 8.2도 서귀포시도 11도까지 떨어지며
어제보다 1도에서 많게는 5도가량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은 5도 안팎으로 출발해
낮 에는 오늘보다 2~4도가량 올라
11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산간은 아침에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추위 속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어느덧 2017년 달력도 마지막 한 장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2월의 첫 날인 오늘 날씨는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고산과 성산 7도 제주시 8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았고
추위를 비켜가던 서귀포도 5도나 뚝 떨어져 11도에 머무는 등
입김이 나올 만큼 차가운 날이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오늘만큼 춥겠고
중산간 이상지역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 들어 추위가 누그러지기 시작해
일요일인 모레는 예년기온을 반짝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내외로 오늘보다 더 낮겠고
낮 기온은 12도 안팎으로 올라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해가 비추며 기온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3도 내외로 오늘보다 2도 높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낮부터 강한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4도 낮 기온은 11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가득 들어왔던 구름은 점차 빠지겠고
낮부터 기온이 올라 11도 내외로
오늘보다 3도량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하늘을 맑지만 추위 속에
오늘 밤사이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정상부근은 영하6도까지 떨어지겠고
성판악도 아침까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쾌청한 하늘 드러나겠고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며
낮 기온은 1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는 월요일부터 비가 시작돼
수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기온은 다시 떨어질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1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바람직한 미래 교육방안을
찾기 위한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이 오늘(1일) 개막했니다.
심포지엄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은
구태의연한 제주의
평가 방식에 뼈있는 충고도 내놨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바람직한 수업과 평가 방식을 논의하는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이 제주에서 개막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평가 혁신을 통한 미래 교육 비전을 주제로 내걸었습니다.
[녹취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평가 방식에 대한 최신 담론이 공유되고
다양한 혁신 방안들이 논의됩니다."
심포지엄 첫날 유리 벨파리 OECD 교육기술국 영유아·학교담당과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유리 벨파리과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전통적인
국제학업성취도 평가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교육 선진국들은 성적 대신 학생 개개인의 사회성 등 인간미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유리 벨파리 OECD 교육기술국 영유아·학교담당과장]
"(4차) 산업혁명이 많은 일자리를 빼앗은 후에 무엇이 인간의 존엄성을 만드는 지를 고민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핀란드 교육자가 바라본
제주교육 문제를 공유하는 자리도 예정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미술 특목고인 애월고등학교에서 직접 미술 수업에 참여한
전 핀란드 국가교육위원인 앤 라사카씨는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제주교육이 학생들이 기교를 익히는데 굉장히 효과적이지만
미래교육이 원하는 창의성을 키우는데는 소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앤 라사카 / 전 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 교육위원 ]
"애월고 학생들은 기교에 더 연습하고 그 부분에서는 정말 훌륭합니다. 반면 핀란드 학생들은 기교는 약하지만 표현력은 더 뛰어납니다."
이 밖에도 심포지엄기간 교사들이 과정 평가 적용 사례나
국제학교 파견교사들이 경험담을 공유하는
다양한 토론과 주제발표가 이어집니다
kctv 이정훈입니다.
정부가 오늘(1일) 사회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조기 취업형태의 현장실습 전면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일선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후속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장 실습도중 사고로 사망한 고 이민호군 사건이
결국 고등학생 현장실습 폐지로 이어졌습니다.
정부가 사회관계 장관 회의를 통해
내년부터 조기 취업 형태의 현장실습 전면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씽크 : 김상곤 / 사회부총리>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생을
노동력 제공 수단으로 활용하는
조기 취업 형태의 운영방식을 2018년부터 전면 폐지하겠습니다."
### C.G IN ###
6개월의 현장실습 운영 기간을 최대 3개월로 축소하고
실무과목과 연계한 OJT 성격의
학습중심 현장실습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C.G OUT ###
### C.G IN ###
또, 교육부는 고용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우수 현장실습 기업 후보군을 학교에 제공하고
기업에는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C.G OUT ###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현장에서 문제 발생 시,
해결 절차를 문자로 안내하고
학생들의 권익 침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씽크: 김상곤/ 사회부총리>
"가칭 현장실습 상담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학생의 인권 보호와
안전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또한, 기존 각 시도교육청에서 산정하던 특성화고 취업률 조사방식도
통계작성기관이 통계청장의 승인을 받아 작성하는
국가승인통계 방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교육 현장에서는 이번 발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장실습 기간이 3개월로 줄면서
학교에서 진행되는 나머지 3개월에 대한 교육과정이
준비돼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화씽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교육부에서 정확히 저희에게 알려주거나 들은 바가 없어서
그런데 만약 이대로 시행된다면 교육과정 마련은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급히 준비를 해야 되겠죠."
정부는 현장실습제도에 대한 여론에 맞춰
대응방안을 마련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또다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1일),
제주도의 내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공무원과 민간단체에 대한 국외여비가 대폭 증액됐고
택시업계에 과도한 지원 예산,
특정 퇴직공무원 모임의
국외견학 지원 예산 등이 포함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분야에 예산 퍼주기 논란이 있는 반면
1차산업 예산 비중은 줄어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한 도의회의 철저한 심의를 요구했습니다.
12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을 보이며
어제보다 4도 가량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앞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오늘보다 2~3도 가량 오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AI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27일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시료 채취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를
예찰 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3∼5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도리에서는 지난달 27일에도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