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에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크게 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도내 1인 가구수는 6만2천800여 가구로
지난 2005년보다 63%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9.9%인 6천240여 가구가
주택이 아닌 숙박업소나 사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 의원은 1인 가구 중 주택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경우
실업이나 고용이 불안정한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고용 문제와 주거 복지 문제를 함께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사소식입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자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도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을 전보 발령했습니다.
신임 김 청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학교를 졸업해
간부후보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뒤
해양경찰청 예산팀장과 제주해양경찰서장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윤성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증명사진>
원지사가
국토부가 공항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국토부와 제주도에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반대위는
국토부가 기본계획 용역 방침을 세워
제주도에 전달했는지를 밝히고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원지사는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지역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취업난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듯
박람회장은 구직자들로 북적였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취업 박람회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10대 학생부터 4-50대 중년,
그리고 장애인들까지 다양합니다.
기업 부스에선
현장 면접이 한창입니다.
면접관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묻기도 하고
다양한 질문과 정보가 오고갑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화상 면접과 1:1 상담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대기업을 비롯한
도내외 61개 기업이
최대 250여명을 모집하겠다고 참여해
구직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취업 준비생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 김세옥 아라동>
"사전면접이나 이런 프로그램 때문에 편리했고 또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정보 찾기에 쉬웠던거 같아요. "
또한 취업이 힘든
장애인이나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약자들에게도
구직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양석하 제주도 경제일자리정책과장>
"행복 일자리 박람회입니다. 경력단절된 구직자나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한 박람회입니다."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얼마나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오늘 낮 1시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시외버스가 정차해 있던 25톤 트럭을 들이 받았습니다.
버스승객 등 26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는 버스 안에서
소방대원들이 버스 운전기사를 꺼냅니다.
구조대원 한 명이 놀란 버스 운전기사를 안심시키는 듯
팔을 토닥여 주고
버스 운전기사는 들것으로 옮겨집니다.
오늘(1일) 낮 1시쯤 평화로를 운행하던
시외버스가 제주시 애월읍 한 골프장 인근 도로 길옆에
주차돼 있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브릿지: 고민우 기자>
"심하게 찌그러진 버스가
사고 당시 충격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 운전기사 45살 이모씨는
도로 한쪽에 차를 세워놓고 차 안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고 있었습니다.
<씽크: 25톤 트럭 운전기사>
"전혀 못 봤어요. 뒤에서 꽝 하니까 제 차가 저기까지 가 있었어요.
뒤에 볼 뭐가 없었어요. 밥 먹고있어서..."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9살 이 모 씨가 양팔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시외버스 기사 52살 강모씨를 비롯해
버스 승객 26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은 놀란 가슴을 쓸 내려야 했습니다.
<인터뷰: 버스 승객>
"올라가던 버스가 세워진 트럭 뒤를 들이받아서
버스 앞부분이 박살 나고 버스 기사는 기절한 것 같고..."
버스 운전기사 강 씨는
버스 오른쪽 앞부분으로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왼쪽에 있는 운전석을 비켜나가
위험한 상황을 모면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버스기사 강 씨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제주항공이 제주도와 사전협의도 없이
요금을 인상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민사부는
제주도가 제주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항공요금 인상금지 가처분 항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제주항공이 요금을 인상하면
공익적 목적이 훼손되는 손해가 발생하는 반면,
항공사에는 손해가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제주항공은 종전요금을 초과한 요금을 부과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할 경우
하루에 1천만 원씩을 제주도에 지급해야 합니다.
제주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대체로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포 18.1도,
제주시 18.5도 서귀포 19.6도로 선선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가운데
아침기온 14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20도를 웃돌며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이같은 날씨를 이어가다
모레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주말은 다시 가을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달력도 한 장 넘어가며 계절은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데
오늘 추위는 주춤했습니다.
상층에 머물러있던 찬공기가 물러가며
한낮에도 싸늘했던 공기가 풀렸는데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19도로
예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은 평년보다도 포근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오르겠고
낮 최고기온도 20도로
한낮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모레 낮까지는 이같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린 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큰 요즘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은 맑다가 구름많겠습니다.
아침기온 14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만 지나며 날씨 무난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0도를 웃돌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비를 머금지 않은 높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14도
낮 기온 20도로 오늘보다 높아 온화한 가을이 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크게 쌀쌀한 기운 없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0 안팎이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구름사이로 해가 비추겠고 쾌적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5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 9도에서 15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미터에서 2미터 사이로 낮게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 골프장 날씹니다.
아침은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선선하겠고요.
바람도 강하지 않아 라운딩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주간날씨>
금요일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린 이후 부터는
찬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토요일쯤 또 한 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53분
해지는 시각은 5시 41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